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Special Edition

Ongoing Blood-Feud between France and Germany: Will it ever end?

<전상훈(이지스 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역사평설>

독일과 프랑스의 복수혈전… 2승2패

축구 이야기가 아니다. 독일과 프랑스가 근대 이후 벌인 전쟁과 그 결과에 따른 복수극을 정리한 것이다. 2승 2패로 끝난 상태다. 히틀러가 1940년 파리를 점령했을 때, 파리의 완전파괴라는 광기를 부리는 것으로 양국 간의 복수극이 끝나지 않은 것은 천만다행한 일이다. 양국의 전쟁과 복수가 시작되는 19세기 초반 나폴레옹 시대로 역사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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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1806년> 나폴레옹, 베를린 개선행진

1806년 프랑스 황제 나폴레옹의 군대는 오스트리아를 쳐부순 후 북독일 지방의 프로이센까지 공격하여 항복을 받아낸다. 나폴레옹 군대는 1806년 10월 27일 프로이센의 수도 베를린에서 개선행진을 하고 무기고까지 접수한다. 프로이센 국민들이 큰 모멸감을 느낀 것은 당연하다.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에서 패해 도망쳐오자, 프로이센 국왕 빌헬름 3세는 영국 등과 힘을 합쳐 프랑스에 복수전을 벌여 나폴레옹을 지중해 엘바섬으로 유배시킨다. 1814년이다. 나폴레옹은 엘바섬에서 극적으로 탈출해 부활을 시도했지만, 워털루 전쟁에서의 패배로 그 시대가 막을 내린다. 그러나 프로이센 국민들의 프랑스에 대한 증오심은 강렬해 이 정도의 복수로는 성이 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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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1871년> 비스마르크, 파리 개선행진

약소국 프로이센이 최강국 프랑스에게 진 빚을 갚는데는 무려 65년이 걸렸다. 1862년 프로이센의 수상으로 취임한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오스트리아와의 7주전쟁(1866)에서 승리한 후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22개 소국들과 ‘북독일연방’을 창설하여 독일제국의 기초를 세운다. 유럽의 제왕을 자처하던 프랑스는 프로이센을 견제한다. 급기야 1870년 7월19일 나폴레옹 3세가 프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하며 ‘보불전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불과 3개월 만에 프로이센의 일방적 승리로 전쟁이 끝난다. 비스마르크는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남독일의 소국들까지 합쳐 ‘독일제국’을 창설한다. 비스마르크는 65년 전 프랑스에 짓밟힌 원한을 풀고자 한다. 독일제국 빌헬름 1세 황제의 대관식을 프랑스의 자랑인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기로 한 것이다. 1871년 1월18일 프랑스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에서 독일제국의 황제 빌헬름 1세 대관식이 열린다. 나폴레옹의 베를린 개선행진(1806년 10월)에 앙갚음이라도 하듯, 독일제국 병사들은 1871년 3월 파리 개선문과 샹제리제 거리를 시가행진하며 프랑스 국민들에게 치욕을 안긴다. 알퐁소 도데의 소설 ‘마지막 수업’의 배경이 된 프랑스 알사스-로렌 지방의 독일 할양, 50억프랑의 천문학적 전쟁배상금, 배상금 완납시점까지 독일군의 파리 주둔이라는 유례없는 치욕에 프랑스인들의 자존심은 유례없이 무너졌다. 다시 프랑스는 복수의 칼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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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전 1918년> 프랑스, 콩피에뉴 열차와 베르사유궁에서 독일의 무릎을 꿇리다

프랑스가 독일에 복수하기까지 47년이 걸렸다. 프랑스는 20세기 초까지도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할 기회를 좀처럼 잡지 못했다. 독일은 무서운 속도로 경제발전과 정치안정을 이루고 해외 식민지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알자스-로렌에서는 독일 노래가 울려퍼지고, 좀처럼 실지 회복의 기회가 오지 않는다. 그러나 1914년 발발한 제1차 세계대전은 프랑스에게 복수의 기회를 선물했다. 1차 대전의 주 전장은 프랑스였다. 엄청난 전쟁의 참화를 겪었지만 마지노선에서 완강히 버티며 독일을 물리쳤다. 4년 간의 세계대전의 승자 중 하나는 프랑스였고 패자는 독일이었다.

프랑스는 독일의 자존심을 완전히 꺾을 방안에 골몰한다. 1918년 11월 11일 11시, 프랑스 북부지역에 있는 연합국 총사령관 프랑스 포슈 원수 소유의 ‘콩피에뉴의 열차’ 안에서 독일군은 제1차 세계대전 항복문서에 서명한다. 독일군 대표단이 ‘관용과 자비’를 요청하자, 포슈 원수는 1871년 당시 비스마르크가 프랑스 대표단이 요청한 ‘관용과 자비’에 대해 “전쟁은 전쟁이다”라고 쏴붙이며 거절한 전례를 거론하며 독일의 무조건적인 항복을 ‘명령’한다. 그리고 제1차 세계대전을 종결하는 강화조약도 베르사유 궁전에서 1919년 6월 열었다. 프랑스의 간절한 복수심이 잘 드러난다. 자국 황제의 대관식을 열어 프랑스의 자존심을 무너뜨린 독일은 47년만에 승전국 앞에 무릎꿇고 1871년 프랑스가 당한 것보다 더 굴욕적인 강화조약에 서명을 한다. 알자스-로렌은 프랑스에 반환되었고, 벨기에·폴란드·체코슬로바키아에게도 독일영토 일부가 할양되어 독일인구의 15%와 유럽에서의 영토의 10%를 잃었다. 그뿐인가. 해외식민지도 모두 승전국에 빼앗겼다. 황제는 폐위되었고 공화정만이 허용되어 독일제국은 사라졌다. 1320억 마르크의 천문학적 전쟁배상금은 독일의 무너진 자존심에 비해서는 단지 부록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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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전 1940년> 히틀러, 파리를 관광하다

