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Reality of Studying Abroad: Everyone Suffers (2)

(Photo from Google Images)

초. 중.고 때 유학을 오면 중. 소 도시가 괜찮을 것 같다. 미국에 한국인이 없는 곳이 없다는 말은 한인 교회가 없는 곳이 없다는 말과 같다. 대도시 보다는 작은 중. 소 도시가 더 인간적인 유대가 강한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한인 교회는 한. 영 공동 예배를 본다. 즉, 한 교회에서 한국어 예배시간과 영어 예배 시간이 있어서 더 선택의 폭이 넓다.

대학교 때 유학을 오면 아무래도 대 도시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왜냐하면 대도시에서는 알게 모르게 교회를 통해 아르바이트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며, 더 많은 자원 봉사를 통해 사회를 알아가고 또 이를 통해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 물론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어떻게 생각하면 초.중.고 때는 중 .소 도시에서, 그리고 대학교때는 대 도시에서 유학생활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중. 소 도시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한인들이 많이 살지 않기 때문에 영어를 더 많이 해야 하므로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을 줄일 수있고, 바쁘고 복잡한 대도시보다는 좀 더 차분하게 내실을 기하며 미래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대도시는 더 많은 배움의 기회가 있지만 소도시는 극히 제한적인 기회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비용면을 고려한다면 소도시가 더 유리하다. 아파트 렌트비는 크게 차이가 난다. 지역에 따라서는 한 달에 $1,000 불 정도의 차이가 있다.

어떤 어머니는 그 생활비를 아껴서 그 돈을 저축하고 그 돈으로 유학비자에서 취업비자로 변경하는데 필요한 변호사 비용으로 조달하는 경우도 보았다.

양 쪽 부모 중 아버지가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생활하는 가계도 보았고, 어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생활하는 가정도 보았다. 한국에서 보내오는 생활비는 그야말로 피같은 돈이라는 생각이 든다. 가족과 떨어져서 살면서 악착같이 벌어서 보내오는 생활비를 어떤 아버지는 아이들이 모두 대학을 가고 나니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어머니가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생활하는 가정도 기간이 길어질 수록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봐왔다.  즉, 아이들이 얼마만큼 부모의 뜻을 따라주는가에 따라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밤 늦게 한인 타운에서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아이들을 만날 수도 있다.

아이들의 적성에 따른 진로 문제에 대해 부모의 생각과 의지를 주장하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도 좋다. 결국 그들의 미래는 그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필자도 사실 이런 말 할 자격은 없다. 왜냐하면 두 아이들의 진로 문제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많은 시간을 부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자신이 이루지 못한 일에 대해서 자식이 이루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 강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공립학교 안에서도 얼마든지 그들이 원하면 각종 프로그램을 찾아 자신의 발전을 위해 내실을 기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물론 피아노 레슨이나 발레 레슨 등으로 개인의 특기를 발전시키는 열혈 부모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가정은 그럴려고 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16세만 되면 운전 허가를 받아서 운전을 할 수 있으며, 그들이 원하면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어서 미래를 준비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돈을 쓰는 것에 아주 신중하다. 사실 초등학교때 어떤 아이들은 영재 학교로 옮기기도 한다. 중학교때 영재 스쿨에선 과학, 수학 영재 전문 학교에 고등학교 때엔 국제 영재 스쿨에 가는 아이들도 있다. 이들은 보통 아이들보다 한 두 단계 높은 AP  클래스를 택해서 공부하기 때문에 어떤 아이들은 고등학교 4년을 마친후 대학에 가면 대학을 2년만에 조기 졸업하는 경우도 있으며, 중복 전공이 충분히 가능하다.

한국에 비해 학원비용이 정말 많이 안 들어도 되기 때문에 비용면에선 많이 절약된다. 그러나 아이들을 지원하고 아이들과 함께 또 다른 사회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어머니나 아버지에게도 챌린지이기도 함과 동시에 또 하나의 기회이기도 하다.

결국 어디에서 살든지 열심히 일하면서 배우려 하는 자세가 있다면 살아 남을 수 있다. 물론 No pain no gain! 이 세상엔 공짜란 것은 없다. 항상 무엇을 이루려고 한다면 거기에는 합당한 희생이 뒤 따르는 것이란 것을…그곳이 어디이든간에… 해외에서 자식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 어머니나 아버지, 그리고 부모에게 박수를 보낸다.

To be continued~~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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