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저소득 노인 아파트 렌트비 인상 저지

IMG_0486 (사진 설명: 김시환, 장민호)존칭생략

 애나하임의 저소득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저소득 노인 아파트에 갑자기 아파트 주인이 바뀌면서 렌트비가 $400불 내던 사람이 갑자기 $600불(75%~80%)로 인상된 채 살아야 했다. 그래서 갑자기 인상된 렌트비로 인해 30 여 세대는 다른 지역으로 떠나갔고 남겨진 노인들은 인상 부분을 감당할 수 없어서 전전긍긍하고 있던 차에 그 아파트의 왕용운씨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았는데 장민호(한국에서 양심수 복역후 미국으로 추방)씨가 궁리 끝에  반드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것이란 생각을 한 끝에 지인을 통해 도움을 주겠다는 사실을 밝혔고, 드디어 남겨진 세대, 총 124세대가 합심해서 대대적인 시민 서명 운동을 벌인 동시에, 법적인 구제책을 발견한 후, 연방 주택국의 규정(소득의 30%를 초과해서 렌트비를 낼 수 없다.)을 발견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주 정부측에 그 부당함을 호소하여 결국 주 정부와 카운티 정부가 주민들의 손을 들어 주어야만 했다.
이제 서명운동에 참여했던 124세대는 렌트비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며, 후에 그 세대에 다른 세대가 이사를 들어와도 렌트비는 여전히 인상되지 않은 채로 살게 될 것이라고 이 운동을 이끌었던 장민호씨는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리고 그 아파트에서 독신으로 노후의 힘든 삶을 살아왔던 왕용운 할아버지는 그 아파트의 할머니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게 되었고 결국 홀로 사는 할머니와 남은 여생을 함께 제 2의 인생을 향해 힘찬 발돋움을 하게되었다고 애나하임에서 거주하며 이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장민호씨와 함께 했던 김시환씨는 밝혔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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