독일이 프랑스에게 재복수하는데는 불과 22년만이 소요됐다. 히틀러의 독일이 1939년 9월 1일 폴란드를 전격적으로 침공하며 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1940년 5월 10일 독일군은 제1차 세계대전 때와 똑같이 베네룩스 3국을 침입한 후 마지노선의 북단을 가로질러 영국 해협으로까지 진출하여 영·프군을 남북으로 갈라놓았다. 북부에 고립된 영·프군 30만은 됭케르크에서 영국 본토로 기적적으로 철수하였다. 마지노선을 우회돌파한 독일군은 불과 한 달 만인 6월14일 파리를 점령하였다. 6월16일 프랑스는 페탱 원수가 수상이 되어 독일에 항복을 요청했고, 6월22일 1차대전에서 독일이 항복한 바로 그 콩피에뉴의 열차 안에서 휴전(항복)협정이 조인되었다. 히틀러는 항복협정 3일 후 콩피에뉴 터를 무참하게 박살냈고, 그 열차는 독일로 실어갔다. 1차대전 당시 참전했다가 패전한 히틀러의 복수심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알려주는 유명한 일화다.

그리고 히틀러는 휴전협정 후 3일 뒤 비스마르크처럼 파리에서 개선행진을 벌였다. 물론 저격의 위험성을 고려해 비밀리에 파리를 방문해 불과 3시간 동안 파리를 둘러보고 떠났는데, 그때의 기록영상은 지금도 프랑스인들의 굴욕감을 더해준다. 이때 히틀러를 수행한 슈페어의 기록을 보면 히틀러는 “파리를 보는 것은 내 일생의 꿈이었어. 지금 그것을 이루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였다는 소감을 말했다고 한다. 히틀러는 새벽6시 르 부르제 공항에서 내려 오페라하우스, 샹제리제 거리, 에펠탑, 앵발리드, 팡테옹, 리볼리 거리, 몽마르뜨 언덕과 사르레 쾨르 성당을 차례로 3시간 여에 걸쳐 ‘관광’한 후 독일로 돌아갔다. 그때 히틀러가 아름다운 도시 파리를 파괴하라는 명령을 내렸는데 독일군 주둔사령관이 거부해서 파리가 파괴되지 않았다는 설도 있다. 슈페어의 기록에는 히틀러가 “베를린을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면 파리는 베를린의 그림자가 될거야”라고 되어 있다. 어쨋든 파리는 지켜졌다. 아마 히틀러가 파리를 파괴했다면 독일과 프랑스의 복수극은 정말 최악의 결말로 치달았을 것이다.

국가 간 전쟁에서도 이렇듯 동네싸움 수준의 자존심 싸움이 벌어진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개인도 국가도 자존심이 얼마나 중요한가. 복수가 더 큰 복수를 낳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는 일을 서슴지 않는 비극은 6.25 전쟁사에서도 수많이 발견된다. 누가 점령군이냐에 따라 죄없는 백성들이 부역자로 몰려 죽임을 당하는 우매한 비극의 역사 말이다. 물론 우리의 생활에서도 누누이 벌어지는 비극이다.

프랑스와 독일의 전쟁의 본질은 제국주의 패권전쟁이었다. 다시는 이런 제국주의 전쟁이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 물론 우리땅 한반도에서 제2의 6.25가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

<사족> 내년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과 프랑스가 결승전에서 만날 확률이 꽤 높다.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양국간 2승2패 비극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일이 일어나면 좋겠다. 나는 프랑스의 승리를 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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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nn Pleas; How about Kushner?

(Photo from Google Images)

12월 1일, 지난 2016년 대통령 선거의 러시아 개입 사건과 관련하여 뮬러 특검은 오늘 오전 연방 대법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Kushner의 명령으로 전 Flynn 백악관 국가 안보 수석이 지난 1월에 있었던 FBI 의 조사에서 거짓말을 했음이 밝혀져서 유죄로 판결이 내려졌다고 CNN은 브레킹 뉴스에서 밝혔다.

ABC 도 브레킹 뉴스에서, 플린은 대통령 후보 당시, 트럼프가 직접 러시안들을 만나라고 명령했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He is prepared to testify that, as a candidate, Trump “directed him to make contact with the Russians.”

그때, 플린 장군은 FBI 조사에서 러시아 대사를 만나지 않았으며, 또 오바마 정권말기에 발생한 러시아 해킹 사건과 관련해서 경제 보복조치를 한 것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뮬러 특검에서  플린 장군은 Jered Kushner씨의 명령으로 러시아 대사를 만난 사실을 이번 조사에서 밝혔다.

이에 백악관은 이번 플린 장군(예비역)의 FBI 에 대한 유죄 판결에 대해 가능한 한 말을 아끼고 있으며, 백악관 측은 예전에도 플린장군이 거짓말을 했는데 지금도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겠느냐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윗을 통해, “No Collusion Between Russia and Trump” 라고 말하며,  러시아와 지난 2016년 선거 스캔들에서 자신은 이 사건과 관계 없다고 분명히 말했다.

