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orist,Hostage Situation Bring Real Horror and Chaos this Halloween

10월의 마지막 날, 할로윈 분장으로 오후 시간대는 전 미국이 축제의 공간으로 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할로윈 데이는 뉴욕에서 캘리포니아에서 테러리스트로, 학부모가 학교에서 인질극을 벌인 혼란과 공포의 날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후 3시 5분경 뉴욕 맨하탄의 끝 부분에 위치한 자전거 도로에 홈디포에서 렌트한 트럭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무고한 시민들을 그 자리에서 6명을 그자리에서 사망하게하고, 두 명은 병원에서 사망했으며,  수십명이 부상을 입힌 테러리스트 트럭 공격이 자행되었다.

이 사건의 용의자로 우즈베키스탄출신  Sayfullo Saipov (29)씨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0년에 미국에 입국해서 Paterson, N.J. 에서 살고 있었다고 말하며, 그는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 라는 말을 크게 외쳤다고 CBS는 전했다. 그후, 경찰이 그의 둔부를 총으로 쏴서 넘어뜨릴때까지 그의 손에는 한손에는 페인트 볼 건과 펠랫 건이 들려져 있었다고 한다.

뉴욕 시장은 “이번 사건은 무고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리스트의 겁쟁이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두번째 사건은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초등학교 학생들을 인질로 삼고 학부모가 선생과 언쟁을 높이며 한 동안 학교가 공포의 도가니 속이었다고 전했다. 지금 현재는 학생들은 모두 안전하게 가족의 품에 안겼으나 아직도 학부모와 선생이 대기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여전히 긴장이 감돌고 있는 할로인 데이다.

아직까지  용의자가 왜 학교에서 학생들과 선생을 인질로 잡고 있는 지, 용의자는 누구인지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사건의 여파로 인한 것인지 모르나 밤 늦게까지 할로윈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 을 외치던 아이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다른 해와 비교할 때, 올해는 비교적 조용한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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