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up of Poem ~~ 흑 마늘의 전설/김서경

마늘의 전설

몇 겹의 마른 세월을 벗기며
동굴 속에 웅크리고 있는 여자를 먹는다

한 조각의 어둠을 삼키면
금새 밝아오는 아침
어둠은 삼키고 새 하늘을 발아 시키는 여자
하루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아침에 일어나 주섬주섬
한 주먹의 마늘을 까는 여자
세상으로 걸어 나오는 여자의 하루
껍질을 털고 일어나는 햇살에 몸을 씻는다

부드득 후드득 날갯짓 하며
또 다시 날아 오른다

시커멓게 탄 가슴골마다
시디 신 세월이 흐르고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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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and South Korea’s Unified Path to Peace as Observed by the BBC, CNN

(사진: 지난 6월 북. 미 정상회담)

BBC Laura Bicker 기자가 바라본 남. 북한의 평화를 위한 노력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빌어, “북한은 변하고 있다. … 그러나 보편적인 인권에 대해서는 아직도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가난한 나라를 발전 시키려는 분명한 비젼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로서 연장자를 대접하는 겸손한 마음” 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비커 기자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위원장으로 받은 천연기념물인 특별한 개 선물에 대해 말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보편적인 인권문제는 국제사회가 압박해서 당장 해결될 일이 아니라 남.북한이 상호 협조하고 또 국제 사회의 도움으로 북한이 개방의 문을 열고 정상적인 국가가 되는 길이 북한의 인권 문제가 개선되는 첩경이라고 말했다.

CNN은 지난 9월 19일자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과 관련된 기사에서 두 나라가 종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나라간의 협약을 밝히며,

The two countries also pledged to:
  • Submit a joint bid to host the 2032 Summer Olympics.
  • Create rail and road links between North and South within the next year.
  • Stop military drills aimed at each other along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which divides the two countries, by November 1.
  • Remove 11 guard posts in the demilitarized zone by the end of the year.
  • Normalize the Kaesong Industrial complex and Kumgang tourism project as soon as the conditions allow.
“이제 볼은 워싱턴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두 나라가 서로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를 선언하는 협정에 사인을 하는 일을 누구도 막을 수는 없다.” 라고 말했다.

“experts agree that there is nothing to stop the two Koreas declaring an end to the war themselves, or signing a bilateral peace trea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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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Fire Fans Fear into hearts of Iberians”

(Photo from Google Images)

지난 주말 포루투칼과 스페인 서부 지역의 고온 건조한 날씨는 결국 여기저기에서 산불이 발생하였고 유명 관광지역인 신트라와 카스키언 국립공원주민 350 여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번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서 700 여명의 소방관이 투여 되었고 6대의 소방용 비행기가 산불 진압에 나섰다.

18명의 소방관이 산불 진압 작전 중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지중해의 관문으로 비교적 따뜻하고 부드러운 기후는 관광객을 위한 불러 들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미국의 서부 지역의 산불과 유럽의 캘리포니아로 불리는 포루투칼의 산불은 모두 너무 고온 건조한 기후와 연관이 깊다.

스페인의 남부 지역은 이산화 탄소 배출을 억제하지 않는 한 2100 년쯤엔 사막화 된다는 연구가 있다. 이산화 탄소 배출은 지구 고온화를 부추기고 이로인해 이상기온은 산불등 각종 자연재해를 불러 오는 것으로 인해 세계 여기저기는 사막화 되고있다.

포루투칼엔 산불이 발생하고 스페인은 비가 내렸다.

지난해 10월 16일 발생한 산불로 포루투칼과 스페인 주민 39명이 사망했다.

가을 국립공원의 만추를 즐기는 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은 이제 자꾸만 유실되는 역사 유적지와 스토리를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해야 할 지도 모른다. 한 사람 한 사람 더 환경을 지키고 자연을 보호하려는 조그만 움직임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즐김의 시간,그 기간은 점점 더 짧아 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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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dison Scholarship Due on December 14, 2018 for High School Seniors Pursuing STEM

남가주에 위치한 에디슨 전력회사는 오는 2019년 STEM 분야 대학을 지망하는 고등학교 시니어들을 위한 장학금 $40,000 불을 지급하는데 있어서 오는 12월 14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마감한다고 밝혔다.