이번 플린 장군의 Plea deal 로 인한 그의 FBI 거짓진술의 결과 유죄 판결로 이어진 트럼프 스캔들 사건은  전 트럼프 대통령 선거 캠프의 핵심적인 인물이었던 Paul Manafort 씨와 Rick Gates 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으며, 빠르면 월요일 이들에 대해 구속 영장을 발부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Paul Manafort씨는 $11million 을 보석금을 내 걸고 있으며 자신의 모든 부동산을 내 놓으면서까지 검찰과 딜을 하면서 이 사건에서 빠져 나갈려고 하고 있다.

힐러리 전 대통령 후보자는 CNN 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스캔들은 “워터게이트 보다 큰 것” 이라고 말하며, 이는 러시아 군 정보팀들이 우리의 미래를 공격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이며, 우리 모든 사람들의 컴퓨터에 들어와 우리의 모든 정보를 훔쳐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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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Faults and Liquefaction Phenomena

<Japan : Prof. Lee, Sunhoon>

활성단층과 액상화현상

포항지진이 발생한 이후, 활성단층과 액상화현상에 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지진이란 지구의 지각을 구성하고 있는 지층들이 지구의 운동과 관련하여 발생되는 화산활동 또는 비화산성활동으로 발생되는 힘의 변화에 대해서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변화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지진에는 어떤 형태로든 지층의 균열을 동반하는 이동이 발생합니다. 지층의 대부분은 탄성이 거의 무시될 수 있는 매우 딱딱한 고체의 덩어리인 암석과 이러한 암석들이 연속되는 암반층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들 암반층들은 마그마가 지구내부에서 굳어지거나 퇴적현상으로 쌓여진 물질들이 지구내부의 열과 압력에 의해서 굳어진 것들입니다. 지진은 바로 이들 암반층이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순간적으로 파괴되어 균열을 형성하며 균열된 암반층들이 각각 안정상태를 이루기 위해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활성단층이란 용어만으로는 현재 움직이고 있어 가까운 장래에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지층의 부분을 말하고 있는 것처럼 말해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가장 최근에 움직였던 것으로 판단되는 지층의 균열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최근에 움직인 흔적이 있는 지층이라고 하더라도 그 지층이 가까운 장래에도 움직일 수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이란 시간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45억년과 최소 수백만년에 이르는 지층의 지질년대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최근이라는 말로서 현재 또는 2-3년전의 지진발생의 흔적으로 활성단층을 판단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도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활성단층을 지표면의 관측으로 판단할 수는 없으며 몇 백미터 정도의 심도로 굴착해서 판단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활성단층이란 용어는 1980년대 이후에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된 용어로서, 지진예측을 위해서 막대한 국가예산을 사용한 지질학자들 특히 그 중에서도 지표면의 관찰을 통해서 지질도의 작성에 주력해왔던 현장지질학자들을 중심으로 지질연구를 위한 연구비의 확보를 위한 도구로서 제기된 용어라고 해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활성단층의 존재를 말하며, 활성단층의 대대적인 조사를 정부에게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에 대해서 지질학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숨겨진 활성단층, 새로운 활성단층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외력에 대해서 불안정한 상태에 있던 암반층이 안정하기 위해서균열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지진이 발생한 동일한 지점에서 새로운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지진에도 대규모의 지진에 이어서 발생하는 여진의 경우에도 본래의 대규모의 지진과 동일한 지점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최근에 지진이 발생한 지점 즉, 최근의 단층에 관한 정보는 지진계에 의해서 구해진 지진파의 정보를 토대로 구해지는 진앙지의 심도인 진원에 존재하는 것으로 충분히 파악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대부분의 지진이 지표면으로부터 약 10 km 보다 깊은 심도로서 측정된다는 점에서 막대한 굴착비용을 고려한다면 굴착에 의한 활성단층의 파악은 현실성이 매우 낮은 주장에 불과하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활성단층의 조사는 지진대책과는 거의 무관한 것입니다.

그림 1. 액상화현상에 의해서 발생되는 토양 입자간의 간극의 변화와 지반침하현상

포항지진에서는 진동에 따른 건물의 붕괴에 더불어서 액상화현상도 발생했습니다. 그림 1은 액상화현상을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A)와 같은 토양입자의 배열을 같고 있던 상황에서 지진에 의한 진동으로 (B)와 같이 토양입자들 간의 간극이 급격히 줄어들며, 토양의 간극속에 있던 지하수가 상대적으로 투수율이 매우 낮은 지반으로 침투하지 못하고 토양층의 표면으로 분출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액상화현상은 반드시 붉은 화살표와 같은 정도의 지반침하가 동반됩니다.

