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zi’s ‘Untouched Nature (無爲自然的)” Solution to Healthy Mind and Soul 71<강원대, 윤금자 교수>

(사진: 쉐난도아 국립공원 등산로)

<Korea: Prof. Yoon, Geum Ja>

 

『노자』제1장의 “常無欲, 以觀其妙”와 “常有欲, 以觀其徼”를 인간의 마음에 비유하면, ‘妙’는 인간이 이상적으로 추구해야 할 도를 닮은 자연성이며, ‘徼’는 인간의 왜곡된 상이다. ‘상유욕’하는 인간은 탐욕과 분별지에 의해 ‘요’를 바라보면서(觀), ‘요’에 집착하고 탐닉하게 되면, 도가 자기를 나타내는 和‧常‧名‧柔弱의 세계를 볼 수 없게 된다.

인간은 탐욕으로 왜곡된 상에 잡혀 있을 때 고통이 따른다. 즉 마음의 병을 앓게 된다. 마음치유는 근본적으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고 지키는 데 있다. 마음치유는 외면적인 삶에 몰두하면서 살아왔던 고착된 일상성으로부터 벗어날 때 가능하게 된다. 인간이 일상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늘 자기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아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명확히 안다고 할 수 없다. 나 자신의 성격, 취미, 재능, 능력 등 내면적인 것을 비롯하여 인간관계와 환경적응력 등을 면밀히 검토했을 때 자신의 부족함을 헤아리게 된다. 인간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는 순간, 수양을 통해 ‘묘’와 ‘요’의 대립해소를 지향하여 전환을 시도할 수 있다. ‘묘’는 현상계의 외부에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 안에 내재해 있는 바람직한 우리 본연의 모습이다. ‘묘’를 향하는 과정은 점진적으로 ‘우리 본연의 자연성에 이르는 과정’이다.

『노자』제1장에서 제81장에 이르기까지 존재론, 인생론, 정치론의 모든 내용은 인간의 삶의 의미와 연관된 것이다. 노자는 우리 자신의 왜곡된 생각과 인위적인 삶으로부터 끊임없이 벗어나 무위의 삶을 살라고 권고한다. 인간존재를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곧 마음(정신)이다. 인간의 마음 안에 모든 것이 담겨있기 때문에, 마음을 잃으면 곧 모든 것을 잃은 것과 같다. 오늘날 왕따, 실업, 갑을관계, 가정폭력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고,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개인의 아픈 과거사, 가족 간의 갈등, 직장 내의 상관과의 갈등과 동료 간의 문제 등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로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

행복은 나 자신만 행복하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공동체가 불안하면 그 여파가 우리자신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노자』에는 도를 체득한 사람들의 수양의 공효가 각 사람의 차원을 넘어 가정, 사회, 정치적인 차원으로 확대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노자는 도와 같은 무심, 허심으로 생활하면 인간의 덕이 진실하고, 여유롭고 풍성하고 널리 퍼져 그 은택이 공동체에 두루 미친다고 하였다.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아낌과 관심받기를 원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러나 현실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어려운 문제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의 연속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의 불행한 삶, 불합리한 삶, 무시 받는 삶속에서 우리가 희망하는 행복한 삶, 바람직한 삶, 존경받는 삶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현실의 삶과 앞으로 다가올 희망하는 삶의 엄청난 간극에서 거리를 좁히는 대립의 해소가 우리의 지향점이다. 어쩌면 우리가 희망하는 행복한 삶은 영원히 도달할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이 행복한 삶, 자유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삶은 끊임없이 완숙한 단계를 이루는 과정에 있다. 참다운 인생이란 결코 삶의 완숙된 단계에 이르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에 있다고 생각한다. 본 논문「노자의 ‘無爲 自然的’ 마음치유 연구」가 우리 사회와 구성원들에게 미약하나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 1년이 넘는 동안 윤금자 박사(강원대, 철학과 교수)님의 노자 강의를 코리일보에 연재를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독자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윤박사님의 노자 강의에 열심으로 성원해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또한 윤금자 박사님께서 흔쾌히 자신의 논문을 이 지면을 통해 실을 수 있게 허락해 주신 마음에 또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 동안 즐거운 동행이었습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호흡하며 길을 같이 가는 좋은 길 동무였습니다. 그 옛날의 노자도 그랬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들과 제자들과 함께 동행했던 그 길, 우리도 지난 1년동안 함께 걸어 왔습니다.

