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ocritical Republicans: Budget Issue during Obama Presidency still exists, but government is Willing to pay during Trump Presidency

2월 7일, DACA 이민법을 살리기위한 낸시 팰로시(민주, 캘리포니아)의 야당 하원 대표의 하원 연설은 4인치 하이힐을 신고서 움직이지 않은 채 장장 9시간동안 진행됐다.

그럼에도 하원 대변인 Paul Ryan 은 트럼프 대통령이 인준한 이민법안(DACA 를 금년 5월까지 폐기) 만을 고집을 부리면서도 2018-2019예산안을 먼저 처리해야한다고 버티고 있는 실정이다. 만일 오늘밤, 현지시간 12시까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연방정부가 또 문을 닫게된다.

예산안 승인을 위해 열정적인 공화당 의원 대부분, 특히 폴 라이언 하원 대변인, 여당대표 공화당 상원 의원 미치 맥코넬은

오바마 행정부때 예산안 승인을 결사적으로 반대해서 6주동안 정부가 문을 닫았던 것과 비교할 때,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이들이 예산안 승인을 위해 아주 적극적이다.

지난번 이들은 이민법 문제를 다시 생각해 보자고 했으나 막상 때가 오니 오직 예산안만 그들의 안중에 있을 뿐이다.

이번 예산안은 트럼프가 집권한 후 지난 부시 행정부에서 세금 삭감과 함께 예산안 집행으로 국채 적자 상한선을 넘나들어 부도설까지 들먹이면서 오바마 때 극구 반대했던 이들이 이번 예산안 승인에 아주 적극적이다.

캘리포니아 주디 추 하원의원은 트럼프는 이민법은 고려하지않고 “White America”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번 예산안에는 국방비 인상, 멕시코 국경 건설 자금, 허리케인과 산불화재 등에 예산이 편성되어 있다.

이들은 이번 예산안 승인과 다가오는 총선과 그들의 자리에 확실한 한 표를 위해 오바마 행정부의 모든 흔적을 지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8.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onfirm that you are not a bot - select a man with raised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