액상화현상은 지진의 규모와는 크게 관계 없으며, 충적지, 매립지 등과 같은 미고결지층에서 많이 발생되며, 특히 하천주변의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인 자연제방을 제외한 낮은 배후습지의 범람원에서 발생합니다. 한국의 경우와 같이 벼농사가 행해지는 지역의 경우에는 하천주변에서 밭농사가 행해지던 곳은 대부분 배수가 매우 좋은 자연제방지역에 해당되며 하천주변에서 가옥이 형성되는 경우도 대부분은 이 자연제방지역에 해당됩니다. 반면에,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낮고 배수가 불량해서 벼농사에 적합했던 논을 매립하여 택지로 개발하며, 지진에 따른 액상화현상의 피해를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액상화현상은 발생과정은 조금 다르지만 화산폭발지역에서도 상당기간 발생하기도 합니다. 화산폭발에 의해서 발생된 미세한 화산재들이 지표면을 피복시켜, 강우 시에 토양으로의 침투를 방해하여 지표수를 급격히 증가시켜 새로운 유로를 형성하여 도로, 건물 등의 구조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따라서 활성단층에 관한 조사는 지진대책과는 거의 무관한 것이며, 지진계가 설치된 이후의 관측자료를 토대로 진원이 밀집되고 지진이 빈발하는 지역에 원자력발전소와 같은 극도로 위험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축물의 설치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건축물의 기초를 단단한 암반층에까지 연장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액상화현상이 우려되는 충적지에서는 단층건물의 경우에도 기초를 암반층에까지 연장시켜 지진과 액상화현상에 따른 건물의 파손을 방지하도록 해야만 합니다. 건축물의 구조에 있어서도 기둥의 굵기, 강도, 밀도를 높이고, 기둥간의 벽면에도 횡적 진동에 강한 X자형 구조물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의 내진설계를 하는 것이 지진빈발지역의 필수적인 지진대책입니다. 지진이 빈발하는 지역에서는 과거에 논으로 이용되던 충적지에는 택지조성을 최대한 억제하고, 택지를 조성하는 경우에는 지반침하에 따른 대책을 반드시 수립하는 것을 조건으로 허용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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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ce Travel 7: From Mountains to the Sea and From Delphi to Santorini

After we left from the Altana (most comfortable and luxurious hotel in Santorini), we headed down to the port of the Thera. I checked the ferry tickets for departure time.

Turns out, the ferry was set to leave tomorrow, not today. We rushed to the ticketing office titled “Blue Jet,” and explained how we’d purchased the tickets to leave “today, not tomorrow.” The man providing service explained that since this was the second time we were changing the ticket dates, we’d have to pay extra. He was condescending and rude, claiming that I lied when I’d asked for Sunday and not Monday, raising his voice. I would have gone all out with him, but my husband decided that leaving the island was more important than winning the argument; we paid the extra fee and rushed for the ferry, which was the last to leave the Island that day.

Funnily enough, when my husband rushed over, the man who argued with me that entire time disappeared or rushed away, and we had to deal with another man, who had no idea what was going on. I wouldn’t recommend ferry service from “Blue Jet” as a result; they should have other ferry services, so try other ones instead; maybe they’ll provide better service than the one we received; which was the only sour experience in Santorini.

The ferry itself was nice. Because this was Greece, and there are many islands in Greece, the ferry stopped by Naxos, the largest island in Cyclades state. Known as the island that sheltered Zeus from god-eating father Cronus, Naxos is also the home to Dionysus, whose legend is well-known to most studying Greek mythology. The land is rich and fertile with perfect pH for wine grapes to grow; as a result, Naxos became associated with Dionysus, the god of wine and theatre all due to the exceptional soil and products in ancient world; that reputation continues to this day.

If Santorini is the Hawaii of Greece, Naxos is like a mix of DC and New York hidden in time, with marble structures, temple of Dionysus and other prehistorical ruins around, showing what was once a great marketplace and place of civilization. Yet if one were to visit it now, they’d only see a glimpse of what was once a great sea marketplace and a place of theatre, coveted by the great ancient powers, Macedonia, Roman Empire, or even the Ottoman. Anyone interested in time traveling should give it a go, even for a day.

After 5 hours on sea, the deck was wet and windy. Yet the people refused to go inside until we arrived at the Piraus Port in Athens. There will be lots of taxis in line for tourists; do not go with the first guy that approaches you; let them haggle for you. For example, we originally was following one taxi driver, who promised to take us to Athens for 70 euro, thinking it to be reasonable. However, another taxi driver entered the foray, and we were able to go to 50 euro because they were fighting. Needless to say, we did get to Athens. But feeling rather sorry (the route was surprisingly long), we gave a decent tip, and he left a happy taxi driver.

The taxi driver, if willing, will give you the current state of affairs in Greece; after all, we all know about the economic crisis that Greece faced recently. It may be a jolt of awakening bringing you back to today instead of the glorious days of Alexander the Great or Homer’s Odyssey, but it is simply continuation of life and time; it didn’t take away from the experience. Greece has existed for a long time, and will have to continuously develop and face forward.

By the time we arrived at the hotel, it was dark, and when we got to our room after checking in, we could see the lights bouncing off of the water.

The hotel we stayed at was rather old; however, the staff was exceedingly friendly and courteous, and sought to help in any shape or form they could. We ate at the dinner buffet set up by the hotel, and they were delicious, authentic and kind, just like the people at the hotel.

Next morning, we woke up early and saw the sunrise by the beach in Athens. The sunrise on the Aegean sea is a sight to behold, and one that I feel blessed to have experienced. One can’t help but wonder about the heroes of Greek myths standing by the beach and looking out to the very same Sun that I also got to see, although they knew it as Apollo’s cha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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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 Moon Welcomes Russia and ASEAN+3 for Improved Relations and Economic Growth

Photo from Bing Images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던 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지난 14일 러시아 메드 베데프 총리와 30분간 회담을 갖고 극동 개발을 포함해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양국은 현재 진행중인 한-유라시아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실무협의를 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키로 했으며, 문대통령과 메드베데프 총리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등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문 대통령이 제안했던 ‘9개의 다리 전략’에 대해서도 한-러 정부 부처 간 논의를 더 긴밀하게 다져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대통령은 또 현대자동차, 삼성전자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사용하고, 통관절차를 간소화하는 방안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투자 특혜계약이 2018년 만료됨에 따라 후속 계약에 대해서도 러시아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메드 페테프 총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 표현을 했으며,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한반도는 러시아와 이웃나라로서 한반도의 안정이 러시아의 안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만큼 한반도의 안정이 절대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는게 그의 지론이었다.

