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from NASA Tweeter)
NASA에 의하면 화성 탐사선,Curiosity Rover가 화성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Organic”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닥터 타마스 주버첸씨가 NASA 트윗에 올린 그의 견해에 따르면, “이번의 새로운 발견은 화성에서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 탐험을 계속하라고 말하는 것 같다. 화성에서 더 놀라운 발견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확신이 든다.”라고 말했다.
NASA는 올개닉과 함께 아주 오래된 탄소 화합물이 돌에 다량 함유된 것을 발견했다고 덧 붙이며, 이는 비록 생명체는 찾지 못했지만 탄소 화합물이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화성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 또는 생명체의 근간을 이루는 물질이 발견되었다고 밝힌 오늘 보도는 이는 지난 2014년, 15년에 화성에 있는 게일 크레이터(호수)의 바닥 부분, 칸피던스 힐과 모자브 사잇이라 불리는 지점에서 탐사 추출한 두 개의 돌, 바위 샘플을 지구로 가져와 우주 생물학자인 Jennifer Eigenbrode (Goddard Space Flight Center)씨를 비롯한 우주 과학자들이 연구를 한 결과 화성에서 가져온 물질(SAM)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는 탄소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것을 발견했다고 밝힌 것이다.
닥터 Eigenbrode 씨는 세개의 가정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어쩌면 유성이 탄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화성에서 유성의 조각이 발견되었을 수도 있을 것이고, 또 화성이 형성된 지 수 천만년 전에 돌이나 바위가 형성되는 과정을 겪었을 수도 있으며, 그 당시 게일 호수는 훨씬 더 따뜻하고 습기가 많았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펜스테잇 유니버시티의 우주생물학자인 닥터 Freeman 씨는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지만 확실치는 않으며, 더우기 지금은 화성이 아주 춥고 건조하며 대기권이 많이 부족하다. 과거나 현재에 있어서 이 문제는 여전히 의문의 대상이다. 어쩌면 더 깊게 파고 들어가면 더 잘 보존된 물질을 화성에서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화성의 표면은 지금도 쉬지않고 방사 포격을 받고 있으며, 이럴때마다 생명체를 함유한 화학 물질들이 부서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라고 NPR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Curiosity rover는 메탄가스도 발견했으며, 이는 화성에 계절이 바뀔 수 있는 신호이며, 메탄은 지하에서 생성되어 위로 올라온다고 탐사선 과학자인 Chris Webster (NASA’s Jet Propulsion Laboratory)씨는 말하며 정말 이것은 대단한 것이며,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것을 발견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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