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DCPI Facebook)
Angelina Barini (41) 씨가 경찰에 잡혔다. 지난 7월 두 건의 마약남용과 관련한 사망 사건과 관련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고급 레스토랑, Cipriani 의 뉴욕 맨하탄 그랜드 센트럴 탑 쉐프인 Andrea Zamperoni(33) 씨의 사망사건과 관련이 있다. Zamperoni 씨는 지난 월요일 출근을 하지 않아 동료가 실종 신고를 냈고, 지난 수요일 밤 8:30 분 경 경찰이 Zamperoni 씨가 묶고 있었던 호스텔, Kamway 를 수사하려고 방문했는데 그 곳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던 Barini씨를 발견했으며, 문을 빨리 열고 닫은 그 짧은 시간에 강한 시체 썩는 냄새가 났다고 경찰의 보고서를 인용 New York Post 가 전했다.
경찰은 그 자리에서 Barini씨를 검거했는데, 그 용의자는 자신이 하지 않았으며, 자신은 단지 몸만 파는 여자인데 그 모든 것을 뚜쟁이가 시켜서 했다고 고백했으나, 결국엔 자신이 했다고 다시 말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그 방 한쪽에 커다란 쓰레기 통에 침대 시트에 쌓여진 남자의 맨 발이 보였으며, 그 옆에는 강한 클로락스와 클로락스 병, 그리고 파워 톱과 빈 수트 케이스가 있었다고 전했다.그 용의자는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죽은 시체를 절단해서 은닉하려고 뚜쟁이와 의견을 모았었다고 경찰 조서에서 밝혔으나 그 뚜쟁이의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7월에 발생한 두 건의 마약 남용사망사건도 이 여자가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분명한 것은 이 여자가 지난 달 발생한 마약남용사망 사건의 두 명의 남자 사망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덧 붙였다.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NYPD 와 Homeland Security 가 함께 공동 수사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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