이번 한-러 경제회담에서는 한-유라시아 FTA에 대해서는 한국 측과 긴밀히 협의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싱가포르의 스마트 네이션 프로젝트와 한국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의 연계성과 아울러 FTA에 대한 개선에 대해 협의하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밝혔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국격회복과 국력 회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것에 대해 최근 대통령의 지지율이 80%를 넘어선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과거를 청산하려는 의지, 즉  ‘적폐청산’과 함께 경제회복, 국격회복을 위해 온 마음으로 뛰고 있는 것을  전 국민이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고 있으며 그것이 지지율로 보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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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and Friends Celebrate 500th Anniversary of the Reformation

 

11월 11일 워싱턴 지역의 크리스쳔 남성 클래식 솔로이스트들로 구성된 CCS(Christian Classical Singers, Pres. Shin, Hyun Oh)는 헌돈에 위치한 열린문교회에서  워싱턴 지역 한인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음악회를 가졌다.

CCS의 회장인 신현호 바리톤이스트(현 메시야 장로교회 지휘자 )는 ”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워싱턴 지역의 교회에서 음악 사역을 맡고 있는 지휘자들로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08년 이 단체가 창립된 이래  그 당시 흔하지 않던 클래식 음악을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선보이는 기회와 계기를 마련했으며, 워싱턴 한인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 고 말했다. 신회장은 이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며 저마다 신앙고백이 담겨있는 찬양들로 꾸며진 이번 무대는 특별히 CCS with Friends 라는 형식으로 CCS 회원들의 지인들이 같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민생활에서 삶과 음악 활동을 함께 병행하는데에는 많은 장애가 있다. 시간과 여건이 허락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그들의 평생 쌓아온 음악에대한 열정을 살리는 것이 쉽지 않다.

신현오 회장도 우연히 팬을 만났는데 “왜 노래를 부르지 않느냐?” 고 물어보았다고 말하며, 그 당시 생활과 음악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팬의 관심이 결국 신회장을 다시 음악에 몰두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즉,  솔로이스트들이 갖고 있는 독립적인 사고방식이 장점도 있지만 힘들때 누군가 말 한마디라도 해 주며 격려해 줄 수 있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라도 해 줄 수 있다면, 그리고 ‘함께’ 라는 결속력이 주는 편안함과 따뜻한 위로와 힘이 바로 CCS 를 결성해서 서로 의지하며 격려하여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믿음에 굳건하게 서는 일이라고 말했다.

Comfort ye & Every valley from Messiah 를  차 제임스 씨가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Hosanna 를 바리톤 안영수씨가 불렀다. 은혜 아니면 (Without His Grace)- James Jongsik Joo 와 Yeonjin Kim이 함께 불렀다.  십자가를 바라봄 (Looking at the Cross)- Seonghyeon Park, I know who holds Tomorrow (내일일은 난 몰라요)- Shin Yoonsoo, 주의 은혜라( Lord’s Grace)- Hyun Oh Shin, Yeonjin Kim 씨가 함께 불렀다. Cujus Animam from Stabat Mater – James Jongsik Joo, Honor! Honor! – DongKeon Kim, 내주는 강한 성이요(A Mighty Fortress is our God)- Seong Won Nam, The Lord’s Prayer- Shin, Hyun Oh 바리톤이 불렀다.

12명의 멤버는 아래와 같다.

Nam Seong Won (Assistant Professor at George Mason School of Music), James Jongsik Joo(Member of the Washington National Opera), Yoonsoo Shin(Music Director of Semihahn Presbyterian Church), James Kil(Music Director and Conductor of Wheaton Community Church), Seung-Bo Nam(Music Director of the United Choir of Passion), Eunseo Koo (Concert Artists of Baltimore, Washington National Opera), Hyun Oh Shin(Music Director of the United Choir of Passion, Conductor at the  Washington Messiah Presbyterian Church), Jason JyeSung Moon(Doctor of Music), Dongkeon Kim( Member of the Washington National Opera), Seonghyeon Park(Music Director of Calvary Presbyterian Church), Youngsoo An (Pursuing a Doctor Of Musical Arts), William Chang(Faculty Member of Montgomery College in Germantown, MD)

특히 오늘 공연에서 눈길을 끈 공연은 남매 James and Anna Kil (오빠와 여동생)가 함께 나와서 Prayer 를 불렀다. 마치 마이클볼튼과 라라 파비언이 화음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착각이 들었다.

2008년 창립이래 워싱턴,버지니아 지역뿐만 아니라 메릴랜드 주에서도 많은 공연을 했다. 최근에는 문재인 대통령 동포 간담회 초청 연주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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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do Shrimp”: As Abe’s Control Weakens, Abe Manufactures Negative Response In Politically Apathetic Japan to Gain Support and Power

<Japan : Prof. Lee, Sunhoon>

독도새우

일본에서는 지난 11 7일 한국의 청와대에서 개최된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국빈 만찬회의 메뉴로 등장한 독도새우와 일본 종군위안부 이용수 할머니가 트럼프와 포옹하는 장면이 가장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이 지난 오늘 아침까지도 뉴스에 등장하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일본 언론의 분노는 독도새우와 이용수 할머니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들의 수상인 아베의 대미국외교가 굴욕적으로 말해질 정도의 극진한 접대에도 불구하고 의도했던 목적을 달성하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일본인들의 우상인 수상인 아베가 트럼프의 하인처럼 보였고, 주요 해외언론에서도 그러한 평가가 지배적이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일본의 아베는 트럼프의 방문에 앞서서 이미 북한의 미사일공격에 대한 완벽한 방어체계의구축을 이유로 내륙설치 요격미사일인 이지스어쇼어의 구입을 위해서 방위비를 약 2조엔 증액한 바 있습니다. 아베는 이를 이용해서 추가적인 무기구입요구와 무역수지불균형에 대한 조정요구를 사전에 방지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러한 아베의 사전포석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고액의 무기구입과 미일간의 무역수지불균형의 시정을 강력하게 요구해왔습니다.

