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chers End Strike in Chicago after 11 Days: Classes Resume Tomorrow

(Photo from The New York Times)

미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공립학교를 가지고있는 시카고의 30만명이 넘는 교사들이 11일 동안의 파업을 끝내고,  시와 협상이 타결되어 다시 학교로 돌아가 정상 수업에 임하겠다고 목요일 시카고 교직원 연합 대표가 밝혔다.

시카고 시는  학생수를 조정하여 반 배정하고, 교사, 쇼설워커, 간호원, 도서관 사서를 증원하고, 전 시카고 교사들에게 5년에 걸쳐 16% 연봉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물론 모든 교사들이 이에 다 만족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보다 학생수를 적게 하여 학생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를 원하는 교사들은 오늘의 타결안에 찬성하고 있다.

시카고 교사들의 이번 파업은 이제까지 미국 보수의 전형인 웨스트버지니아, 오클라호마에 이어 교사들이 파업을 하여 교사들의 권익을 되찾는 운동으로 번지자, 로스엔젤레스, 덴버도 호흡을 맞추었고, 시카고 교사들이 바톤을 이어 받은 셈이다.

정치 베테랑인 시카고의 Lori Lightfoot 시장은 자신이 이러한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선거 공약으로 밝혔었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믿어 준 결과 시장인 된 후, 이번 교사들의 파업에서 교사들의 임금인상과 아울러 “더 많은 흑인과 히스패닉 교사들을 임용하고, 정식 도서관 사서를 비롯한 카운셀러도 대폭 확충하겠다”고 밝히며 이들 교사들을 설득하기에 이른 것이다.

물론 이번 교사들의 파업은 다른 도시에게 또 다른 자극을 주어 이제까지 교사들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산 것에 대해 이제는 더는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또 밖으로 나와 파업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라고 Ileen DeVault(노동사)코넬대학 교수는 말한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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