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assas 시에 조만간 신호등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빨간 불일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가차없이 벌금이나 티켓이 부과되는 조례가 월요일 (현지 시간) 시의회에서 5:1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도시 안에 10군데의 교차로에 설치될 것으로 확정된 이번 시 규정은 만약 빨간불일때 패스를 했을 경우, 자동으로 $50불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의회에서 거행된 교차로 카메라 설치 법안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사람은 Ian Lovejoy(R) 씨다.
매나사스 경찰은 그동안 교통규칙 위반과 사고 통계를 기준해서 이러한 규정을 내리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Liberia Avenue (at Centerville Road, Euclid Avenue, Mathis Avenue and Signal Hill Road), 교차로 유력시 되고 있으며, 제일 먼저 우선적으로 시범 실시할 곳은 Liberia Avenue and Centerville Road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30일기간동안 해당 지역 교차로 인근 지역 500 피트 전에 미리 사인을 붙인다고 밝히며, 신호등에 설치된 카메라는 오직 차의 뒷 모습만 잡을 것이며, 운전자의 얼굴은 잡지 않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이번 매나사스 시에서 통과된 Red-light camera 로 과연 얼마나 많은 교통법규 위반자와 사고를 줄이게 될 지 누구도 장담 할 수 없지만 페어펙스 카운티나, 알링턴 카운티, 알렉산드리아 시도 Red-light camera 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로인한 벌금은 늘어나 시 재정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지만 교통사고가 감소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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