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송현채 지하철 역장의 오른손과 왼손, 봉사와 헌신의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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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지털 광진 미디어에서 )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실천을 꾸준히 해 온 지하철 역장이 있어 화제다.  세상을 훈훈하게 해 온 그의 봉사와 헌신의 삶을 통하여 아직도 지난 반 세기를 자식과 가정을 위해 살아온 지나간 세대, 즉 노인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 남 모르게 선행을 베풀어온 송현채 어린이대공원 역장(55)은 평범한 한 시민이다.

어린이 대공원 역장으로 부임해서 어린이들의 마음에 항상 머물기를 바란다는 그의 작은 바램은 자신의 손에 쥔 빵을 옆의 친구와 나누어 먹는 어린 아이의 천진난만한 마음, 꾸밈없는 사랑, 나눌 수록 커진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줌으로서 오직 나 만을 위해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소리없는 울림이 되어 퍼지고 있다.

지난 1988년 서울 메트로 에 입사한 후, 1996년부터 도시철도공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어린이 대공원 역장이 된 후, 지역의 무의탁 노인들과 불우이웃들에게 설날, 추석, 어버이 날에 따뜻한 음식으로 소외된 노인들을 자양 복지관에 초대해  사랑의 봉사를 해왔다. 물론 지금까지 그는  40회 가까운 선행을 해왔다.
지난 1999년 부터 16년동안 매년 설날이나 추석 등 명절에는 잠실역, 강동역 등 근무지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벌여왔으며,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호프개최, 청암요양원 경로잔치, 어버이날 어르신 찾아뵙기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1년에는 시정발전 성적 우수상(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고 도시철도공사로부터 ‘자랑스러운 도시철도인상’을 포함해 6차례나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에는 박래학 서울시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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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지털 광진 미디어에서 )

기자와의 짧은 인터뷰에서 그가 이렇게 선행을 묵묵히 해온 계기에 대해서 묻자, 그는 “작고하신 부모님의 말씀과 제가 금호고 다닐때 자취방 문제해결하시려 나주에서 광주오시다가 무등경기장앞에서 시내버스와 화물열차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때  젋은 나이에 어머니께서 세상을 떠나시어 할머니계신곳만 찾아다니면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그 분들에게 하는 나의 일이 내 어머니께 하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라고 생각하며 해온 일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였는데요. 이거 부끄럽습니다.” 라고 송현채 역장은 말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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