임혜빈 회장(Faith And Community Empowerment formerly KCCD President/CEO) 씨에 의하면, 지원자는 반드시 남가주 에디슨 서비스 경계 내에서 거주해야 하며, 고등학교 시니어로 GPA가 3.0 이상이 되어야 하며, STEM (Major in computer and information systems, engineering, engineering technology,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mathematics, natural resources and conservation, or physical sciences) 을 대학에서 전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반드시 재정지원이 필요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edisonscholars.com. 웹싸이트 참조

Application period: Oct. 1 – Dec. 14, 2018

Student Applicant must:

  • Live in Southern California Edison’s service territory
  • Be a high school senior with at least a cumulative 3.0 GPA
  • Plan to pursue studies in eligible STEM fields at a four-year accredited college or university
  • Show financial need
  • Major in computer and information systems, engineering, engineering technology,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 mathematics, natural resources and conservation, or physic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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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rence’s Bigger Brother Michael Brings Terror to Florida

(Photo from National Weather Service)

Hurricane Michael 이 플로리다 파나마 시티에 착륙하면서 스톰 1급이 4급으로 바뀌었다. National Weather Service 에 따르면, 마이클은 100년만에 온 가장 큰 스톰이라고 언급하였고,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주에 대해 긴급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강풍 140mph을 동반한 폭우는 파나마시티를 물 바다를 만들었고, 바람으로 인해 부러진 나무가 차의 지붕에 꽂히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플로리다와 앨러배마를 떠난 마이클은 조지아를 지나면서 90mph로 다소 세력이 약화 되었으나 여전히 무서운 힘과 속도로 그리고 12인치의 비를 뿌리며 노스캐롤라이나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

지난 플로렌스의 여파로 아직 회복도 되지 못한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어쩌면 토네이도가 또 한바탕 몸을 추스리지 못한 캐롤라이나를 흔들어 넘어뜨리게 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이번 마이클은 내일 오후 2 시쯤 조지아주 찰스톤을 지나서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을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요일 오후 2시쯤이면 버지니아 남부, 노퍽과 버지니아 비치, 햄톤, 뉴폿뉴스 지역을 지나 대서양으로 빠져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월 스트릿도 한 바탕 폭풍이 지나갔다. 다우존스가 지난 2월 이후 831.83 포인트가 하락했으며, 아마존 주식이 6.2%, 페이스 북이 4.1%,애플이 4.6% , 구글의 모체인 알파벳이 4.6%가 각각 하락했다.

오늘의 주식의 하락은 최근 FRB에서 이자율을 인상하므로서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여 보다 안정적인 곳으로 투자하기 위한 것은 아닌가 하고 월스트릿 저널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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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nials lead in Tiny House Movements as Tech Companies Continue to get Larger

(Photo from Google Images)

최근 10 여년 전 부터 불기 시작한 시대적인 흐름인 tiny house movement (also known as the “small house movement”)는 이제 캘리포니아나주를 비롯한 서부 일부 주 지역에서 부는 바람이 아닌 어쩌면 미국 전역에서 서서히 일고 있는 Minimalism 의 영향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다.

Tiny house movement 의 최대 수요자들인 밀레니얼(born around 1986-89 or earlier)은 그들의 부모들의 전형적인 삶을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며 더 작은 공간에서 더 많은 것을 추구하며 쉽게 직업을 찾아 쉽게 이동하거나 또는 국립공원 파킹 낫에서 그들의 모빌 홈을 세우고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선택하기에 이르른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이상 기후는 더 많은 천재 이변을 불러왔고 누구든 그러한 재난에서 안전하다는 생각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러한 tiny 하우스 운동은 최근 허리케인으로 집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귀중한 거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빈민 홈리스들에게는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도 했다. 어쩌면 이러한 생각은 우리 모두 편안한 쉼터를 부담없이 누릴 수도 있는데 이제까지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대해 “simplify!” 외쳤던 Henry David Through(July 12, 1817 – May 6, 1862)의 영향도 적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소위 미니멀리즘, 물질적인 지배를 벗어나 단순하게 살면서 정신적인 자유를 찾자는 사조의 부활인지도 모른다.