다시한번 윤박사님과 코리일보 애독자님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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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ck Carrying Petroleum Explodes, Leading to Destruction of Road and Building Collapse in Bologna, Italy; 2 Dead, 70 Injured

(Photo from AP)

8월 6일(현지 시간) 이태리의 볼로냐와 해변 도로를 잇는 외곽 고속도로에서 탱크에 화염성 물질을 싣고 가던 트럭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당했다.

이 사고로 도로에 큰 구멍이 뚫리고  근처 건물이 붕괴되는가 하면 건물의 유리 파편이 튕겨져 나가 많은 부상을 낳았다. 폭발은 2차까지 발생했으며, 아직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건물의 유리 파편이 튕겨져 소방대원을 찔러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AP 에 따르면, 탱크에는 화염성 화학 액체 가스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쪽 방면의 고속도로가 봉쇄되었다고 Danilo Toninelli (Italy’s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minister)장관은 빠른 시간안에 원할한 교통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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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gnificance of Culture(이강화 교수의 일요 문화 산책)

<Ph D. Lee, Kang Hwa, Gae Myung University>

인류학에서의 상징이론

문화에서의 부호와 상징의 의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인류학자들은 에반스-프리차드, 에드먼드 리치, 메리 더글라스, 그리고 빅토르 터너 등이 있다. 이들은 사회제도나 인간의 행위가 갖는 사회적 기능에 대한 관심보다는 그것이 주는 상징적 의미를 파악하고자하였다. 이들은 인간을 도구를 만들기도 하지만 의미도 만드는 존재로 간주한다. 그러나 그러한 의미는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인 차원에서 상징으로 이용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징체계를 상징 인류학자들은 사회, 문화적 맥락 속에서 이해하려고 한 것이다. 인간의 중요한 표상으로서 이러한 상징의 이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인류학의 연구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방법론이 되었다.

지금까지 다양한 개념이나 이념을 통해서 거론된 인간 삶의 표현이나 양식들이 특정한 형식의 문화라는 범주 속에 포함될 수 있는 것은 이 모든 것이 인간의 다른 요소들과 구별되는 특징, 다시 말해서 문화라 칭할 수 있는 어떤 규범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규범이란 문화의 어떤 속성으로서 인간이 제작한 표현 혹은 양식 속에서 체계, 상징, 기호 혹은 의미로 존재하는 관념적 질서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빅토르 터너,Victor Witter Turner (May 28, 1920 – December 18, 1983)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화적 실체로서의 상징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간다고 믿는다. 그리고 사람들이 이런 상징들의 작용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는 이유는 이 상징들을 사회의 유지를 위한 메커니즘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징체계가 사회적 행위의 지침이 될 때는 항상 그 사회의 문화적 맥락의 범위 내에서 특정한 의미로서 기능하게 되며, 이것은 달리 말해서 이러한 상황이 어떤 상징이나 부호에 특정한 의미를 갖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어떤 상징이나 부호는 특정한 사회적 맥락에서는 어떤 의미를 갖지만, 다른 맥락에서는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된다. 예를 들어 아버지(父 father)는 친족 구조 내에서는 ‘아버지’의 의미를 갖지만, 카톨릭 교회의 맥락에서는 ‘성부(聖父)’ 혹은 신부(神父)로서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한편 매리 더글라스와 같은 인류학자들은 종교에 표현된 오염과 위생학에 관한 신념에 초점을 맞추면서 상징주의의 보편적 양식을 분석하려고 했다. 그녀는 청결과 오염에 대한 상징주의의 보편적 양식이 실제로 존재하며, 이러한 것은 인간의 신체에 대한 언급으로부터 기초한다라고 주장한다. 그녀는 청결과 오염에 관한 이와같이 공유된 상징은 종교적 관념으로 승화되면서 사회적 질서에 관한 신념을 상징화한다고 주장한다.

