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Special Edition

Recipe from Mom to Generations : Soy Crab (간장 게장 요리법)

간장 게장 담는 법:

준비물: 살아있는 중간 크기의 어린 꽃게 7마리

마늘 한통, 생강 손바닥 만한 크기, 파 5뿌리, 풋고추 매운 것 큰 것으로 3개, 다시마 본인 얼굴 싸이즈로 한 장, 후추 약간, 간장 베이스(국간장 2 컵+물 3컵)

조리법: 먼저 다진 마늘과 생강을 국간장 2컵과 물 3컵과 함께 끓인다. 30분정도 끓인 후, 잠시 식혀 놓는다. 간장 베이스가 된다.

살아있는 게를 한 손에는 집게로 몸통을 잡고, 다른 한 손은 가위로 집게 손을 자른다. 집게를 제일 먼저 잘라야 꽃게가 힘을 못쓴다. 그 다음 껍질과 배를 분리한 후, 깨끗이 손질한다.

간장 베이스에서 건더기를 건져낸 후, 손질한 꽃게위에 골고루 잠기게 부어둔다. 이때, 파 썰은 것과 풋고추 썰은 것을 함께 넣어 골고루 섞어둔다.

일 주일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다. 물론 국물만 살짝 다시 끓여 다시 식은 후 부어놓으면 조금 더 칼칼한 맛을 내며 더 오랫동안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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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ing the 571st of Anniversary of Hangul Day (김광식 교수 칼럼)

Korea: Prof, Kim, Kwangsik(정치평론가, 21세기한국연구소 소장)

올해 10월 9일은 한글 창제 571주년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446년 음력 9월 10일 훈민정음 반포일을 기준으로 삼아 매년 10월 9일을 한글날로 기념해 오고 있습니다. 한글날이 처음 생긴 1926년, 조선어학회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나온 훈민정음 반포일인 음력 9월 29일을 한글날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음력에 맞추다보니 매년 날짜가 달라지고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조선어학회는 1934년, 훈민정음 반포일을 양력으로 전환해 10월 28일로 고정시켰습니다.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돼 훈민정음 반포일이 음력 9월 29일이 아니라 9월 10일인 것으로 밝혀지자 한글날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글날은 음력 9월 10일을 양력으로 전환한 10월 9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한글날과 같이 문자가 탄생한 날을 알고 기념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잭정되어 있습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이라는 한글을 문자로 표현하는 고유의 발명품을 설명할 수 있는 책자인 [훈민정음 해례본]까지 나왔습니다. 여기에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를 서로 사맛디 아니할세 (하략)”

오늘은 한글날 경축식 최초로 행정자치부가 한글학회의 자문을 받아 경축식 식순을 여는 말(개식), 애국가 다 함께 부르기(애국가 제창),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훈민정음 서문 봉독), 축하말씀(경축사), 축하공연(경축공연) 등으로 완전히 한글음성과 한글 문자로 진행했습니다.

더욱이 현대사회는 휴대폰 문자-영상학의 시대로, 우리는 매일 눈만 뜨면 바로 한글문자와 한글음성을 이용해서 문자를 보내고 한글음성을 주고 받는 그런 시대에 와 있습니다.

700만 해외동포 시대가 열리기까지 해외동포사는 단절의 역사와 통합의 역사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일제 시대 연해주로 간 고려인, 사할린에 강제동원된 사람들, 1900년대 초, 살기 어려워 미국으로 간 이들, 1900년대 말, 자식들의 교육을 위해 고국을 등지고 해외로 나간 많은 많은 교포들, 이제는 연결과 통합의 한민족 시대를 열어야 하고 그 고리는 한글입니다.