아베는 무역수지불균형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트럼프가 이미 탈퇴를 선언한 TPP 환태평양 파트너쉽 협정의 재개를 통해서 다국간의 문제로서 해결하려 했지만 트럼프는 TPP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의 언급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미국의 대일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미일간의 FTA를 포함한 가시적인 행동을 일본에게 요구했습니다. 이러한 결과 때문에 일본의 언론은 아베의 굴욕적인 트럼프대상의 외교에 대해서 해외언론을 인용한 비판이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민당과 아베정권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왔던 일본언론의 환경에서는 한국의 청와대 만찬의 메뉴인 독도새우와 일본 종군위안부 이용수 할머니와 트럼프의 포옹을 부각시키며, 한국의 문재인정부를 반일로 몰아가며 아베의 굴욕적인 트럼프외교에 대한 비판을 은폐 또는 화제의 전환용으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의 트럼프의 방문에서 일본의 아베는 최소한 트럼프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의한 도발에 대해서 일본과 협력해서 선제공격을 포함한 강력한 대 북한제재를 할 수도 있다는 선언을 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아베는 일본국민에게 전쟁위기를 심화시키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해결을 주장하는 한국의 문재인정부에 대해서 미국의 트럼프가 심각한 불신을 갖고 있으며 대북한 초강경책을 주장하는 아베자신에 대해서 무한의 신뢰를 보여줌으로 자신의 지지율을 상승시키고 싶었던 것입니다.

아베는 지난 10월의 중의원선거에서 헌법개정이 가능한 2/3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여 표면상으로는 대승을 거두었지만, 아베의 개인적인 부정비리문제인 모리토모, 카께이 학원문제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어, 조만간 개최될 예정인 임시국회에서 야당에 의한 엄중한 질의에 임해야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번의 트럼프방문에서 트럼프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통해서 이 문제를 큰 상처 없이 넘어가고 싶었던 것입니다.

아베가 트럼프방문에서 첫날 하루의 일정을 자신과의 골프회동에 할애한 이유도 사실은 모리토모, 카께이 학원문제를 위한 것이 확실합니다. 카께이 학원문제에 관한 일본언론의 보도에서 가장 많이 나온 화면이 아베가 카께이 학원의 이사장과 골프를 치는 장면이었습니다. 트럼프와 골프회동을 하는 장면을 보여주며, 아베는 카께이 학원 이사장과의 골프가 결코 자신의 부정비리의 통로나 수단이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위와 같은 상황을 정리해보면, 일본 아베의 트럼프에 대한 외교는 외교라고 하기 보다는 아베자신의 개인적인 부정비리를 은폐하고 화제를 전환시키기 것이 주 목적이었다고 판단해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트럼프는 한국방문에서 그간의 북한에 대한 도발적인 발언을 삼가하고, 나름대로 한반도에 대한 깊은 역사적인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의 중요성과 더불어서 북한 김정은 정권의 세습독재를 신랄하게 비판하였고, 강력한 대북한 경제제재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동참과 함께 최종적으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문제해결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트럼프의 발언에서도 북한문제에 있어서 일본은 결코 주역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아베가 인디아와 오스트랄리아를 포함한 미국과 일본을 주축으로 한 군사공동체의 구성으로 중국의 태평양진출을 막으려는 대중국 봉쇄정책에 대해서도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아베의 이러한 대중국 봉쇄책략은 중국에 대한 견제인 동시에, 한반도 중심의 신 냉전체제 구축을 의도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서 일본의 군국주의로의 회귀를 정당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과 러시아 간의 시베리아 공동개발을 지연시키려는 의도가 숨어 있기 때문에 한국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아베의 불순한 의도를 트럼프가 무시한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독도새우를 트럼프의 국빈만찬회의 메뉴로 내놓아독도라는 말을 사용하기를 죽기보다 싫어하는 일본언론과 일본인들에게독도라는 말을 거론하게 하고, 이용수 할머니와 트럼프의 애절한 포옹을 통해서 전인류적인 전범행위의 책임을 외면하고 있는 아베를 당혹하게 만든 것은 북한문제를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해결을 최종의 목표로 하는 문재인대통령에 대한 트럼프의 지지발언과 함께, 매우 상큼하고 유쾌한 문재인정부의 대미국외교의 성공적인 성과라고 평가해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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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Goes Blue: Northam Wins the Gubernatorial Race

갑자기 평일 기준 온도 보다 20도가 떨어지고 강풍과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갓난아이를 안고 투표장에 오는 젊은 엄마들의 투혼과 지팡이에 의존하고 비가와서 미끄러운 길을 보호자와 함께 참석하여 한 표를 던지는 국가의 주권자로서 당당한 권리와 의무를 지키기 위한 노약자가  비틀거리는 몸을 지팡이에 의존한 채, 비에 젖은 몸을 털 시간도 없이 투표장에 들어선 모습에서  이번선거가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 온 몸으로 보여 주었다.

