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윤식 박사, ”한국교회 미래지도” 저자와의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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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지시간) 미래학 연구의 대가인 최 윤식 박사와의 기자 간담회가 워싱턴 지역 기독 언론인 모임 (대표간사, 이 병한 목사) 주재로 우래옥 레스토랑에서 있었다. 미래학이란 다소 생소한 학문이지만 “미래학은 사회, 정치, 경제 의 변화에 대해 과거와 현재를 토대로 한 객관적인 데이타를 분석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학문이며 최 윤식 박사는 현재 교회밖의 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미래학은 청와대, 국정원, 대기업등이  국가의 전략과 기업의 전략, 미래 산업 육성등 보다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정책을 주도하고 또 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학문으로 그가 기독교인으로서, 그리고 지난 93년까지 목회를 한 목사로서 한국 교회가 미래 지향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그 나아갈 방법론을 제시했다.
그의 저서, “한국교회 미래지도” 란 책에서  최 교수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서 사회, 군사, 정치, 경제 면에서  객관적인 자료를 분석해 오면서 한국 교회의 미래를 예측하고 세상이 변화하므로써 세상에서 살고 있는 성도들의 삶도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또한 교회를 운영하는 목회자의 사고도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회는 반드시 교회다움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며 교회가 교회답지 않은 세태를 증언하며 이런 것은 교인들이 교회에서 느끼는 절망감과 함께 그들이 교회를 떠나게 되는길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대형화와 함께 기업논리가 팽배해진 교회에서 향후 10년을 예측해볼때 교인들의 감소와 함께 교회 재정의 감소로 작은 교회가 무너지고 큰 교회역시 안전하지 못한 위기 상황을 초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지난 2008년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부채비율이 너무 높고 저성장이 오래 지속되면서 한국경제도 예외없이 금융권 위기등, 부동산 경기의 침체를 겪고 있는데 앞으로 적어도 5년은 더 힘들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박사는 한국 교회의 위기가 시작되었다고 말하며 하나의 예를 들면 최근 500억짜리 대형 건물이 부도가 났으며 충현교회와 사랑의 교회의 교인 수가 1/10로 줄었다고 말하며 문제는 한국의 대형교회가 망하면 그 교인들이 나가서 다른 새로운 큰 교회를 세우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목회자의 의식구조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며 지나치게 가지고있는 권위의식과 기득권에 대한 인사권등도 교회 부패의 중요한 원인이되며 목회자가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위기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점도 있을 것이지만 설사 위기 의식을 느낀 목회자도 문제를 풀려고 할 용기가 없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진정 교회가 살아날려면 과감하게 개혁할려는 “목회자의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점점 노인층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그리고 지역별로 년령대의 인구 분포도가 현저히 차이가 나고 있는 지역에서는 그 지역에 맞는 교회 시스템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예를 들면, 노인들이 많은 지역에 주일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비 합리적인 운영이라고 말하며 한국경제가 좋지 않은 이때 현명하게 교회를 운영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교인수가 감소되어 교회가 문을 닫게되어 자살을 했다는 목회자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옳지 않은 자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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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교회의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한국일보의 이 병한기자의 질문에 한국경제가 저 성장이 심화되고 젊은 사람들이 부담해야 할  세금이 증가 하여  살기가 힘들어지고 있으며 또 어느 지역에는 일자리가 없어서 심한 경제적 불균형이 초래되고 있다고 보면서 앞으로 한국에서 이러한 문제로 부터 탈피하려는 많은 젊은 층들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로 이민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미주 한인교회는 이런 의식이 아주 많이 다른 젊은 이들과 이곳에 온 지 오래된 한인성도들과의 융화에 힘써야 하며 한인사회에 들어온 그들을 잘 이끌어 주는 노력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븍한과 남한의 통일 문제에 대해서 최 박사는, 희망적인것도, 절망적인것도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통일이 대박” 이라고 세간에서 이르는데 그것은 물론 남한이 북한을 흡수해서 통일되어야 하는 것이며, 교회에 대한 선교 문제에서는 남한과 북한의 영적인 차이점을 논하면서 남한이 더 세속적이며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는 우선 경제적인 문제에서 일자리를 같이 공유해야하고, 세금등을 감당해야 하는데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인의 남한에서의 사회적인 지위의 불균형을 잘 극복 할 수 있게  남한의 교회들이  더 노력해서 이러한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학에서의 한국교회의 예측은 물론 위기가 왔을때 피할 수는  없기 때문에 미리 지혜롭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즉 형태는 변할 수 있지만 교회는 계속적으로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교회도 성장을 하면 성숙을 해야 하는데 성숙하지 못한 상태인 미 성숙에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미 성숙으로 인해 자꾸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것이 현재 한국 교회가 당면한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문제점과 위기의식을 느끼고 파악했다면 과감하게 계란으로 바위를 치더라도 바위를 칠려는 의지, 갱신할려는 의지와 함께 보다 견실한 한국 교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큰 교회는 작은 교회를 돕고 작은 교회들끼리는 서로 연계해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협력 체계를 이루어 갈때 교회의 모습들, 즉 성경에서 말하는  뿌리가 튼실한 교회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경제 정의에 입각해서 가지면 더 가질려고 하지 않고 가지면 나누어 줄 수 있는 자본주의원칙을 따르라고 말하며 이것이 진정 교회가 나눔의 모델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건실한 교회가 되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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