그것은 50대 후반 60대 초반의 베이비 부머들의 영향도 적지 않다. 열심히 일과 가정을 병행하면서 앞만 보면서 살아온 세대들, 그들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 부동산을 사 들이고 그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거나 지키기위해 편안하고 안락한 삶의 모습을 매스미디어를 통해 꾸준히 알리고 전파? 하고 있었다. 그들의 자식들에게 집을 장만해 주는 것은 어쩌면 부모로서 자식들에게 당연히 해 주어야 하는 하나의 의무로 여겼고, 그들 자식들은 아무런 걱정없이 또 그 길을 이어 자식들에게 그것을 그대로 전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런데 모든 사람에게 그러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살다보면 여러가지 변수가 생길 수도 있고 또 갑자기 인생의 허리케인에서 허리가 꺽여 한창 바쁘게 살아야 할 인생의 중년을 허리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는 삶을 살 수도 있는것이다. 최근 유툽에는 이러한 Tiny house movement 가 단지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을 비롯한 미국의 대도시, 샌프란시스코, 뉴욕, 보스톤, 워싱턴등 ,특히 런던에서 방 한칸 얻기 힘든 천정부지의 렌트를 감당하기 힘든 현 30대 젊은이들에게 이러한 Tiny house movement 는 사고의 전환을 가져왔다. 더 많이 가져서 행복한 것이 아닌 더 적게 가지면서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이었다. 그들이 물질적인 위주의 삶을 벗어나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공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자신의 부모들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Tiny House 라고 하면 400ft-1,000ft 정도의 크기의 주택을 통상 일컿는다. 언제 부터인가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서 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 반면에 이러한 움직임은 빈익빈 부익부의 Gap 을 더 크게 벌려 놓기도 했다. 1978년 기준 대부분의 주택 크기는 1,780 스퀘어 푸트 (165 평방미터)였다. 그런데 2007년엔 2,479 스퀘어 푸트(230.3 평방미터) 로, 2013년에는 2,662스퀘어 푸트(247.3평방 미터)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믿기 시작했다. 그것은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만큼 경제적인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과 함께 더 많은 것을 소유해야한다는 욕심이 더 깊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 하나의 예가 샌프란시스코 베이에 구글, 페이스 북, 애플등 테크놀로지 기업이 들어오면서 주택 시장은 천문학적인 숫자로 감히 대부분의 중산층에서는 자기집을 소유하고 산다는 것은 언제부터인지 꿈으로 감히 손에 닿을 수 없는 이야기가 현실화 되자, 대부분의 젊은 층을 비롯한 직장인들은  90마일, 또는 100 마일 출퇴근을 하면서 길에서 5-6시간을 소요하게 되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테크놀로지 회사가 커질 수록 그 주위에는 더 많은 홈리스 또는 Tiny 주택 소유자와 원거리 출퇴근 자가 늘어난 다는 것이다. 서부가 팽창해 질대로 팽창해지자 동부 지역에도 최근 예외가 아니다. 아마존이 들어와서 최근 주택 시장을 들 쑤시기 시작했다. 결국 한창 일을 해야 하는 젊은 세대들은 이제 직장이 가까운 곳에서 다른 사람과 생활 공간을 공유하던지 아니면 원거리 출퇴근을 해야 하는 상태에 이른 것이다.

여기에서 왜 젊은 사람들이, 그리고 소위 깨어 있다는 의식을 가진 5.60대의 고학력(대부분 석사학위 이상자) 중년들이 최소한의 삶으로 최대의 만족을 꿈꾸며 Tiny한 삶을 꿈꾸고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첫째는 주택을 사게되면 최소 30년은 모기지를 불입해야 한다. 그러나 그 이자가 보통 주택 가격의 3배 이상이다. 즉 주택 하나를 사면 30년은 허리가 휘게 일을 해서 모기지를 착실하게 불입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주택 가격의 상승은 젊은 세대에겐 머나먼 송바강이 되었고, 중년들에게는 정리해서 차라리 그 돈을 은행에 넣어 놓고 예정보다 은퇴를 더 빨리 해서 세상을 돌아다니며 주유천하 하는 것이 더 멋진 노후를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둘째, 큰 주택을 사게되면 그만큼 일이 많다. 잔디를 깍고, 지붕을 고치고, 규칙적으로 손을 봐야 할 곳들이 주택 년수와 비례해서 늘어가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나이는 들고, 이러한 주택을 보수하는 일에 스스로 할 수 없는 경우는 서비스 업체에게 의뢰해야 하는데 그것또한 쉽지 않은 비용과 스트레스를 불러오기 때문이다. 즉 제반 유지 비용이 많이 든다. 물세, 전기요금, 세금, 등등…

