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up of Poem~~가을 하늘 올려 보다가/서광수

가을 하늘 올려 보다가

햇살이 눈이 부시면

손으로 가린다

머언 산 바라보다가

엄마가 보고 싶으면

내 마음 가릴 수 없어

눈을 감는다

**아들이 성장하여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아도 여전히 어머니의 눈에는 어린 아들 입니다. 짧은 동시를 읽으면서 천국으로 주소지를 옮긴 엄마를 그리워 하는 아들의 모습이 눈에 어른 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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