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현지시간) 최근 한국에서 전 국민들이 실의와 좌절에 빠져 거리로 나와 연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 탄핵을 요구하는 시위로 이어지고 있는 이른바, “박-최 게이트” 사건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을 상대로 표본 조사를 실시한 바,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이번 “박-최 게이트” 에 대해서 이 문제가 간단한 문제가 아니며,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서 이 사건의 진상을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영국에 살고 계신 한인 A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짧게 이야기할께요: 박근혜는 부정선거로 직위에 올라 벌써 3 년동안 버티고 있어요. 하루속히 대통령직을 그만 둬야하고 지돈 모두 나라에 내 [놔야] 해요. 순실이는 농단으로 법정에 [올라야] 하구요. 이 모든 [문란]이 아옹거리고 굽신거리는 신하들 때문이죠.” 라고 말했다.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 S 씨는 “저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최태민의 존재에대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까지 광범위하게 국정을 농단했으리라곤 생각못했어요. 진짜 박근혜같은 인간이 내 조국의 대통령이라는게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네요.. 하루빨리 더 이상 망가뜨리기전에 끌어내는게 추락한 국격과 망가진 자존심을 조금이니마 바로 세울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해외에 살아 돕지는 못하지만 트위터나 포탈등에서 열심히 박근혜하야와 최순실구속을 외치고 있습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남아에서 살고 계신 S 씨는 “총체적으로 모순덩어리고 다들 쇼하는게 보입니다. 사과하고 말맞춰 기[자]들에게 답변하고 도피자들 한거번에 귀국하겠다하고.. 지들끼리 다들 통해서 연락하고.. 뭐이런 개판인 나라가있습니까.. 박근혜가 모자란것[…] 있다지만 이렇게까지 머리가 빈줄은 몰랐어요 . 행여 게엄선포하고 전쟁벌려 이 국면을 [넘]어가려고 얼마든지 할수도 있겠다 싶네요. 아무 생각이 없으니…. 앞으로 대통령선거는 자동개표기를 없애야겠지만 하더라도 패자는 무조건 재검표하는 걸로 해야… 본질이 좀 엊나갔지만 저[여]인이 [대]통령이란 여자와 언니언니 하면서 국정을 농락하고 모든 정책.인사를 관여하고 결정된것을보고 박근혜는 당장 사퇴함이 옳은줄로 아뢰요.. 정책공백을 우려한다는 목소리가 있지만 [천]만의말씀.. 우리[국]민들 그리 멍청하지 않습니다. 썩은 뿌리는 [빨]리 잘라야 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문고리 삼인방만 사퇴를 거부했다죠??..미친 놈들 아니여?? 당장 쳐죽일놈들.. 흐미 열받어요…” 라고 말했다.
미국에 살고 계신 C 씨는 “감정적으론 욕나오지요. 이건 한나라를 자기 소유인양 갖고 놀았어요. 그런데 그렇게 되도록 자본가들과 공조했으니 모두 자유롭지 않다 여겨져요 그러니 분노를 [표출]할 구심점을 갖지 못하고 있다 여겨져요 마음같아선 모두 사형감이에요.” 라고 말했다.
홍콩에 살고 계신 한인 B씨는 ” 좀 참담하죠 … 이젠 임기말까지 통치하기가 어렵겠지요? 혼란을 막고 [이 사건을 수습]정리하기 위해서 대통령은 야당과 협의해서 거국내각을 조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정국혼란이 가중되고 통제불능이 될수도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겁데기만 도입해서 가진 자, 식자들이 유리하게 만들은 법과 제도를 개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개헌을 통해서 제왕적대통령제를 바꾸고 외치담당 부통령제를 포함해서 통일이후의 미래를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도와 사람이 함께 중요하지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생각하면 올바른 지도자가 나와서 제도를 정착시켜야하는데….. 쉽지않군요… ” 라고 말했다.
미국에 살고 계신 C씨는 ” 대통령이 사과하며 잘못을 시인했으니 책임도 져야겠지요. 그 외엔 잘모릅니다. ” 라고 말했다.
미국에 살고 계신 D씨는 “[한국의]현실은 조선시대만도 못한 무당정치가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떼었다.
유럽에 살고 계신 K씨는 ” 현지 공관에 소속된 공무원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대해 말하길, 개판 오분전이라 했더니… 무슨 소리냐며… 개판 그 자체라고 모두들 성토했다 합니다. 이게 나라 꼴이 뭐냐고 챙피하다는 겁니다. 해외 공관 공무원들도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잃어버렸습니다. 참 한심한 상황이라. .. 책임있는 뒷정리 안되면 절딴 납니다.”라고 말했다.
유럽에 살고 계신 E 씨는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이 28일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에 대해 “한국판 라스푸틴 사태” 라고 언급했다고 전언하며, 개성공단, 독도문제, 외교 안보현안까지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순실 게이트” 에 대해 ‘너무 황당해서 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 살고 계신 B씨는, “참담함이죠. 오랜시간 노예로 길들여진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준과 청산되지 못한 친일역사… 박근혜는 당연히 사퇴해야하구요. 최순실을 비롯한 관계된 모든 사람을 정말 엄벌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습니다. 우선 역사청소부터…”라고 힘주어 말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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