또 한가지, 실리콘 벨리의 주택 시장은 백만장자여도 조그만 방 두칸이 달린 주택에 조그만 마당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주택시장에 중국이나 인도, 그리고 유럽의 부호들이 주택 시장의 경쟁을 부채질 했다는 여론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닐 정도이다. 소위 현금을 들고 들어와 주택을 사 들인 후, 집을 비워 놓고 주택 가격의 상승만 더 부채질 하고 있다는 비난의 여론이 팽배하다. 이들 대부분은 소위 베이비 부머라는 말이 있다.

결국, Tiny house movement 열풍은 대부분의 미국의 젊은 세대 뿐만 아니라 5.60대의 베이비 부머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화물 컨테이너가 주택으로 바뀌어 단란한 가정을 꾸미며 사는 사람들, 스쿨 버스를 개조해서 생활 공간을 만드는 캐나다의 젊은 여성, 작은 곳간처럼 사용되었던 창고 건물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2층집으로 개조된 채 태양열로 에너지를 사용하며, 채소를 길러 자급자족하는 미국과 유럽의 Tiny 하우스 사람들, 더는 사용되지 않은 기차나 배를 사서 개조해서 삶의 공간을 확보하며 매월 불입해야하는 모기지를 걱정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 그들은 어쩌면 많은 사람들에게 경제적인 자유는 물질적인 것에 대해 덜 가지려고 하는 자에게 정신적으로 더 많은 것을 누릴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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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ricane Michael Creates Panic in Florida as it approaches Land

(Photo from Google Images)

카테고리 1급 허리케인 마이클이 쿠바에 도착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으며, 멕시코 동부 해안 익셀 비치에 강풍과 폭우로 막바지 피서철의 관광객을 위협하고 있다.  원래는 3급 허리케인 이었으나 쿠바에 착륙한 후 다소 세력이 약화되었으며, 오는 수요일 쯤 플로리다 서쪽과 앨라바마 경계 해안선에 도착할 것으로 허리케인 센터는 예상하고 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마이클” 에 대비하기 위해 내셔널가드 500여명을 긴급 파견하고 허리케인으로 인한 폭우, 지원, 수색과 구조를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주지사 대변인은 밝혔다. “마이클”은 현재 아주 위험한 상태의 양상을 보이고 있어 미국 골프 코스트 연안에 도착할 즈음인 수요일을 대비하여 배나 요트, 군함등을 비롯한 비행기도 다른 지역으로 대피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Saffir Simpson Hurricane Wind Scaleto ” 의 허리케인 등급을 보면, 마이클은 3급에서 1급으로 다소 세력이 약화되었지만 멕시코 만의 더운 해류를 만나면 상황이 어떻게 바뀔 지 알 수 없다.

Category 1: Winds 74 to 95 mph (Minor damage)

Category 2: Winds 96 to 110 mph (Extensive damage — Can uproot trees and break windows)

Category 3: Winds 111 to 129 mph (Devastating — Can break windows and doors)

Category 4: Winds 130 to 156 mph (Catastrophic damage — Can tear off roofs)

Category 5: Winds 157 mph or higher (The absolute worst and can level houses and destroy buildings)

