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Park Arrest Protest Meet at Gwanghwamun with 7 Demands to End Injustice

<Seoul : Prof. Kim, Kwangsik>

박근혜 구속 후, 처음 열린 광화문평화집회와 적폐청산에 대하여,

6시부터 시작된 이번 광화문 집회는 묵념으로 시작되었다. 박근혜 구속 이후에 처음 열리는 집회로 많은 이들이 다소 들뜬 감정으로 또는 촛불 시민의 승리를 자축하는 마음으로 참석했다. 

맨 처음 접한 소식은 역시 목포에서 올라오는 세월호 소식이었다. 황교안 권한 대행이 목포에서 9명의 미수습자 가족만 만났으며, 이는 유가족들에게 차별대우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9명 미수습 가족들과만 대화를 나눈다면 여기에는 보편적인 이익이 아니라, 특수이익의 관점에서 대화를 나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자칫 보편성을 훼손할 수 있다

집회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외쳤다.

첫째, 세월호의 7시간 골든 타임에 박근혜가 무엇을 했는 지에 대해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이는 그 시간에 304명의 목숨을 구해낼 수도 있었는데 구해내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박근혜는 3월 31일, 바로 어제 구속되었다. 그녀는 더는 올림머리를 할 수 없으며, 머그샷을 찍고, 죄수복을 갈아입은 수인번호 0000 로 불리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에서  6명이 들어가는 방에 오직 혼자 사용하게 했으며, CCTV 도 떼어냈다고 한다. 모든 국민이 그녀의  수감 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셋째, ‘사드 가고 평화오라’라는 구호에 따라 이번에는 경북 성주에서 많은 초등학생들이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다.  이들 초등학생들은 무대에서 무용과 음악을 섞어서 2곡을 연주하였고, “거대한 무기인 사드가 성주에 들어오려고 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막겠다”고 다짐하며  절박한 심정으로 국민들에게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했다.

네째, 성주에서 참외를 농사짓는 사드반대투쟁위원회 이동희 위원장은, ” 자신은 지금 참외총사를 짓고 있어야 하는데, 할머니들과 함께 263일재 샤드반대투쟁에 나서고 있다”고 말하며, 미국 대사관을 향해 큰 목소리로 사드 반대를 외치며, 한국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 일을 미국이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미국과 일본의 철저한 이익을 위해서 한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샤드배치를 결정했다고 주장하며, 사드배치가 한시라도 빨리 철회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 주말에는 그곳 성주와 김천에서 대규모 투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보편적인 이해관계의 증진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바로 적폐청산 이다. 적폐 청산을 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박근혜-최순실 사건과 관련하여 세월호 7시간을 밝히는 일”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박근혜-최순실 사태 7대 요구 : 1. 대통령을 내란죄로 구속 수사, 2. 최순실 박근혜 부당재산 몰수, 3. 적폐청산 특위구성, 4. 박근혜 당선시킨 의원총사퇴, 5. 정경유착의 삼성과 재벌처벌,  6. 박근혜 정책전면재검토, 폐기, 7. 세월호 7시간 진실을 밝혀라. 등이다.

추락한 국격과 국민의 삶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한 7가지 개선, 개혁 사항: 1. 재벌개혁과 부자증세, 노동인권,  2. 주거, 교육, 의료 등 민생복지,  3. 검찰, 국정원 등 권력기구 개혁,  4. 국민소환제 및 직접민주 강화,  5.지역균형 발전, 남북평화협력,  6. 생명농업 육성, 생태환경 보존, 7. 국민모두를 위한 기본소득제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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