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American Voters Encounter Sudden Obstacles at Congressional Primary in 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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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현지 시간) 지난 화요일에 있었던 뉴욕시의 프라이머리 선거에서 아시안계 미국인의 투표용지가 잘못 배부되거나 또는 투표소 안내를 잘못 받아 많은 수의 아시안 아메리칸 투표자들이 투표를 제 시간에 할 수 없었거나, 그들의 표가 개표되지 않은 채 죽은 표가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Jerry Vattamala, director of AALDEF(Asian American Legal Defense and Education Fund, ) 가 밝혔다.

이 사건은 주로 미국의 맨하탄 차이나 타운과 선셋 파크, 부르클린,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번 선거에서 62%의 표를 획득한 Nydia Velazquez (D-NY) 이 Youngman Lee(28%), Jeffrey kurzon(10%)를 따 돌리고 승리했다.

중국인들의 밀집 지역인 차이나 타운에서 영어로 된 투표용지와 중국어로 된 투표 용지 배부에 혼선을 빚어 많은 중국인들의 표가 죽은 표가 되었으며, 92세의 중국인은 항상 투표하던 투표소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라고 해서 갈려다 자신의 이름이 그곳 투표소에 없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한번 확인해 달라고 해서 확인한 결과 그 중국인의 이름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투표는 많은 중국인들을 비롯한 아시안계들에게 불편함을 가중시켰으며, 혼선을 빚어 투표를 제 때에 할 수 없는 불상사를 빚어 냈다고 전했다.

미국 센서스에 따르면, 이 지역은 퀸즈 일부 지역, 맨하탄 아래지역, 브루클린 지역으로 아시안계 인구가 20%이상 살고 있는 지역이며, 히스페닉은 40%정도 살고 있다. 선거 위원으로 중국어와 한국어그리고 비엔남어를 비롯한 제 2, 3 외국어에 능한 이중 언어 사용자가 절실하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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