문제는 만약에 마이클이 지금 보는대로 위의 지도처럼 진행한다면 아직 지난 달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거의 초토화가 된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가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질 확률이 높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오, 폐수로 수질 오염으로 가장 기본적인 주민들의 평범한 생활을 앗아간 허리케인이  또 한번 그들을 스치고 간다면 당장  다가오는 이 겨울이 그들에게 상당한 위협이 될 것 같기 때문에 더 안타깝다.  해변은 죽은 물고기로 인해 심각한 오염으로 바다를 보기가 무섭다고 여겨진다고 한다. 어업에 종사했던 사람들도 심각한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그들은 지금 갈 곳이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마리아” 로 초토화 된 푸에르 토리코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다. 더 심각하면 더 심각할 수 있다. 결론, 미국령이지만 국회의원 투표권이 없었던 관계로 자체적으로 그들을 대표할 수 없었던 관계로 그들을 돌 봐줄 주 정부의 힘은 지극히 제한적이었다. 그런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난 후, FEMA의 재정을 삭감했었고,  FEMA 의 재난 구조, 방지, 지원 시스템이 유명무실한 상태에서 발생한 자연 재해에서 지금 트럼프 행정부는 겉으로 내색은 하지 못하지만 속으로는 다가올 중간 선거를 염두에 둔 채 끙끙 앓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있다. 푸에르토리칸의 인구가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과 메사추세츠 등으로 재난 상태를 피해 이주했던 것이다. 이들의 표심이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지에 대해 중간 선거를 비롯한 2020년 대통령 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플로리다 주 같은 경우는 주 지사는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대부분 공화당에서 장악했고 상. 하원 의원들은 민주당과 같이 공유한 상태이지만 결국은 이번 “마이클” 을 어떻게 주 정부 차원에서 잘 막아 주느냐에 따라 중간 선거에서 민심이 표심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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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of Culture (이강화 박사의 일요 문화 산책)

<Ph D. Lee, Kang Hwa, Gae Myung University>

제 3장 문화의 이론

1, 문명주의

1) 문명주의의 시대적 배경

다수의 대중문화는 항상 소수 권력층의 관심 거리였다. 정치권력을 쥔 자들은 항상 권력이 없는 자들의 문화를 정치적 불안의 징조로 보고, 보호와 간섭을 통해 끊임없이 조정하고 규제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19세기에 들어와 이같은 관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이른바 산업혁명이후의 서구사회에서 권력을 쥔 자들은 중요한 시기에 피 지배층의 문화를 조절하는 수단을 상실했다.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요소는 바로 산업화와 도시화이다. 이 두 가지 현상은 대중문화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변화들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과거의 문화적 관계들과 단절의 계기도 가져왔다.

이제 도시는 계급에 의한 주거분리의 명확한 경계를 유발시켰고, 이러한 주거분리는 산업자본주의의 새로운 노동관계를 반영하였다. 그리고 생활과 노동 관계의 변화라는 이러한 바탕 위에서 문화적 변화가 일어났다. 달리 말하자면, 노동 계급에게는 지배계급의 직접적인 간섭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 독자적인 문화를 개발할 공간이 주어졌던 것이다.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서 권력층 문화와 함께 공유 되었던 일반문화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역사상 처음으로 도시와 산업 중심지에 피 지배 층만이 갖는 분리된 문화가 존재하게 된 것이다. 이처럼 분리된 문화에는 두 가지 주된 근원이 있었다.

첫째 새로운 문화기업들이 영리를 위해 제공하는 문화 였[다.]

둘째는 급진적인 예술가들과 새로운 도시노동계급, 중산층 개혁론자들이 정치선동을 위해 그리고 이러한 정치선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문화이다.

이렇게 각기 다른 방향으로 일어난 발전은 문화적 융합과 사회 안정의 전통적 개념을 위협하였다. 이는 우선 문화적 융합을 상업적으로 해체하여 권위를 약화시켰으며, 모든 형태의 정치적, 문화적 권위에 직접적인 도전을 가하였다.

문명주의란 명칭은 흔히 ‘문화와 문명주의’라고 불리우는 영국의 전통적인 문화이론에 대한 필자의 임의적인 표현이다. ‘문화와 문명주의’라는 명칭에서 ‘문화’를 생략하고 ‘문명주의’라 약칭한 이유는 보수적인 이 이론을 2차 대전 이후 새롭게 전개된 진보적인 ‘문화주의’와 대비하기 위해서다.

2) 매튜 아놀드 Matthew Arnold (24 December 1822 – 15 April 1888)

근대의 대중문화 연구가 흔히 매튜 아놀드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그가 대중문화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따라서 아놀드의 중요성은 그가 어떠한 전통 즉, 대중문화를 보는 특정 관점과 일반적인 문화의 영역 내에서 이률 자리 매김하는 특정 방법을 시작한 데 있다. 그리고 그의 중요성은 어떤 경험주의적 연구의 업적에 있다기보다는 대중문화에 대한 그의 일반적 관점의 지속적인 영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이 영향력은 흔히 ‘문화와 문명’의 전통으로 불리우게 되었다.