레슬리 화이트 역시 동물계에서 인간의 행위를 다른 동물부터 구별시켜주는 요소에 관심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인간은 상징(symboling)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임을 유의하면서 이것을 문화의 기초로 파악하였다. 화이트에 의하면 인간만이 의미들을 포착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일한 동물이라는 것이다. 화이트는 종교에서의 성수(聖水)를 그 예로 들고있다. 성수는 보통의 물과 구별될 만한 아무런 화학적인 성분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성수는 보통의 물이 아니다. 여기에 인위적으로 부여된 의미는 감각으로 포착될 수가 없지만, 그 가치를 믿는 수많은 교인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고 강력한 초자연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이처럼 인간 고유의 상징행위에 기초한 사물 및 사건들을 화이트는 상징물(symbolate)이라고 부르고, 이것이 곧 문화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화이트는 이런 사물 및 사건들 자체가 바로 문화가 아니라 이들이 어떠한 맥락에서 고려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을 화이트는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한편 구드이나프에 따르면 문화란 사람의 행위나 구체적인 사물 그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모델이요, 그 구체적인 현상으로부터 추출된 하나의 추상이다. 한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꼭 같이 행동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들 각자가 외계의 사물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어떻게 느끼고 어떠한 태도로 임하는지 또한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사회마다 그 성원들의 행동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어떤 기준 또는 규칙을 발견할 수 있다. 구드이나프는 이처럼 한 사회의 성원들의 생활양식이 기초하고 있는 관념체계 또는 개념체계를 문화로 간주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구체적으로 관찰된 행동의 양식(patterns of behavior) 그 자체가 아니라, 그런 행위를 위한 또는 그런 행위를 규제하는 규칙의 체계(patterns for behavior)가 곧 문화이며 이것이 사람들을 이 규칙에 따라서 행동하게한다. 다시 말해서 문화양식에서 중요한 것은 도구, 행동, 제도 등이 아니고, 특정 행동에로 사람을 이끌어 가는 외부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준, 표준, 또는 규칙이다. 예컨대 한국사람들의 조상제사 및 조선자기는 그 자체가 문화가 아니고 그것을 가능케 한 관념체계 및 개념체계가 곧 한국문화라는 것이다.

이처럼 문화상징론은 사람들이 그들의 세계에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과 이 같은 세계가 어떻게 문화적 상정들로 표현되어지는가에 관심을 갖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문화라고 불리는 어떤 상징과 의미의 체계를 공유한다고 하는 관점에 기초한다. 상징 인류학자들은 이러한 체계가 사람들이 살고있는 실재를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특정한 자료의 수집을 통하여 인간의 이해에 대한 보편성을 찾으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들이 상징 인류학자들에게 문화의 이해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 것은 확실하지만, 이들이 알고있는 지식의 대부분이 특정한 문화적 현상들에 대한 상상적인 내면의 세계를 통하여 습득된 것이라는 점에서, 그로 인해서 체계, 상징 기호, 의미로서의 규범이 시간과 공간 속에 존재하는 자연물과 존재론적으로 대치한다는 점에서 상징론은 자연히 형이상학적 성격을 띠게 되고 이러한 관념론적 성격으로 인해서 상징론이 아직도 문화의 이해를 위한 확고한 이론적 기초[가] 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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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Poem~~ 간(肝)/윤동주

(Photo from Google Images)

바닷가 햇빛 바른 바위 위에
습한 간을 펴서 말리우자,

코카서스 산중에서 도망해 온 토끼처럼
둘러리를 빙빔 돌며 간을 지키자,

내가 오래 기르던 여윈 독수리야!
와서 뜯어 먹어라, 시름없이

너는 살찌고
나는 여위어야지, 그러나,

거북이야!
다시는 용궁의 유혹에 안 떨어진다,

프로메테우스 불쌍한 프로메테우스
불 도적한 죄로 목에 맷돌을 달고
끝없이 침전하는 프로메테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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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se Neighborhood Invaded By 100 Goats Without Origin: “No Mowing This Weekend.”

© Provided by TIME Inc. No Kidding: More than 100 Hungry Goats Converge on Idaho Neighborhood

People 지에 따르면 아이다호주 보이즈시에 아침 일찍 부터 먹이를 찾아 산과 들에서 내려온 염소로 동네는 한동안 어쩔줄을 몰라 당황한 시민들이 서로 자기네 앞마당에 놀러온 염소들의 동향을 집안에서 창을 통해 지켜봐야만 했다.

이들 염소들은 주택가에 침입해서 잔디를 뜯어 먹거나 나무에 달려있는 잎들과 가든의 채소와 꽃도  닥치는대로 먹었다 고 KTVB 방송의 Jo Parris씨가 자신의 트윗에 “배고픈 염소” 들이 주택가에 내려왔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동물 관리소가 차량 한 대를 가지고 와서 그들을 싣고 가려고 했으나 100마리도 넘는 염소를 실을 수 없어 가축 관리용 대형 트럭을 렌트해서 싣고 갔다고 말했다.

