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 Obama Speaks at the APAICS Gala Award Dinner

IMG_1071

APAICS (Asian Pacific American Institute for Congressional Studies, S Floyd Mori) hosted Gala Award Dinner 2016 and celebrate AAPI Heritage Month of the year.

이번 APAICS 갈라 어워드 디너에서는 캘리포니아 주 연방 하원의원인 주디 추가 오바마 대통령을 소개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열렬한 환호와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고 입장했다. 연방 상.하원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도 하와이에서 자라났고, 인도네시아에서 소년시절을 보낸 사람으로, 아시안 태평양계의 음식, 문화, 정신이 자신에게도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Being with AAPIS’ 는 ‘Being in family’ 라는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여러분의 그간의 모든 일들에 감사합니다.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들이 정치적인 과정에 참여하고 또 함께 했기에 아주 많은 일들을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난 여러분과 함께 이룬 일들에 대해서 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동남 아시아에서 인디아, 태평양 섬에서 나의 홈 스테잇인 하와이 원주민, 여러분 모두 고유의 전통적인 유산으로, 그 다양성이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함께 일을 해 왔습니다. 물론 여러분 모두 같은 나라 출신이 아닙니다. 같은 언어를 쓰지 않고, 같은 종교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당신들의 조상의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있으며, 또 그렇지 않고 다른 사람의 땅에서 살고 있는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신들이 그동안 쌓아왔던 삶의 업적이나 그 모든 것들을 조국에 놔 두고 더 나은 삶을 찾아 새로운 세상으로 떠나온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의 배경이 무엇이엇든, 그리고 어떤 인생 역정이 있었던, 여러분이 이민 1세던 또는 5세이던 그런 차이점과는 상관없이 여러분은 여기, 이 나라에서 우리 삶을 우리의 뜻 하는 바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아시안 태평양계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곧 미국을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있고, 종교 지도자도, 의사, 간병인, 예술가, 점원, 경찰, 소방관등 이 있으며, 군인으로는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해양 경찰대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막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계에도 그들은 힘을 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생활고에 시달리며, 대학을 중도에서 포기하고, 어떤 질병에 대해서는 감염도가 높은 경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우리 연방 정부는 자료를 수집하고 이러한 부정적인 측면을 개선, 극복하기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바마 케어(Affordable Care Act)로 적어도 2천만명의 무 보험자가 보험을 갖게 되었으며, 아시안 아메리칸의 무보험자률도 60%가 감소했으며,  보험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이 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함께 일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기 위해서는 아시안 태평양 아메리칸 투표율을 더 높여야 하며, 모든 선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투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새로운 이민자들과 난민들이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시민으로서 책임의식과 권리를 갖게 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쉬지않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 이민법 개정안을 놓고 하원의원들이 반대하며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대통령으로서 법적인 테두리안에서 할 수 있는데까지 다 했으며,  우리는 더 기다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 메릴랜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는 레지나 라데스마의 DACA 경험담과 함께 법적인 단계를 거쳐 현재 대학에 진학중이라고 밝히고 이 들 학생들의 미래는 밝습니다. 미국은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 이며,”E pluribus unum (Latin: one out of many)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대통령은 “내가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했으나 법적인 절차로 하원의원들이 그 법을 통과 시켜야 하는데 ‘그 힘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투표를 해서 하원의원들이 정당하며 옳은 일을 행사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지난 자료를 보면 아직도 여러분의 투표율이 높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2012년 아시안 태평양계 미국인의 투표율 중에서 56%만이 투표를 했습니다. 이민법 개정안에 불만이 있어서 투표를 하지 않았다 하는 것을 넘어서 이젠 변화해야 합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때는 투표를 해야 합니다. ”

오바마 대통령은 직장내에서도 아시안 태평양 계가 부당하게 취급받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백악관 산하 소속 부서를 만들어 누구든 공정하게, 공평하게 대우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고 말하며, 정부에서 하는일들이 혹여 천천히 처리 되는 경향이 있어서 화가 날 지라도, 잘못된 것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지극히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했다.

비록 작은 지역 선거, 또는 시장선거라든가, 또는 학교 장학관 선거라도 모든 선거에서 부디 미국 시민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고 말하며, 우리가 가진 자유를 더 확실히 지키는 일, 그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그 자유를 우리 후손에게 전해 줄 수 있게 우리 모두 함께 일을 하자고 말하며 연설을 마쳤다.

기념식에서 Parvesh Cheena(Actor), Sonal Shah(Actress) 가 함께 진행했으며, 시상자는 아래와같다.

Congressman Xavier Becerra(D-CA): Lifetime Achievement Award

Aziz Ansari, Alan Yang : Vision Award

Toyota : Corporate Achievement Award

워싱턴 힐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600여명의 아시안 태평양 계 미국인들이 그들 고유의 민속 의상을 입고 참석하였으며, 축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아시안 태평양계의 파워를 직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열기는 뜨거웠다.

 

코리일보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6,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onfirm that you are not a bot - select a man with raised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