아놀드에게 문화는 네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우선,

문화는 지식체계이다. 아놀드에 따르면 문화란 ‘인간사고와 표현의 정수’를 말한다.

둘째, 문화는 “이성과 신의 의지가 널리 퍼지도록”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

셋째, “문화는 완벽에 대한 연구이며 이 완벽은 어떤 것을 가진다는 의미보다는 어떤 것이 되어 가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일련의 외적 상황에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영혼의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국 문화는 최선을 알기 위한 노력이며 또한 모든 인류를 위해 그런 지식이 널리 알려 지도록 하는 노력이다. 그러므로 문화는 이제 인간사고와 표현의 정수를 알기 위한 수단인 동시에 지식체계이며 그 지식을 ’정신과 영혼의 내적 상태‘에 적용시킨 것이다.

네 번째 측면이 있는데, 문화는 “우리 시대의 (병든) 영혼을 보살펴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문화가 “어떤 특정한 악을 제거하기 위한 실제의 수술로서 보다는 우리 친구나 동료들이 문화를 추구하도록 만드는 데” 더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아놀드에게 문화는

첫째 최선의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자체이고,

둘째로 최선 그 자체이며,

셋째 최선의 것에 대한 정신적, 영혼적 적용이며,

네째 그 최선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면 문화는 어떻게 얻어지는 것인가? 아놀드에 의하면 “읽고, 관찰하고, 생각함으로써” 그리고 “알 수 있는 최선의 것을 알고자하는 열망으로 그리고 활발하게 읽고, 객관적으로 사색하고, 관찰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이상에서 보듯이 그의 글에서 대중문화는 정의되지 않았다. 그러나 아놀드의 글을 읽으면 ‘무정부상태’가 부분적으로 대중문화와 동의어로 쓰인다는 것이 명확해진다. 무정부/대중문화는 노동계급에서 만들어지는 문화의 분열적, 파괴적 형태이며 이것은 분명히 1867년 도시 남성 노동계급이 정식으로 정치에 진입하면서 필연적으로 일어난 정치적 위험을 말한다. 그리고 무정부상태를 초래하는 노동계급의 문화는 극히 정치적 개념이란 것이다. 문화의 사회적 기능은 이러한 파괴적, 분열적 존재, 즉 ‘거칠고 세련되지 않은 대중’ ‘거칠고 가공되지 않은 대중들’, 이 엄청나게 많고, 비참하고 다루기 힘든 천민들의 군중’을 계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노동계급이 누리는 문화란 “자신의 개인적 자유를 약간 주장하며, 가고 싶은 데 가고, 어디서나 모이며, 아무 데서나 소리지르는 거친 것들의 문화” 다시 말해서 “영국인의 천부인권을 주장하며 원하는 곳에 행진하고, 집결하고, 소리지르고, 부수며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기 시작하는 문화“라는 데 있다. 여기에서 아놀드는 자신의 논의의 계급적 성격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그러므로 문화는 두 가지 기능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로, 귀족층과 중산층을 이런 부정적 상황에서 이끌어내야 하고, 둘째로 앞서 말한 서민의 인간성을 갖고 있는 노동계급에게 “우리를 위협하는 것처럼 보이는 무정부의 경향과는 반대되는 권위의 원칙”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아놀드의 이러한 논의의 시대적 배경은 1866-7년에 일어난 노동자들의 참정권에 있다. 아놀드는 이 참정권이 아직 권력에 대해 교육받지 못한 노동자들에게 권력을 부여하는 바람에 종속과 복종이라는 강한 봉건적 습관을 잃은 노동계급이 매우 위험하게 되었고, 따라서 무정부적으로 변한 이 계급에게 종속과 복종의 감각을 되살려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왜냐하면 “교육이야말로 이러한 종속과 복종의 감각을 일깨워주는 문화를 향한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더 이상 하이드파크에서 데모가 일어나지 않게 되며, 지배 문화의 ‘아름다운 빛’을 노동자들에게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요약하면 교육이란 노동계급에게 노동조합, 정치선동, 노동계급문화의 유혹 등을 물리칠 수 있을 ’문화‘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더 짧게 말하면 ’문화‘는 대중문화를 제거하는 것이다.