투표장의 풍경은 예전의 선거와 많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예를들면 선거구, 919 기준 투표율이 20%를 밑 돌던 대통령 선거와는 달리 이번 주지사 선거는 40.5%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번  주지사 선거는 정치 일번가인 워싱턴 주변 도시를 끼고 있는 정치의 지렛대를 가늠할 수 있는 스윙스테잇인 버지니아 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을 기초로한 중간 선거로 인정되었던 만큼 치열했다. 지금 현재 시각 밤 10시 17분 기준, 99% 개표율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압도적으로 Ralph Northam 현 부지사가 53.9%로  버지니아 주지사로  당선되었다.

Northam 현 부지사는 공화당의 Ed Gillespie, 막강한 다크 호스, 도널드 트럼프의 엄청난 지지를 받은 후보를 약 8% 차이로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이번 선거 결과로 볼 수 있는 것은 버지니아 주민들 거의 대부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불신임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Democrat Ralph Northam 1,389,482 53.9%
Ed Gillespie Republican 1,159,748 45.0
Clifford Hyra Libertarian 29,957 1.2

99% reporting (2,559 of 2,566 precincts)

이번에는 한인들이 그동안 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Tim Hugo 공화당 하원의원이 신예 민주당 후보인 Donte Tanner (지역구 40) 에게 엄청난 차이로 밀리고 말았다.

매나사스 시의 재정관 재선에서는 민주당 Patricia Folks 가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도적인 차이로 물리치고 당당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볼 때 버지니아에서 민주당이 공화당을 완전히 굴복시킨 것은 앞으로 공화당의 행보에도 적지않은 쓰나미 현상으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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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Writers’ Club Holds Event to help Self-Publishing Writers

VWC (Virginia Writers Club) held its annual meeting with Awards and Centennial Launch at the Richmond Times-Dispatch in Mechanicsville, VA on Nov. 14, 2017.

About 70 members from all regions of Virginia (Appalachian Authors Guild, Blue Ridge Valley Writers, Hampton Roads Chesapeake Bay Writers, Richmond, Hanover, Northern Virginia, Riverside, Write by the rails) gathered to gain information about the literary self-publishing, with the help of Liz Long, Associate Editor for LeisureMedia360 in Roanoke, VA. She is also USA Today’s best-selling author for ten independently published novels and is active as a public speaker.

VWC will be celebrating its 100th Year Anniversary in 2018.

2017 Special Awards were Lifetime Achievement Award and Outstanding Service Award. Those Awards went to Patsy Anne Bickerstaff and Carolyn O’Neal.

( photo: Patsy Anne Bickerstaff, Special Awards were Lifetime Achievement Award 2017)

2017 Golden Nib awards with three parts: Poetry, Fiction, Nonfiction.

(Photo:  Erin Newton Wells,The First Place of Golden Nib Contest of Poetry and Fiction)

2017 Golden Nib Contest winner for Fiction and Poetry went to Erin Newton Wells of the Blue Ridge Chapter for If a Tree Falls and Variations on the Annual Theme.

With interview, she states ”

My early life was in Texas. I grew up in a family of writers, artists, and musicians, so working in the various arts seemed natural to me. My mother served as the Poet Laureate of Texas for several years and was well known among writers there. She was a great influence on me, as was my father, who wrote short stories. My sister is a concert violinist and violist. My brother is a writer, and all of us are artists. I had a wonderful art-filled childhood.

Later, I lived in Arizona, since my husband’s work as an astronomer took him there to an observatory, and this is where our two children were born. Eventually we moved to Virginia, also for astronomy. My own studies have centered in early languages, especially Germanic and Celtic, as well as in literature. And always in my work there is writing, art, and music.

In Charlottesville, I established a school for studio art and have taught for many years, with an extensive curriculum. Throughout these years of teaching and caring for my family I have also been writing. But I have now begun to increase the time I spend at this. My main concentration has always been on poetry. I consider it the most difficult genre, and, therefore, it is the most interesting to me. In poetry, which is a very condensed form of writing, every word matters immensely, and finding just the right one to express an idea takes much thought. I also enjoy writing prose, but I use it as a way to take a short break from poetry. After concentrating on poetry, writing short stories and essays seems fast and easy. It helps me relax, so I can return to my main work.

I have so many ideas I would like to put into writing, and I feel I have an obligation to do this. I would like to help other people see and understand things that they might not have seen otherwise. This is what I do with my art and my art instruction, and it is what I try to do with my writing.”

Erin Newton Wells writes poetry and prose and also teaches studio art. Her work appears in The MacGuffin, Poetry South, The Poeteer, Piedmont Magazine, Form Poetry, A Sow’s Ear Poetry Review, Spillway, Skyline Anthology, The Best of the Virginia Writers Club: Centennial Anthology and Virginia Poetry Review, among others. She is the recipient of numerous awards for both poetry and prose, including from the Academy of American Poets.