현재 러시아 사회의 동포 민족들은 한국 노래와 춤도 가능했다며 K팝 덕에 한창 무르익었던 한류의 인기가 조금 사그라든 느낌이 없지 않지만 여전히 식지 않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세종학당’이 어떻게 확산시킬 수 있을지가 제1 고민의 주제라고 밝힙니다. 세종학당 한 관계자에 의하며 “언어 안에는 역사와 문화가 모두 들어 있다. 한 외국어를 깨친다는 건 그 나라에 대해 깊숙히 들어간다는 의미”라며 “그런 면에서 세종학당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략적으로라도 좀더 많은 보급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 재단이 급증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2007년 처음 해외에 설립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기관입니다. 운영은 공개경쟁을 통해 지정된 대학이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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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Countries Hold Healthy Tour Conference 2017 In Greece


지난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일 주일동안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행복한 노후를 즐기자는 슬로건을 걸고 유럽 각국을 여행하는 banquet retreat단체는 주로 5.60 대 유럽인들이 주축이 되어 올해 그리스 아텐에서 컨퍼런스를 가졌다.
프랑스를 비롯하여 스웨덴, 이틀리, 스위스, 독일 등지에서 몰려든 500 여명은 마레 노스트롬호텔측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고 있다.
밤에는 댄스파티, 낮에는 수영장에서 즐거운 아쿠아 줌바, 워터 젯스키를 비롯 이번 주말까지 각종 건강 관련 행사와 다양한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스위스에서 이 행사를 위해 참석한 베트리시아 씨가 말했다.
25일 밤은 “이태리 음식의 밤”이란 주제로부페가 있었다. 24일 밤은 쇼가 마레 노스트롬호텔 극장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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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ce Travel 2: From Mountains to the Sea and From Delphi to Santorini

첫날에서 둘째날로

티씨 아내 베시는 시카고에서 태어난 스웨덴 출신의 어머니와 그리스 출신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화가이자, 소설가였다.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아버지의 권유에 의해 그리스로 왔던 베시, 아버지의 나라에가서 그리스어를 배우기 위해서 왔다던 그곳, 아버지의 고향에서 할머니의 고향친구의 손자인 티씨와 만나게 되어 40년이 넘게 함께 하고 있다고 넌지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필자와 필자의 남편의 만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슬그머니 질문해 왔다.

점심겸 저녁은 바다가 바로 발 아래인 해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금방 잡아 올린 생선으로 요리를 해서 상에 올려졌다.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전어같은 생선, 멸치보다 약간 큰 생선을 통째로 튀겨서 레몬 즙을 위에 살살 뿌려 내 놓은 생선 튀김, 손바닥 만한 크기의 병어같은 생선을 구워서 역시 레몬과 함께 내 놓았다. 비행기에서 먹은 기내식으로 배가 크게 고프진 않았지만 유럽인들은 하루에 두끼라는 생각에 일단 먹어 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았다. 맑고 신선한 바닷 바람, 가끔 식탁보를 뒤집을 정도로 강하게 불었으나 그때마다 식당 주인이 와서 다시 클립으로 단단하게 고정해 놓고 가면서 빈 그릇을 가져가고 새로운 음식을 계속 가져왔다. 몇 접시가 왔다 갔는 지 기억이 안될 정도로 푸른 바다를 계속 삼키고 있었다.

베시는 나에게 무슨 음식이 먹고 싶냐고 물었다. 난 그리스의 음식으로 달리 생각나는 것은 없고 무사카, 그릭 샐러드, 스피니치 등은 미국에서 먹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그녀가 그러면 네 나라 음식은 어떻냐고 물었다. 그래서 난 그리스에서 한국 음식을 찾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곳에 혹시 중국인들은 얼마나 거주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중국인은 이곳에서 거주하지 않고 가끔 아테네에서 본 일이 있다고 말하며, 어쩌면 파트라 시에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티씨는 자신은 한국 김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매운 것을 좋아해서 가끔 시카고 살때, 플로리다에 살면서도 한국 레스토랑에서 한국 음식을 즐긴다고 말했다. 음식을 좋아하는 것으로 치면 한국 사람이요. 겉은 분명 그리스 사람인 그는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