아놀드는 이러한 다양한 제안을 ”법적 절차를 밟은 혁명“이라 불렀다. 물론 아놀드가 더 나은 사회, 즉 덜 지저분하고, 덜 가난하고, 덜 무지한 사회를 지향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에게는 더 나은 사회란 자기가 속한 부르주아사회밖에는 상상이 안되었을 뿐이다. 결국 아놀드에게는 문화가 연구의 주된 관심사가 아니라 문화적 복종과 종속을 통해 획득된 사회질서와 권위가 주 관심사이다. 아놀드에 의하면 역사는 항상 ‘기반이 약한 대다수의 도덕적 실패“로 인해 사회가 파괴되었기에 노동계급의 문화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쇠퇴와 무질서의 충분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인간사고와 표현의 정수, 즉 수준높은 고급 문화에 의해 억제되어야 한다. 즉 대충 교육받은 다수가 아닌, 고도로 교육받은 소수가 항상 인류의 지식과 진실의 기관 역할을 해왔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지식과 진실은 결코 인류의 대다수가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역사에 대한 이러한 이해를 가진 사람이 민주주의에 대한 확신이 있을 리 없다. 그에게 노동계급은 “맥주와 진(gin)과 쾌락”에서 허우적거리도록 운명 지워진 것처럼 보인다. 물론 아놀드는 정치를 기존 권위에 맹목적으로 내맡길 만큼 현실정치를 거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가 거부하는 것은 항의의 정치, 즉 반대의 정치뿐이다. 이는 지배질서에 대한 매우 완고한 방어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는 이것 때문에 아놀드적 관점은 영국을 중심으로 50년대 말까지 지배계급의 대중문화와 문화정치에 대한 인식을 지도해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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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Poem ~~ 둥근 세상/ 강병원, 이 가을엔 편지를 쓰자/김의상

(사진: 강병원 시인)

둥글둥글 둥근 세상
둥글둥글 살라고
발 밑에 지구 둥글고
해와 달도 둥글둥글

어둠 깔린 미명에
그라운드 골프공 친구와
길고 짧은 홀 따라가며
둥근 세상 굴린다

텃밭에 은행알 주렁주렁
비탈길에 또르르 또르르
둥글둥글 살라고
옹기종기 둥글둥글

<둥근 세상/강병원>

*******

(사진 : 김의상 시인)

한 통의 편지가 왔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장 하다고
황금 들판을 보내고 아름다운 단풍을 보내더라도
즐겁게 맞이 하라고

답장을 썼다
고맙게 잘 받았고 너무 감사하고
맑고 청아한 보살핌에
진실된 삶을 배우고 있노라고

이 가을엔 편지를 쓰자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새벽이라 우기는
꼬꼬댁 암탉 얘기를 써도 좋고

아직 파릇한 나무 잎새를 보며
코트깃 여미고 바람에 날려 구르는
허허실실 웃는 낙엽의 넋두리를 써도 좋다

<이 가을엔 편지를 쓰자/김의상>

 

*** 가을이 왔다. 여기저기에서 가을이 구르는 소리, 여기저기에서 한 때는 비상을 꿈꾸었던 새들의 낙하… 울긋불긋 시린 마음이 고개를 든다. 하늘이 저만큼 멀어지는 것을 보면서 미리 알았더라면 멀어지기전에 가슴 진한 사랑이라도 남겨 둘 것을…
그것을 알았나보다. 뚝뚝 떨어지는 그들이 내 발앞에 섰다. 내 발등을 스치고…<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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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Survivor Nadia Murad and Dr. Denis Receive the Nobel Peace Prize

(Photo from Google Images)

Nadia Murad, a Yazidi survivor of ISIS’ sexual enslavement during the ISIS seizure in 2014, managed to escape after three months of hell. She was named UN’s first Goodwill Ambassador for the Dignity of Survivors of Human Trafficking. She refused to stay silent and ashamed of the abuse she and others endured, deciding to speak up for those victims.

Dr. Denis Mukwege comes from the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and treats victims of rape, and the two received the Nobel Peace Prize for their dedication towards their devotion to highlighting and eliminating rape and other sexual violence as weapons of war.

ISIS Survivor Nadia Murad and Dr. Denis Mukwege Receive the Nobel Peace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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