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Go Gamer Hits Cop Car, Alarms Some to Safety Concerns

Photo by D.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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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현지 시간)  지난 18일 새벽 3시 30분 경 볼티모어 지역에서 경찰이 교대근무를 마치고 잠시 차를 주차한 후, 동료와 담소를 나누는 중 갑자기 토요타 RAV 4가 경찰차를 치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경찰의 바디 카메라에 찍혔는데, 결국 경찰이 사고지점에서 한 블락 떨어진 곳에서 그 차를 잡았다.

경찰이 다가가서, “You guys are OK?” 라고 묻자,  운전자가 내리며, 스마트 폰을 보여주며, “That’s what i get for playing this dumb…game” 이라고 말했다고 USA Today 는 볼티모어 경찰국 비디오를 통해 밝혔다.

Pokémon Go 게임이 여름 철 무더위를 잊게 하는데 충분한 매력이 있는 것은 안다. 집안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많은 청 소년들을 비롯한 어른들을 밖으로 불러내서 운동도 하게 하고 게임하는 사람들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장점들도 많이 있다. 가족 모두가 이 게임을 하면서 밖으로 걸어 나와 걸으면서 공감대를 가지고 대화를 하며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간과 할 수 없는 일은 “안전” 이다.

지난 화요일 볼티모어 경찰국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볼티모어 경찰국 대변인인 T. J. Smith 씨는 “Way too many people have their heads buried in their phones trying to catch a Pokemon, and the criminals are catching them,”  이라고 말했다. 즉, 많은 사람들이 포케만을 잡을려고 전화기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걷거나, 심지어는 운전하면서 앱을 켜 놓은 일로 인해 주위가 분산되므로서 기대하지 않았던 일에 부딪히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 포케만을 잡으려고 돌아다디던 청소년들이 스마트 폰을 도둑 맞는 경우가 발생하는 일이 잦아졌다고 볼티모어 경찰은 덧 붙였다.

2. 30 대 젊은 남여들이 아주 어릴적 즐겨 놀았던 포케만 카드, 만화가 20년후에 앱으로 개발이 되어 젊은이들은 물론이며 어린 아이, 중년층, 노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즐기는지 서버가 다운 되는 등 미국 에서만도 그 열기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20대 후반 젊은 남성은, 왜 Pokémon Go  게임에 열중하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Nostalgia!” 라고 간단히 답하며, 그것을 노린 Niantic 사의 상술에 전 미국이 흔들거리고, 세계인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1일부터 미국에서 론칭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이 게임이 하나의 “Phenomenon “으로 2016년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굴것 같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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