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ange Arrested

   

(Photo from Google Images)

WikiLeaks 의 창설자인 Julian Paul Assange (47), 호주 출신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11일 런던에 있는 에쿠아도르 영사관에서 런던 시립 경찰에 의해 체포 되었다고 인디펜던스 지가 밝혔다.

훌리안 아산지는 지난 2006년 WikiLeaks 를 창설한 후, 2010년에 국제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그는 국방부의 정보 기관에서 근무하던 Chelsea Manning( 31)을 통해 미국 국방부의 기밀 문서(아프가니스탄 전쟁 기록, 이라크 전쟁 기록, 등 셀 수 없이 많은 각종 정보)를 노출하는 등 컴퓨터를 통해 수 천 건의 미국 국방부의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미국 연방 정부는 국제 사회에 그의 미국 송환을 요청했고, 미국 법정에 세워 그의 죄과에 대한 심판을 받게 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현재 Chelsea Manning은 국가 비밀 누설죄로 형을 살고 있다.

훌리안 아산지는 스웨덴 정부가 그에게 성추행, 강간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으나, 그는 그 당시 미국에 송환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0년 12월 7일, 그는 영국 정부에 자수를 했고, 자수한 지 10일 이내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그 후 잠적했다. 2012년 8월, 결국 그는 영국에 있는 에쿠아도르 영사관에 망명 신청을 했고, 그 당시 에쿠아도르 정부는 망명을 허락했다. 아산지는 2017년 12월 12일 에쿠아도르 시민권을 취득했다.

그는 그후 에쿠아도르 영사관에서 머물고 있었으며, 지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을 해킹했으며, 이는 러시아와 관련되어 의도적으로 클린턴을 선거에서 패배하게 만들었다는 비난과 비판을 받고 있다.

그 당시 트럼프는 선거전에서 자신은 “위키리크를 사랑한다” 고 말을 했으나 오늘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 중 기자가 묻는 질문에 그는 “난 위키리크를 모른다. 나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고 말했다.

7년 동안 에쿠아도르 영사관에서 머물면서 비교적 자유로운 삶을 살았다고 CNN은 말한다. 그는 친구, 직장 동료, 가족 등이 그를 방문해 왔으며, 에쿠아도르 영사관에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축구를 즐겼고, 밤에는 새벽 1시 30분까지 스피커를 크게 틀어 놓고 그곳에 상주하는 영사관 직원들에게 폭설을 퍼부었다고 덧붙였다.

에쿠아도르 외무부 장관은 그가 지난 7년 동안 영사관에서 지내는 데 $6,000,000.00 달러의 에쿠아도르 정부 예산이 사용되었다고 말하며. 지난 2018년 7월 27일 에쿠아도르 대통령은 영국 정부 관계자와 만나 아산지의 망명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지금 아산지의 체포로 인해 첼시 매닝이 왜 감옥이 있어야 하는 지와 또 아산지가 왜 미국 법정에 서야 하는 지, 그리고 트럼프의 러시아 관련 스캔들은 어떻게 정리가 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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