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zi’s ‘Untouched Nature (無爲自然的)” Solution to Healthy Mind and Soul 3 <강원대, 윤금자 교수>

 

그림: 윤금자 교수

<Korea, Prof. Yoon GeumJa>

노자의 철학적  과제는 도가 실종된 혼란한 사회상과 도에서 완전히 벗어나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의 행동을 지적하고 비판하며 이를 해결하려는데 있다. 노자의 도와 덕은 본체론(존재론).인생론. 정치론에서 핵심 개념으로 작용하며, 현실정치와 인생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즉, 노자는 도와 덕의 기준으로 만물의 문제를 지적하고, 그의 철학적 목적을 다음과 같이 이루려고 했다.  첫째, 노자는 현실사회에서 본연의 자연성으로부터 벗어난 인간이 도에서 벗어난 “失道”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하려고 했다. 둘째, 노자는 본연의 자연성으로 복귀하기 위한 방법으로 “為道”를 제시하여, 인간이 “為道”를 실천할 수 있게 되길 바랬다. 셋째, 노자 철학의 궁극의 목적은 형이상학적인 도에 근거하여 인간의 본연적인 삶 즉 도와 합일된 삶으로 인도하는 것이다. 노자는 “為道”의 모범이 되는 성인 “為道者” 을 제시하여 모두가 하나가 되는 “玄同” 사회를 이루기를 기대했다. 노자는 이러한 철학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무위자연”을 제시하였다.  이것은 인간의 탐욕과 분별지 그리고 예법과 제도로 인해 도와 덕으로부터 멀어진 사람들의 왜곡된 마음과 사회현상을 무욕.무지.무위에 의해 도를 구현하여 본연의 바람직한 상태로 회복시키는데 있다.

“마음에 관하여” 의 제 1절 “마음의 의미” 에서 각 사람의 개성을 드러내주는 마음이란 무엇이며, 마음의 모습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살펴본다. 첫째, ‘서양철학의 마음’에서 인간의 본성과 마음 그리고 감정의 연관성을 논의하며, 인간의 내면 (마음) 과 외부 세계의 연관성에 관하여 논의한다. 자연과학적 심리학과 현상학적 심리학을 대비하여 논의하고 데카르트의 인간(마음, 자아)과 세계 (몸)를 하이데거의 인간과 세계를 대비하여 논의한다. ‘동양철학의 마음’에서 지식과 감정 그리고 의지가 마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본다. 인간이 지식과 감정 그리고 의지를 어떻게 다듬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탐욕적 인간 혹은 도덕적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논의한다. 인간의 생각은 감정을 유발하고, 감정은 생각을 유발하면서 상호 영향을 주며, 생각과 감정은 의지를 키워 행동을 분출하는 것을 살펴본다. 특히 마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감정에 대해 논의한다.

도는 모든 생명체의  원동력이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만물은 생기 충만한 도가 내재해 있다는 것과 도와 만물 그리고 만물과 만물은 서로의 생명을 통해 유기체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상호 관련성과 도는 만물밖에 있는 실체적인 존재가 아니라 만물에 내재하여 만물을 만물답게 해 주는 근본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만물과 만물은 서로의 생명을 통해 유기체적인 관계를 맺고있는 상호 관련성과  도는 만물 밖에 있는 실체적인 존재가 아니라 만물에 내재하여 만물을 만물답게 해주는 근본원인이라는 것이다. “道와 인간”에서 만물은 道의 작용과 효용으로 道의 모습을 닮은 자연성을 유지하다가 점차 道로 부터 멀어지면서 왜곡된 상으로 변모하게 되는 원인을 다룬다.

인간이 왜곡된 상에서 고정불변하게 굳혀지는 것이 아니라 ‘탐욕을 비우고 도를 체득하여 다시 생성과 조화 그리고 통일을 이루는 도, 즉 근원의 세계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다.’ 道 가 인간의 삶과 행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천적인 측면에서 논의하며, ‘인간의 본성’에서 인간은 어떻게 본연의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는 지 논의한다. 즉, 인간이 자신의 근원인 ‘도를 행위의 규범으로 삼아 도를 닮는 삶을 살려고 할 때,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는데, 인간 스스로 본연의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는 지, 그리고 그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失道’ 에서 ‘마음고통’에서 탐욕과 분별지 그리고 예법과 제도가 인간의 마음에 어떤 뭄제점과 고통을 주는지 살펴본다. 첫째 인간의 탐욕의 원인이 무엇이며, 탐욕이 자기 자신뿐만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고통을 주며 사회를 혼란스럽게하는 원인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둘째, 인간의 주관적인 분별지와 상대적인 가치가 인간의 마음과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문제점을 토로하며, 셋째, 사회의 예법과 규범등 외부적인 간섭이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본다.

為道, 에서는 為道에 이르기까지의 길, 無欲,無知를 논하고 인간의 소유욕, 과시욕, 지배욕 등 탐욕을 제거하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논의한다. 즉 욕심과 인위조작의 근원이 되는 외부사물로 마음이 향하는 것을 차단하여 내면의 근본을 돌이켜 ‘위도’로 나아가며, 위도에서 ‘明’에 이르고, 또 인간의 고통과 근심은 “為學”의 과정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위도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허 와 정을 논의한다. 허정은 맑고 고요한 인간 본래의 자연성이다.

為無為 (法自然)의 이치를 논의하며, 무위를 따르는 삶에서 탐욕, 지모, 제도등 인위의 병폐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무위의 특성을 논의한다. 자연을 따르는 삶에서 노자에 제시된 자연과 인간이 인위적인것을 제거할 때 마음은 허심의 평온한 상태가 되며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무위의 결과 인간은 자연에 따르는 삶을 살 수 있다 고 보여준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더 많이 가지려하는 우리는 어쩌면 가장 불행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자연적인 무위의 길을 찾지 못하고 사회풍조에 따른 이상과 현실을 쫒느라 마음에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무위 자연적인 도를 깨닫고 마음에 있는 병을 치유하기 위해 오늘도 마음에 쌓이기 쉬운 “為” 를 내려놓는 하루를 생각해 본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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