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담배를 흡입하는 것이 폐질환과 관련된 것을 주정부와 해당 연방 정부 관계자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전했다.

현재 조사 중인 케이스는 적어도 100여건으로 전자 담배 흡입이 폐질환과 관련되어 14개 주와 전자담배 흡입자 수 중 청소년, 청장년들이 주요 조사 대상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부분이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를 꽂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월 16일 현재 31건에 해당하는 중환자실 입원 환자 중 모두 전자 담배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정부 당국자는 밝혔다.

이들 환자들은 모두 호흡장애와 흉통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하였으며, 모두 전자담배 흡연자들이었다고 조사 결과 밝혀졌다고 덧 붙였다.

질병예방국(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담당자는 보건국과 함께 현재 5개 주(CA, IL, IN, MN, WI)에서 조사를 했으며 결과적으로 전자담배흡연으로 청소년, 청장년들이 병원의 중환자실에서 폐질환으로 산소호흡기를 착용하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하며, 14주에 94명이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하여 폐질환을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