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오는 2018년 원호의 날 (11월 11일, 일요일이어서 10일 행사 진행 예정) 행사로 예산 $12million 를 들여서 대규모 군대 퍼레이드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있게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하겠다고 발표한 이래 여론의 뭇매를 맞아왔다.
국방부와 백악관이 합력하여 열기로 한 이번 퍼레이드에 워싱턴 디시 시에서 발표한 예산이 $12 million 보다 8배 정도나 큰 금액의 $92million이 들것이라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과 펜타곤은 당초 계획했던 군대 퍼레이드를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윗에 올해는 취소하지만 내년에는 워싱턴에서 개최할 계획을 다시 세워 볼 것을 언급했으며, 그 대신 앤드류 공군 기지에서 있는 퍼레이드에 참석하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11/11/18) 열리는 제 100주년 세계 1차 대전 종식 기념 퍼레이드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에 군대 퍼레이드를 워싱턴에서 갖게 될 것을 말하면서 “국가의 위대한 정신”으로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줄 것이며 “타당한 비용”이 들기를 바란다고 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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