레스토랑에서 집 까지는 약 30미터, 베시가 안내해 준 방에 우리 짐을 내려놓고 파트라시로 향했다. 파트라시에서 제일 크다는 수퍼마켓에서 오이를 사고 생 빨간 고추도 사고, 오징어도 사고, 쌀도 사고 여러가지 식품들을 샀다. 그 후, 티씨는 해가 뉘엿뉘엿한 파트라 시의 울퉁불퉁한 골목길로 우리를 인도했다. 파트라 시는 역사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도시였다. 수 많은 외침을 당하면서도 그리스를 지켜온, 단 한번도 그리스 어를 잃어본 적이 없는 도시, 지진으로 오래된 건물들이 무너졌어도 여전히 그 오래된 건물 뼈대위에 다시 새로운 옷을 입히듯 도시의 끈을 이어가는 곳, 밤이면 모두 나와 광장에서 정치에서 세상살이로 밤을 새우는 사람들, 청년들은 바다에서 산으로 이어지는 골목 계단에서 속닥거리며 깔깔 거리고 웃는 소리에 아무리 그리스 경제가 좋지 않다고 해도 이들은 여전히 밖으로 나와 젊음을 즐기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티씨는 그리스 신화에서, 트로이 전쟁을 처음 발군하자고 할 때 아가멤논, 아킬레스, 아더시등이 모였던 곳이 바로 파트라 시였다고 말했다. BC 3000년 부터 이어진, 트로이시대에서 헬레니즘의 전성기, 메시니안, 로마 점령기, 비잔틴 문화, 오토만 점령기, 그리스 독립전쟁, 세계 2차 대전을 비롯한 역사적인 흔적들을 도심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었다. 즉 King George I Square 를 비롯하여, Ipsila Alonia Square, Trion symmachon Square with the old hotel Metropolis in the background, Psilalonia Square,  Patras Castle, built during the Byzantine era, Monument for the Greek War of Independence (1821–1830), Roman Odeon 등이 밤을 밝히고 있는 그리스 신화의 별들 아래서, 꽃 시계탑 아래서 여전히 미래를 향한 시간으로 쉬지않고 돌아가고 있었으며, 파트라시의 항구의 불빛은 이방인들의 눈안에서 여전히 반짝이고 있었다.

다시 티씨의 별장으로 돌아온 우리는 간단한 샤워를 한 뒤,너무 지쳐 침대에 눕자마자 잠속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새벽이 되고 아침이 된 것을 느낀 것은 다름아닌 어디선가 들리는 “꼬끼오!” 소리와 아침 일찍 바다에서 건져 올린 생선을 팔러 다니는 생선장수 트럭이 외치는 ‘생선 사세요!’ 소리였다.

아침에 간단히 한국 요리를 했다. 밥을 하고, 오이 김치를 담고, 양파와 감자 볶음을 하고 아침 상을 준비했다. 베시가 일어나 깜짝 놀라며, 냄새가 참 좋다고 말했다. 티씨는 눈이 동그랗게 더 커지며, 입가엔 미소가 가득 올라가 있었다. 맛있게 아침을 먹었다. 티씨는 어떻게 하면 밥을 이렇게 맛있게 지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자기들은 밥이 먹고 싶어서 밥을 지어도 밥이 아닌 ‘푸딩’이 되어 버린다고 말하며 비법을 물었다. 필자 남편은 자세하게 밥을 짓는 법을 알려주었고, 필자는 오이 김치와 감자와 양파 볶음을 설명해 주었다. 티씨와 베시가 호기심 가득 담은 눈망울로 음식을 접시에 가져다가 열심히 먹었다.

이틀째 되는 날의 여정은 일단 그리스 사람들의 일상을 엿보기로 했다. 오전 중에 베시는 수영을 하러 간다며 나에게 같이 갈 것이냐고 물었다. 나는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선탠 크림을 발랐다. 참 재미있는 것은 집앞 바다가 마치 수영장에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바다로 계단이 놓여진 나라, 계단을 따라 들어가면 바로 바다인 나라, 물의 맑기가 너무 맑아 마치 물고기 처럼 같이 수영을 하고도 물고기가 내 살갗을 스치는 느낌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스노클링 가글을 쓸 필요가 없는 나라인 그곳에서 한 시간이 넘게 수영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했다. 두 남자가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다. 우리도 따라나섰다. 이번엔 배를 타고 건너편 섬으로 간다고 했다. 티씨의 자동차를 태운 쾌속정을 타고 건너편 육지를 향해 떠났다. 약 20분 만에 도착한 곳은 그 옛날 수 많은 침략을 당하면서 그리스를 지키기 위해 요새를 구축한 곳이 건너편에도, 그리고 반대편에도 나란히 있었다. 요새 안에는 성이 건축되어 있었다.

