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9th Candlelit Protest and Special Prosecution in South Korea

 

사진: 김광식 기자

12월 26일(현지 시간)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광화문 광장에는 60여만명이 모였다. 산타 복장을 입은 수 많은 청년 산타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참가자들에게 촛불과 선물을 증정 하기도 했다. 산타들은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탄핵을 결정해야 한다며 “박근혜 즉각 퇴진 구속 수사” 라는 피켓을 들고 행진을 했다. 전국적으로 약 80여만명이 헌법 재판소를 향해 “박근혜 즉각 퇴진, 김기춘 구속, 우병우 구속, 재벌 해체, 헌재는 즉시 박근혜 탄핵” 을 결정하라며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촛불을 들고 거리에 섰다.

가수 마야가 집회 행사에 나와서 “진달래꽃”을 열창하며, 길바닥도 차고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나와서 여러분들의 체온을 조금이라도 올리고 내려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한 겨울 길거리에 앉아 촛불을 들고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 놓기도 했다. 사전 집회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씨는 “최순실씨네 일가의 재산을 모두 몰수 해야 한다”고 해서 박수를 받기도 했으며, “10조원은 국방예산의 1/4이다. 저출산 예산의 반이다. 그 돈이면 매해 태어나는 신생아 40만 명에게 분유와 기저귀를 지원해줄 수 있다. 우리가 낸 돈이 우리에게 쓰일 수 있게 하자”고 말했다. 중학교 2학년 학생의 날카로운 현 정국 분석으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 김훈 기자

광주에서 열린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집회는 2만여명이 금남로에서 촛불을 들고 “박근혜 하야” 를 캐롤송”메리 하야 크리스마스”로 불렀으며, 어린이에게는 선물을, 박근혜에게는 수갑을 선물하자고 외치기도 했다. 다른때에 비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금남로로 몰려들었으며, “박근혜, 김기춘 구속”의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었으며, “우병우, 황교안 처벌”,”황교안 내각 총사퇴”등의 피켓을 들고, 이명박의 자원 외교도 특검에서 조사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전상훈(나팔부대장) 씨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나팔부대원, 풍물패, 싹쓸이패는 청와대 앞까지 진군하여 역사상 가장 시끄러운  데모”로 나팔을 불며 “박근혜는 당장 하야 하라, 당장 구속하라”등을 외치며 퍼포먼스와 함께 자신의 페북에 송구영신 대신에 #송박영신,  박근혜를 보내고 새롭게 새해를 맞자고 말했다.

김광식씨는 자신의 페북에, “이번 평화대팽진에는 엄청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축제를 벌이고 있습니다. 2016년의 광화문 평화대행진에는 모든 세대가 참여하여 역사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축제를 보면서 이제는 청소년의 발언권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더욱 더 신중하고 더욱 더 존중해야함을 배운다” 고 말했다.

부산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이브 집회는 부산시 진구 중앙대로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9차 촛불집회가 열렸으며, 1만7천만여명의 시민들은 “헌재는 범죄자를 즉각 탄핵하라” “재벌 혁신” 등의 문구가 들어간 손팻말을 들고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했다.

대구등지에서 몰려든 박사모 1만여명도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이날 “박근혜 탄핵 기각” 을 외치며 맞불 시위를 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정윤회 문건 유출사건과 관련해서 그 당시 김진태 검찰총장과의 모종의 이야기가 오고 가지 않았는가에 대해 박영수 특검은 한겨레 기자의 질문에 대해 특검에서 다시 다룰 것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수 특검팀은 26일 오전 김기춘 전 비서실장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국정검사에서 김진태 검찰총장을 알지도 못하며 만난적도 없다고 부정했으나, 김진태 전 검찰 총장은 몇 번의 전화가 걸려왔으나 특별히 문제가 될 일은 없었다고 말했다며 한겨레는 밝혔다.

< 기사, 사진 제공: 김훈, 김광식, 전상훈 기자>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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