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Google Images
6월 3일(현지 시간) 지난 수요일 UCLA 캠퍼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범인의 신원이 파악되었다고 LAPD 경찰청장은 밝혔다. 총을 쏜 사람은 Mainak Sarkar(38)으로 인디아에서 이민온 이민자로 밝혀졌으며, 살해된 교수(Prof. William S. Klug)의 휘하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학생으로 밝혀졌다. 그는 죽기전에 노트를 남겼는데 자신의 아파트에 있는 고양이를 부탁한다고 쓰여져 있었으며, 그의 주소지인 세인트 폴, 미네소타 주의 집에 경찰이 들이 닥쳤을때 그의 집에서 발견된 것은 ” a kill list(살생부)” 였다고 덧 붙였다.
살생부에는 두 명의 UCLA 교수와 한 명의 여자가 적혀 있었으며, 그 한 명의 여자의 집은 그가 살던 곳에서 가까운 브루클린 파크, 미네소타 주에 위치해 있었으며, 그 집에 경찰이 들어갔을 때는 총에 맞아 숨져있던 한 여인을 발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 여인의 신원은 Ashley Hasti 로 2011년 UCLA 총격사건의 범인과 결혼을 했던 여인으로 밝혀졌으며, 최근까지의 결혼 상황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 그 여인은 미네소타 의대에 재학중이었으며, 그녀의 할머니의 증언에 따르면 손녀딸인 에쉴리는 아시아에 관심이 많았으며, 아시안 랭귀지와 문학을 전공한 참 영리한 사람이었다고 술회했다.
LAPD 경찰 청장은 미스터 사카가 지명한 또 한 명의 교수는 그날 학교에 나오지 않아서 목숨을 구했다고 말하며, 미네소타 여인 살해 사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미네소타 경찰과 연계해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코리일보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6,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