나프락토스란 도시는 소읍으로 바닷가를 끼고 있으며, 티씨에 의하면 티씨의 어머니의 고향 앞바다였다. 티씨 어머니는 산위에 있는 집, 성으로 우람하게 버티고 있는 그곳에서 바닷가 장터로 물건을 사러 올때는 나귀를 타고 내려왔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도 덧붙이며 베시는 아주 자랑스럽게 자신의 시어머니는 참 멋진 여인이었다고 말하며, 특히 발이 큰 여자를 며느리로 골랐었다고 말했는데 바로 자신이 발이 크다고 말할때 필자가 그녀의 발을 보니 역시 그녀나 필자나 사이즈 면에서 크게 다를 바가 없었다. 그 이유는 오크 통에 와인을 담을 때 오크 통에 들어가서 포도를 발로 밟아 으깨야 하는데 발이 큰 사람일 수록 더 깊은 맛을 내는데 도움을 준다며 너스레를 떨자 운전을 하던 티씨의 얼굴이 해 맑게 빛나고 있었다.

우리는 바닷가에 있는 커피샵에서 카푸치노로 간단히 요기(대부분의 커피샵에서는 커피와 빵이 함께 나온다)를 한 후, 다시 차를 돌려 그 도시에서 가장 손님이 많다는 맛집으로 향했다. 대를 이어 레스토랑을 하는 맛집, 90세의 연로한 나이에도 여전히 식당에서 캡틴으로 모든 요리를 지휘한다는 그리스 할머니, 그녀의 며느리, 그리고 그녀의 손주와 손주 며느리가 함께 하는 음식은 바다에서 금방 건져 올린 조기, 돔, 전어 같은 생선으로 계속 상위에 올려지고 있었다. 화잇 와인과 함께  점심겸 저녁을 먹고 두 남자는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다시 올개닉 수영장이라 일컫는 바다로 향했다. 베시와 나도 수영복을 입고 잠시 물에서 놀다보니 두 남자가 어느새 타올을 깔고 모래 사장위에 누워 코를 골고 있었다.

필자와 베시는 수 백년동안 바다를 지키고 그리스를 지켜온 성곽 구석구석을 돌며, 그림과 소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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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ing the Cross to North Korea, One Word at a Time

9월 13일,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평양성경 연구소에서 NLT( New Living Translation) 성경을 토대로 영어/ 평양말 대역 성경(2011년 판)을 펴냈다고 이 책을 번역, 심의한 김현식 교수측은 밝혔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Church Clinic 대표인 손기성 목사가 김의원 전 총신대학교 총장과 함께, 북한의 언어인 평양말 성경을 통해 북한이 변화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에서 같이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출판된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은 이 책을 번역한 김현식 박사(조지 메이슨 대학 연구 교수)의 특별한 북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그의 전 생애가 담긴 열정이 크리스쳔의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작은 울림이 되어 이국땅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사실 남한 성경을 북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김 박사는 그의 부인을 통해 설명했다. “성경을 모르고 살아가는 불쌍한 북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하므로서 그들의 인생이 바뀌고 미래가 바뀔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말하며,”남한 말을 몰라서 성경책의 뜻 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 했다. 그는 이어,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소위 상위 계층인 인텔리에서 하위 계층까지 통일된 언어가 필수”라고 말했다. “지난 1960년 초부터, 북한에서는 “언어혁명”에 의하여, 말과 글에서 어려운 한자어와 외래어가 평양말로 다듬어졌다. 그리하여, 북쪽의 모든 출판물 들에서 한자는 한 글자도 찾아볼 수 없고, 심지어 사람들의 이름자도 한자로 쓰지 않는다. 또한 말과 글에서 외래어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실정에서 북녘 사람들이 읽고 리해(이해)할 수 있는 평양말로 된 성경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덧 붙였다.

이러한 김 박사의 생각과 신념을 더 확고히 해준 하버드 대학교 제자들,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던 학생들과 어학, 신학, 법학,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마음으로 김 박사의 생각을 구체화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들 전문가들과 함께 일을 하므로서 번역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김 박사 부인은 말한다.