주민 A 씨는 이번 주는 잔디를 깍지 않아도 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이들이 어디에서 왔는 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런데 최근 웰로우스톤 국립 공원이 야생 산불로 수목들을 태우자 아마도 그들이 먹을 것이 없어 먹이를 찾아서 내려온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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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uspect Attacks 7 Journalists While Covering the Story in Detroit

디트로이트 시에서 라디오와 텔레비젼 중계용차와 저널리스트등이 취재차 나갔다가 한 남자의 공격을 받아 중계용 차가 크게 훼손되고 기자들이 위험에 처한 일이 벌어졌다.

사건은 Reporter Mike Campbell of WWJ-AM, reporter Nia Harden of WXYZ-TV and photojournalist Mike Krotche of WXYZ-TV 씨등이 뺑소니 차량에 의해 사망한 어느 교통사고를 직접 취재하려다 취재 현장에서 갑자기 어느 남성이 몽둥이를 들고 나타나 취재용 차량의 운전석 차 유리를 부수며 난동을 벌였다.

다행이도 7명의 모든 기자들은 문을 잠그고 유리창을 올린 채 안에서 취재를 하고 있었던터라 신변은 이상이 없었으나 취재용 차량의 사이드 미러와 운전석의 유리창이 파손되고 방송국 차량의 로고가 쓰여진 옆 부분이 많이 훼손되었다고 WXYZ-TV 의 Nia Harden씨가 자신의 트윗에서 밝혔다.

이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서 구금중이며 원인과 동기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신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15년부터 JMU 출신 앵커 알리슨 파커와 남자 앵커인 애덤 워드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진 후 계속적으로 저널리스트들이 사건 현장 취재나 이동 도중에 공격을 받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워싱턴의 캐피털 개짓사가 공격을 당한 후, “저널리스트들은 아주 나쁜 사람들이다”(“Fake news. Bad people,”)  라고 매도한 데 이어 계속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진실을 보도하는데 있어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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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to Sessions: “Should Stop the Investigation on Russia Right Now”

(Photo from President Trump’s Tweet)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윗에 제프 세션 검찰 총장에게 뮬러의 러시아 스캔들 특검을 중지하라고 했다. 그러자 공화당에서 반발이 일어나고 있다.

콜로라도 주 공화당 상원의원인 Cory Gardner씨는 “The investigation will continue” 라고 말하며 이제까지 법무부에서 형사범의 혐의를 밝히는 일을 대통령이 중지하라고 해서 특검을 중지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메인 주의 공화당 상원의원 수잔 콜린씨도” I think it’s highly inappropriate and intemperate,”이라고 힐난하며, 이는 아주 부적절하고 과격하다 라고 말했다.

화요일부터 전 트럼프 캠페인 의장 폴 매나포트의 재판이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는 이를 “마녀 사냥” 이라고 말하며 당장 중지해 줄 것을 자신의 트윗에 밝혀 오히려 공화당의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폴 매나포트 씨는 자금 세탁, 세금, 은행 관련 사기 관련 형사법으로 재판 2일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폴 매나포트씨가 법정에서 마치 갱스터인 알 카포네보다 더 가혹한 취급을 받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길리아니씨는 “대통령이 명령조가 아닌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것이 었다” 고 말하며, 트럼프를 변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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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zi’s ‘Untouched Nature (無爲自然的)” Solution to Healthy Mind and Soul 70<강원대, 윤금자 교수>

(사진: 김서경, 그리스에서)

<Korea: Prof. Yoon, Geum Ja>

오늘날 복잡한 사회구조 속에서 사람들은 과도한 업무와 직장 상사나 동료 간의 불화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근심으로 마음과 몸이 편안한 날이 없을 정도로 심리적 불안과 두려움에 시달린다. 인간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고통을 해결하고, 그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책임이다. 삶의 과정에서 불안, 근심, 고통으로 마음의 병은 늘 따르게 마련이고, 마음의 병은 총체적으로 완전히 해결하고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의 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우리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

