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10시경 멕시코 국경지역인 엘파소 시에 위치한 월맛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토요일 오후 엘파소 시티는 아수라 장이 되었다. 20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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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Patrick Crusius (21) 로 현장에서 경찰에게 잡혀 현재 구속된 상태이며, 그는 이민자들에 대해 혐오하는 감정으로 올해 뉴질랜드 크리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용의자에게 동정의 뜻을 표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총장 William Barr 는, 이러한 잔악한 행위를 저지르는 범죄에 대해 법은 엄히 다스릴 것이며, 좀 더 조사를 해 보면 더 자세히 알겠지만 만약에 Crusius씨가 이러한 Hate Crime 에 대한 혐의가 발견될 시는 연방법 기준하여 이에 응당한 법의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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