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fix the Waistline on your Pants after the Holiday Weight Gain

 

12월 27일, 한 해의 마지막 달은 의례히 그러듯이 각종 행사와 송년회등 모임 자리가 많다보니 많은 분들이 연초부터 연말에 찐 살을 어떻게 뺄 것인가를 궁리하며 다시 1년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그러기에 앞서 바지가 맞지 않아 다시 새 바지를 사는 경우가 많다. 일단 새 바지를 사기전에 입던 옷의 편안함, 즉 그동안 익숙해지고 편해진 옷과의 친함을 싹뚝 잘라내기란 쉽지 않다.

여기에 간단히 바지 허리를 고치는 Tip을 소개한다. 물론 여자 바지, 남자 바지에 따라 차이는 있다. 남자 바지는 안에 여분이 많게는 1인치 반 정도 들어 있는가 하면 여자 바지는 많아야 1인치 정도의 여유가 바지 라이닝 안에 숨겨져 있기도 하다.

먼저 남자 바지를 고치려면 단추가 안 잠궈진다면 보통 최대한 낼 수 있는 만큼 다 내는 것이 좋다. 그래도 되지 않는다면 바지가 커프스 일경우, 커프스에 여분으로 있는 공간을 잘라서 허리에 댄다. 물론 앞 주름이 있는 바지일경우는 뒷 주름을 조금 푼 다음 여유를 만든 다음에 바지 단에서 잘라낸 천으로 허리에 대서 허리를 늘려준다.

그러면 바지의 길이는 어떻게 하는가? 커프스가 아닌 보통 바지로 Hemming을 한다.

여성의 바지일 경우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하는데 커프스가 아닐 경우는 비슷한 색의 천으로 허리를 늘려서 박음질하면 허리 부분이라서 밖으로는 잘 안보여서 좋다. 물론 늘어난 허리때문에 다시 감량으로 허리가 줄어들면 다시 원상 복귀하면 된다.

어떤가? 한번 고쳐 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일석 이조, 삼조가 된다.

일단 시간을 들여 옷을 사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돈을 절약할 수 있고, 또 계속 입었던 옷이라 편하고 좋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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