마음의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마음의 병을 일으키는 근원적인 요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잘사는 사람의 기준을 재산, 명예, 권력, 미모, 능력 등 대부분 외적인 것으로 평가한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인격의 품위가 물질과 권력 같은 외적인 것으로 결정된다.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를 보다 높게 평가받기 위해 물질과 권력 같은 외적인 조건에 매여 살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고 불행하며 마음의 고통은 극에 달하고 있다. 물질이나 권력 등 외적인 조건이 인간의 행복을 충족시켜줄 수 없다는 증거이다. 삶이 물질의 풍요와 과도한 소비 그리고 세속적 가치를 추구하는 가운데 불안하고 허전한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사람들은 물질을 추구하면서 힘겨운 피로감과 물질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증 그리고 경쟁하면서 야기된 인간관계의 위기 등으로 가치관의 혼란과 정신적 위기에 봉착하면서 삶의 허무감과 회의를 느끼게 된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물질이나 권력 등을 어느 정도 충족했을지라도 자기다운 삶의 값진 의미를 채우지 못했을 때 공허감을 느끼게 된다. 내적 공허감에 휩싸인 사람은 자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능력이 희박하다. 자율성의 결핍은 다른 사람의 생활방식과 가치관에 쉽게 물들고 그대로 따르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존재의미와 삶의 의미를 다른 사람들의 결정에 내맡기는 사람들은 외부자극에 쉽게 흔들리게 된다. 즉 자신의 삶의 확고한 신념이 없기 때문에 존재감도 희박하다. 자살이나 마약중독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삶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병약한 감정에서 기인한다.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오늘날 사람들은 물질의 풍요 속에서도 정신적인 공허감과 우울증으로 마음의 병은 깊어만 간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는 사람의 외적인 조건보다는 보이지 않는 내면의 가치를 중시하는 풍조를 조성시켜 사람들에게 근원적인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것이 시급하다. 노자는 우리에게 ‘뿌리로 돌아가면 고요하다’고 권고했다. 고요함(靜)은 마음을 비우고 본연의 자기 자신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불안에 직면해서 마음을 안으로 모으고 세심하게 자신을 반성하여 자신의 불안한 상황을 총체적으로 통찰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세상을 원망하고 탓하는 경우가 많은데, 불안의 원인은 외적인 요인보다는 오히려 우리 자신의 내적인 요인에 있다. 불안의 원인은 우리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구분하여 대립시키는 데 있다. 노자에 의하면 인간의 불행은 본연의 자연성으로부터 벗어날 때 시작된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감각작용에 의해 외부사물에 이끌리고 집착하게 되어 마음에는 온갖 탐욕으로 채워지게 되면서 본연의 자연성은 혼탁해진다. 혼탁해진 마음은 사물을 있는 그 자체로 보지 못하고 주관적인 관점에서 왜곡된 상태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러한 왜곡된 생각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며 자연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없게 한다. 사람들은 원하는 만큼 재물과 명예를 소유하지 못해 불행하고 삶의 가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우울증과 좌절감 그리고 신경쇠약 등과 같은 마음의 병을 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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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for Suppression of Hair loss and Enhancement of Whitening: 75% of Hair loss, and Skin Lesions in Fat Diet Rats

(Photo from Google Images)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존스 홉킨스 의과 대학은 실험 쥐를 통해 탈모와 피부의 병변 현상을 밝힘과 동시에(D-PDMP)화합물을 투여함으로 인해 다시 이를 다시 복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에 의하면 먼저 두 개의 실험군단으로 구분되어 한쪽은 저작작용을 주로 많이 하는 표준 채식 위주의 식단을 다른 한쪽은 주로 서양 식단을 대표하는 지방중심의 식단으로 36 주 동안 투여한 결과 지방 식단을 투여한 쥐의 75%가 탈모와 피부 병변 현상을 일으켰으며, 다시 실험 화합물 (D-PDMP)을 캅셀 또는 액체 형태로 다양한 양을 이들 쥐에게 투여하자 다시 머리가 자라나며 피부 질환이 회복되는 것을 밝혀냈다.

이번 실험시에는 화합물(D-PDMP)을 캡슐과 액체로 투여했는데 캡슐 형태를 투입한 쥐가 머리 색깔을 되찾고, 피부에 염증이 감소되는 것을 돕는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 보건원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자금 지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D-PDMP의 안전성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추가 동물 연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간에게 이 약물을 하기 전에 다른 동물들에게도 실험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당뇨병이나 성형수술로 인한 부작용으로 탈모 및 피부 상처로 인한 손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구강, 국소용 약물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존스 홉킨스 소아과 교수인 Subroto Chatterjee 박사는 “지방과 콜레스트롤이 많은 식이 요법을 할때 머리 카락을 잃고, 흰 머리가 많이 나오는 사람 특히 남성들에게도 이와 유사한 과정이 일어난다,” 고 말하며, ” 미래의 언젠가는 대머리, 노화 인구에서의 미백, 상처 치유에서 더 빠르고 효과적인 회복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7 월 30 일 Scientific Reports 지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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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ignificance of Culture(이강화 교수의 일요 문화 산책)

