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ONE KOREA International Forum: THAAD Destroys Korean Peace and Reunification Chance

7월 18일,  북한의 핵 미사일 소유로 인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대해 위협적인 존재로서 부상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반도의 현 상황과 최근 한국에 배치된 사드와 관련하여 한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방안과 함께 통일 한국을 이루기 위한 방안에 대한 국제적인 관. 민 토론회가   리건 인터네셔널 트레이드 센터 로툰다 홀에서 있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모두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남.북이 하나가 될 그 날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북한의 최근 핵 미사일 실험 성공으로 인한 대 미 위협과 아울러 한국에 배치중인 사드가 중국을 위협하므로서 중국과의 관계 악화로 말미암은 한국 경제의 위기 상황에 대해 사드 한국 배치가 한국의 위기에 진정한 해결책인가에 대한 토론과 함께 국제 사회의 협조와 도움을 구하기 위한 신호탄이었다.

Michael Marshall (UPI Editor Emeritus)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Dr. Jai-Poong Ryu (Pres. One Korea Foundation), James Flynn (Pres, Global Peace Foundation), Inteck Seo (Co-Chair, Action for Korea United)씨가 환영사를 했다.

1 부 연설자로 이종걸(더불어 민주당, 안양 만안구)의원, 홍현익 박사(Senior Fellow, Sejong Institute), 토론에 대한 답변으로는 Joseph A. Bosco(Senior Fellow, Institute for Corea-America Studies; Former US Defense Department China Director), Hyepin Im(Pres. Korean Churches for Community Development)이 함께 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사드가 중국과의 관계를 악화 시켰다. 전 김대중 대통령의 대 북한 정책이었던 Sunshine Policy 가 노무현 정권에서는 계속적으로 이어갈 수 없었으며 근본 목적이 달랐다고 말했다. 햇빛 정책으로 북한의 핵 무기 개발을 억제하고 한 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킬려고 노력했었다. 이제 문재인 정부는 햇빛 정책을 다시 시도하여, 6자 회담을 통해 북한을 다시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내어 한 반도의 평화를 구축하는게 주 목적이며, 이에 남. 북한이 리드하여 이 회담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다. 한국 국회는 이 의원을 포함해서 사드가 현재 한국에서 가동중인 것으로 인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운신의 폭이 좁아진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반드시 6자 회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종연구소의 홍현익 박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서로 합심해서 한국의 안전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하며,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개성공단을 폐쇄한 것은 한반도 평화 추구이념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이제 문재인 정부는 평화를 추구하기위해 다시 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조건이 맞으면 장소가 어디이든 관계없이 다시 대화를 재개할 것이며, 남한과 미국이 서로 공조하여 이 일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물론 정부는 정부 차원에서, 적십자 사 같은 민간은 민간 차원에서 평화 재개를 위해 가족 상봉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박사는 독일의 통일에 대해서 언급하며, 서독은 동독보다 경제적인 면에서 3배나 더 부강했으며, 이들은 다른 나라의 협조없이 동과 서가 하나가 된 케이스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북한에 비해 20배 가량이나 더 부강한 나라이다. 한국이 통일이 되기 위해서는 남.북한 간에 있는 민간 조직과 비영리법인들이 나서서 긴밀한 협조를 해야 하며, 이는 문화적, 사회적으로 차이가 나는 요소들을 없애고 동질화시켜 나가는 방법으로 아주 중요하다. 베를린 장벽 붕괴에서도 또한 민간 단체들의 역활이 아주 컸다. 사드는 북한을 향해서 한국을 보호하기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 해결책으로서  한시적으로, 그리고 조건부로 1991년도에 한국에 설치되었던 Tactical Weapon 의 재 설치를 통해 북한에게 위협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 즉 북한이 핵무기 포기하면, 미국의 전략무기 다시 재배치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사드에 대해서는 사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해결책으로 효과적이지 않다.

중국문제 전문가이면서 한국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는 Bosco 씨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중국이 부분적으로 지원했다. 결국 북한의 핵무기 포기에도 중국의 역활이 아주 중요하다. 중국이 경제적으로 북한에 압력을 행사해야한다. 김정은은 핵무기가 북한을 지켜 줄 것이라고 믿고 있으나 결국은 그것이 북한의 자살 행위와 같은 것이다. 결국 북한과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대해 위기를 조성하고 압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사망한 중국의 류사보우를 통해 중국의 현주소도 명쾌하지 않음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북한에 대해 보다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De-nuclearization is not the answer but re-humanization is the answer”  라고 말하며, 비핵화 한다고 해서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애를 회복하는 것이 결국 남. 북한에 평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yepin Im (Pres. KCCD)은 1.5세대 한인들이 한국의 통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뿔뿌리로 자라나고 있다고 말하며, 믿음에 기초를 둔 믿는 자들의 역활이 민간 단체, 국가와 더불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인 아내를 둔 미국인 물리치료 의사인 북한에서 땅을 불하받아서 곳곳에 보건소를 만들어 북한인들의 건강을 보살피고 있다. 즉 정치적으로 개입하기 전에 민간인 자격으로 북한 주민을 위해 우물을 파는 일, 여성들을 위해서 생리대를 만드는 봉제 공장등을 만드는 일을 모두 믿는자들이 하고 있다. 임회장은 성경말씀, ““If you abide in my word, you are truly my disciples, and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truth will set you free.” (요한복음 8장 31절에서 32절 말씀) 으로 믿는 자들이 북한 사람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주고 있다고 말하며, 믿는자의 행동하는 믿음이 절실히 요구된다. 라고 말하며, 남한의 초코파이, 스마트 폰등이 북한인들의 인기 품목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2부 연설자로 북한에 억류되어 있다가 735일 만에 극적으로 풀려난 Kenneth Bae 씨의 북한 체류기와 자신이 북한 정부를 모해하려는 미국측의 CIA 첩보원으로 누명을 쓴 채 종신형 노동형을 받은 채 기약 없는 삶을 살다 극적으로 귀환한 경험담과 함께 자신이 북한에 간 것은 미래에 이루어질 남. 북한이 하나될 통일의 그 날을 위한 준비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 한국에 현재 30,000 명의 탈북인들이 있는데 남한의 삶에 적응을 못하고 있다. 만약에 통일이 된다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다른 두 한국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상당한 고통을 감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전도사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적진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는 일에 힘썼다” 고 말했다. 기자의 인터뷰에서, 정말 북한 사람들이 못먹고 기아에 허덕이는 가에 대해 묻자, 그는 북한 사람 20%만 굶주림에서 제외된 사람들이라고 말하며, 그외의 국민들은 심각한 영양 실조와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을 통해 세계인들이 북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여행 가이드 역활을 하면서 성경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 섰다고 말했다. 후일 이것이 자신이 진정 첩자가 아닌 크리스쳔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알리는 일이었음을 북한 당국자들의 몇 개월간의 조사 과정에서 더 분명하게 밝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그는 Serving Life 라는 단체를 만들어 북한에 성경책을 반입하려는 자원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코비 정부 조달업체의 회장인 Matthew Lee 씨는 질문을 통해 지난 역사를 보면 중국이 한국을 더 많이 침범했으며, 괴롭혔는데 왜 한국은 일본에 대해 더 예민하게 대 하는 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 행사는  Action for Korea United, the Korean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One Korea Foundation, and Global Peace Foundation이 공동 주최한 행사였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7,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Confirm that you are not a bot - select a man with raised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