2017 Golden Nib contest winners:

Poetry

1st place: Variations on the Annul Theme by Erin Newton Wells (BRC)

2nd place: Dream Child by Mary Coffman-Burke (RC)

3rd place: Constellations by Sally Zakariya (WRC)

Fiction

1st place : If a Tree Falls by Erin Newton Wells (BRC)

2nd place: The Wild One by Ann Eichenmuller(CBWC)

3rd place: Linda’s New Diary by Danielle Dayney (RC)

Nonfiction

1st place: First Dance by Roger Tolle (BC)

2nd place: The Christmas Pony by John M. Koelsch(VWC)

3rd place: Summer Picnics and Homemade Ice Cream by Madalin Bickel (RC)

(Photo:Liz Long, Associate Editor for LeisureMedia360, USA’Today’s best-selling author)

VWC consists of 10 different districts from Appalachian Authors Guild (City of Norton and Counties of Buchanan, Dickenson, Lee, Russell, Scott, Tazewell, Washington & Wise and even north-east Tennessee) to Blue Ridge (Charlottesville, Lexington, Staunton and Waynesboro, and counties of Albemarle, Augusta, Fluvanna, Greene, Louisa, Madison, Nelson, and Orange), Chesapeake Bay Writers (Williamsburg and the counties of Charles City, Essex, Gloucester, James City, King & Queen, King William, Lancaster, Mathews, Middlesex, New Kent, Northumberland, Richmond and Westmoreland), Hampton Roads (Chesapeake, Norfolk, Portsmouth, Suffolk and Virginia Beach), Hanover Writers (the counties of Hanover, King William, and eastern Henrico), Northern Virginia(the counties of Fairfax and Arlington, the cities of Alexandria and Falls Church, and the surrounding areas), Richmond (Richmond and counties of Chesterfield, Henrico, Goochland and Powhatan), Riverside Writers (City of Fredericksburg and counties of Caroline, King George, Louisa, Spotsylvania, Stafford and portions of the adjoining areas), Valley Writers (City of Roanoke and surrounding areas),Write by the Rails (Prince William County, Manassas, and Manassas Park) to serve the needs of the writers and the writing communities and brighten the literary landscape of Virginia and beyond.

(Photo: Left to the right, June Forte, Corih Kim, Cindy Brooksh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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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ce Travel 6: From Mountains to the Sea and From Delphi to Santorini

 

First thing in the morning right after waking up, I opened the window and welcomed the sunshine and the fresh breeze flowing in from the Mediterranean Sea.

The hotel offered many amenities to enjoy while we stayed. For example, a private swimming pool, spa reservation, and even cooking classes, if that’s something that tickled the fancy of those who decided to come to this island. The blue sky and the sea blended in seamlessly, and if I stretched my arm from the hotel courtyard with its herbal aroma towards that blueness, I felt I could touch it.

Mr. Mario said the hotel used to be a residential Greek house with a wine cellar. The beautiful white building felt like a rock cave inside, but was accompanied by excellent homemade food, panoramic view of the sea and the Greek islands nearby, as well as two churches that stood next to each other like two shoulders of a protective giant.

We decided to go out to see the sunset at Ia (also known as “Oia”), and Joanna the receptionist kindly called the taxi for us, and let us know that they only accepted cash as payment.

We walked out onto an alley to wait for the taxi at a nearby main road. I saw the everyday lives of these people, who were busy taking care of chores and errands early in the morning. We also saw newlyweds and young couples taking photos in all kinds of poses in front of their photographers. We walked further down, and arrived at a wider road. We saw people from all over the world, busily moving about, some clearly with their luggage, ready to get off of the Island.

Everyone knows that Santorini has variety of beaches, bars, clubs, and restaurants serving the locals as well as tourists and travelers. Like Maui, Santorini boasts multiple colored beaches: the Black Beach, the Red Beach, and the White Sand Beach. Depending on which you choose to experience first, you’ll get to see different views and environment on the Island. If you stay longer than three days, I advise renting a car to really roam around the mountain. The mixed feeling of prehistoric Greece and the modern Cyclades area (which Santorini is part of) will make you feel as if you’re stuck in between ages; having gone back in time, but not quite.

The main Santorini is comprised of many islands: Thirassia, Nea Kameni, Paia Kameni, Aspronisi.

And within the many islands lie many tales; after all, the very essence of ancient Greek Mythology and Philosophy exist in these islands. If in a studious mood, I’d recommend hitting one of the museums in the area: Museum of Prehistoric Thera (the actual island, rather than what you see on the History Channel), Akrotiri (if you want to go see Neolithic Greek Islands), or even the Archaeological Museum in Fira.

Oh, I almost forgot to say this, but in Fira (Capital of Santorini), the Gyzi Manor is open to the public free of charge and is a cultural center that shows authentic Greek historical manuscripts and old photographs of scenic Santorini.

Too many things to say at once, I know, but I strongly recommend one week of stay minimum.

Ia is a tourist-friendly place; but I wouldn’t recommend going on a shopping spree there; they can be a bit expensive, and bulky things only weigh your luggage down after all. They have many small trinkets being sold for reasonable price though.

After spending the day in Ia, we regretted not having spent more time in other side of island like Fira, but as always, nothing can be executed perfectly, and while we regret making any and every decision in life, it also teaches us something about ourselves. We never found the lunch place that Joanna recommended. When we returned to the hotel to let her know, she explained that the local taxi driver should know, and to ask them next time. Take her advice, everyone.

Due to time constraints, we had to leave the next day.

After a long walk under a starry night, sleep came easily. Next morning, I repeated my actions of the day before, opening the window and welcoming the bright sunlight and fresh morning sea breeze.

Life is filled with hectic activities and our cluttered minds, resulting from desires, goals, and survival instinct. But a moment under Apollo’s Chariot running across the clear blue sky, feeling the light breeze of the wind nymph Zephyr will make you realize what you actually appreciate and what you truly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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