문화와 상징

1) 문화에서 상징의 의미

문화 상징론은 문화의 이념적 측면에 연구의 중심을 두는 문화이론이다. 따라서 인간을 일차적으로 생산적 종(種)으로 보는 문화유물론과 비교할 때 문화상징론은 인간을 상징화된 종(種)으로 간주함으로써 문화관념론적 견해를 보여준다. 이때 상징에 대한 정의는“문화는 의미의 과학이다”라는 명제가 잘 말해주듯이 인간이 공유하고 있는 다양한 의미의 체계로 볼 수 있다. 즉 상징은 여러 가지의 기록, 사건, 형태, 물체, 언어, 음성 등에 인간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또한 인간은 예술, 의례, 종교, 친족관계, 의류, 행동, 공간 배치 등에 의해서 상징이나 부호를 교환한다. 그러므로 상징인류학자들은 그들이 다른 사람이나 다른 자연세계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인간에 의해 수신된 부호나 메시지의 체계를 연구한다.
인간에 의해서 표현되는 가장 일차적인 상징 형태는 언어이다. 인간의 지식, 사상, 감정, 지각 등은 상징체계인 언어로 변환되어 단어로 표출되며, 표출된 단어들은 의미나 이름을 전달하고 물체와 사고를 분류한다. 다시 말해, 인간의 세상에 대한 지각이 언어를 통하여 개념화되고 상징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지식과 의사전달이 특정한 역사적 그리고 사회적 맥락의 범위 내에서 의미를 갖는 상징의 공유된 체계인 언어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때 언어로서의 단어들은 사회의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 적절한 상징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언어의 연구나 언어의 발전과정에 관한 연구는 문화의 상징적 관점을 파악하는데 있어 그 기초적 단서를 제공한다. 언어학은 상징론 학자들에게 인간의 경험, 행동, 동기 그리고 신념 등을 언어로 표현하면서 그러한 언어를 통하여 형식화하는 방법으로서의 언어나 그 언어체계를 제공해왔고 이같이 복합성을 가진 어떤 암호를 풀어내는 연구방법론상의 테크닉을 제공해왔다. 따라서 언어학은 문화상징론의 선구적 분야라고 할 수 있다.

2) 카시러의 상징이론

이들 인류학자들과 더불어 문화에 있어서 상징의 중요성에 관심을 기울인 철학자로는 카시러, Ernst Alfred Cassirer(July 28, 1874 – April 13, 1945)가 있다. 신칸트학파에 속했던 카시러는 언어, 예술, 종교 등의 각 문화영역들을 ‘상징형식’으로 본다. 인간이 문화적 동물이라는 규정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는 인간이 상징(Symbol)을 사용하고, 이 상징을 통해 문화를 건설해왔다는 것이다. 인간은 단순히 자연적 세계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상징적 세계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또 타자와 의사 소통한다. 이러한 ‘상징적 형식’에는 언어 외에도 예술, 종교 학문 등이 있으며 이것들을 통해서 인간은 자신의 생각과 정서, 원망 등을 밖으로 표현한다. 바로 ‘문화’를 구성하고 있는 영역들이라고 볼 수 있는 이러한 상징적 형식들은 나름대로의 역사적, 심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게 마련인데, 문화학은 바로 이러한 각 문화 영역에 대한 의미를 해석하고 체계화시키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카시러에 의하면 인간은 이미 자연적으로 문화를 이해하고 살지만 자연적 문화 이해는 삶의 실천과 거리를 두지 않기에 대체로 비반성적이다. 가령 우리는 언어학과 문법을 모르고도 언어를 이해할 수 있지만, 이는 역시 객관성과 본성에 대한 통찰을 결여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과학적인 문화 이해는 삶 자체로부터 거리를 둔 객관성이라는 입장에서 문화의 통일적 구조를 이해하고 그 항상적 인간 본성을 통찰하려는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카시러는 문화에 관한 여러 학문들의 공통적 연구방법론을 수립하려고 시도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각 문화대상들의 고유한 의미와 가치를 합리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러 개별 학문들을 방법적으로 관통할 수 있는 통일적 원리를 찾아내는 것을 의미하며 그 통일적 원리가 카시러에게는 바로 ‘상징적 형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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