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방콕 무양 공항에서 미국인 게이 부부가 경찰에 잡혔다.
그들은 방콕에 여행중 방콕에 있는 Wat Arun 템플에서 엉덩이를 내 놓은 채 탬플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그들의 인스타 그램에 찍어 올린 이유로 공항에 있는 이민국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두 명의 게이 부부는 올해 38세로 방콕 여행중, 태국의 신성한 템플에서 그들의 엉덩이를 내 놓고 찍은 사진이 태국 형법에 저촉이 되어 태국 돈 5,000 바트를 보석금으로 내야만 풀려날 수 있다.
지금 현재 그들 부부는 방콕의 경찰 당국에 구금되어 있는 상황이다. 미국과 어떻게 이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할 지에 대해 Nicole Murray-Ramirez 샌디에고 시 인권담당 위원은 이 일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샌디에고의 게이-레스비언 뉴스에서 밝혔다.
방콕 경찰서장은 이번 일에 대해, “문화, 역사, 종교적인 중요성이 있는 특별한 지역에서 예의를 지키는 것은 아주 간단하면서 상대국에 대한 기본 예의다.” 라고 덧붙였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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