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시에서 라디오와 텔레비젼 중계용차와 저널리스트등이 취재차 나갔다가 한 남자의 공격을 받아 중계용 차가 크게 훼손되고 기자들이 위험에 처한 일이 벌어졌다.
사건은 Reporter Mike Campbell of WWJ-AM, reporter Nia Harden of WXYZ-TV and photojournalist Mike Krotche of WXYZ-TV 씨등이 뺑소니 차량에 의해 사망한 어느 교통사고를 직접 취재하려다 취재 현장에서 갑자기 어느 남성이 몽둥이를 들고 나타나 취재용 차량의 운전석 차 유리를 부수며 난동을 벌였다.
다행이도 7명의 모든 기자들은 문을 잠그고 유리창을 올린 채 안에서 취재를 하고 있었던터라 신변은 이상이 없었으나 취재용 차량의 사이드 미러와 운전석의 유리창이 파손되고 방송국 차량의 로고가 쓰여진 옆 부분이 많이 훼손되었다고 WXYZ-TV 의 Nia Harden씨가 자신의 트윗에서 밝혔다.
이 용의자는 현재 경찰에서 구금중이며 원인과 동기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신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 2015년부터 JMU 출신 앵커 알리슨 파커와 남자 앵커인 애덤 워드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진 후 계속적으로 저널리스트들이 사건 현장 취재나 이동 도중에 공격을 받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월 워싱턴의 캐피털 개짓사가 공격을 당한 후, “저널리스트들은 아주 나쁜 사람들이다”(“Fake news. Bad people,”) 라고 매도한 데 이어 계속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진실을 보도하는데 있어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
코리일보/COREEDAILYCoree ILBO copyright © 2013-2018.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