김박사측은 1991년도 부터 이러한 생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어려서 일본 식민지 하에서 초등학교 교육을 받았던 김박사는 그의 어머니를 통해 한글을 알게 되었고, 1994년 “요한”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약속(1997) 성경 25인에 대한 이야기로 10년간의 헌신적인 열매, 3부작 “남과 북이 함께 읽는 성경이야기”(2004), 를 집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3년간의 연구끝에 북과 남의 말과 글의 차이를 밝힌 “남북 통일말 사전”(2006)도 출판해냈다. 이 책은 1. 남한이 모르는 북한말, 2. 북한이 모르는 남한말, 3. 한자 무엇이 다른가 등, 이 사전에는 북쪽 사람들이 모르는 남쪽 말과, 남쪽 사람들이 모르는 북쪽 말을 모두 골라내어 그 뜻을 밝혀 놓았다”고 김박사측은 덧 붙였다.

“하나님의 약속”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된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은 구약인 “예수 전편” 과 신약인 “예수 후편” 으로 나누어 나가게 된다고 한다.

(김박사는 최근 쓰러진 후 위험한 상황까지 갔으나 부인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도의 힘으로 다시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

김 박사는 부인의 입을 통해  “지난 1990년 자신이 러시아에 북한 정부측 파견 교수로 임명되어 가서 러시아 사람들에게 한국 말을 가르치는데 그 당시 미국 선교사가 우연히 건네 준 남한 성경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크게 실망과 좌절을 겪은 후, 언어학 교수로 40년을 살아온 본인이 알 지 못한 남한 말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 놓은 계기가 되었다”고 술회했다.

김정일을 가르친 교수였던 김현식 박사, 김일성의 처가인 김성애 가족 가정교사를 역임했던 그는, 1950년, 한국 전쟁시기 북한 인민군 병사로 전쟁참가,평양 김형직 사범대학교 교수 (1954-87),러시아 국립 사범대 파견교수(1988-91),서울 외국어대, 국가 정보 대학원 강사 (1994-99),미 뉴올리언즈 침례신학 대학원 연구교수 (2001-02),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대 연구교수 (2003-06),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연구교수(2007-현재)로 재직 중이다.

그는 북한에서 출생하고 북한에서 살았다. 1.4 후퇴때 누이는 부산 국제 시장 배를 타고 남하했고 남한에 살다가 지금은 미국에 정착한 케이스다.

그는,” 사실 누이가 살아 있는지도 몰랐다고… 그런데 어느 날, 러시아에서 파견교수로 있을 때, 한국에서 온 누이를 만나게 되었고, 누이를 통해 어머니가 아들에게 남긴 유언 “목사가 되어라!” 을 다시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덧 붙인다. 동독과 서독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일 주일 전, 서로 만났다고 한다. 동독에서 성경을 달라고 했지만 서독은 통일이 그렇게 빨리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김박사는 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들어가야 할 책은 바로 성경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김의원 전 총신대학교 총장에게 김 박사는 “꼭 북한에 신학교를 세워 달라!”고 부탁했다며, 북한에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으로 북한 주민들이 성경을 영어 교재로 활용하면서 지난 70년동안 성경은 나쁜 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북한의 미래를 바꾸는 희망의 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기자 간담회를 준비한 손기성 목사는,”김현식 박사님은 북한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 그의 일 평생을 통해 헌신한 사랑의 열매가 북녘땅에 널리 알려져서 하나님의 나라가 예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Foreign Policy 에 김현식 박사의 북한 김정일에 관한 글이 게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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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 Raises Outbound Flight from Florida from $300 to $1,600

9월 6일, 허리케인 Irma 가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는 기상대의 예보에 따라  금일 오전 ,Rick Scott 플로리다 주지사가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그러자 플로리다를 떠나 북쪽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는 이주민들은 발을 동동 굴리고 있는 형편이다. 주유소 마다 가스가 바닥이 나서 가스를 주입하기 힘들어 결국 육상 이동을 포기하고 항공 이동을 택하는데 보통 저가 항공 기준 $160, 또는 $300 하던 편도 비행기 요금이 $1,600불을 호가하고 있어, 긴급 상황을 상대로 돈 벌이에 눈이 먼 항공사들을 향해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뉴욕 타임스 지가 항공사를 비난하기에 이르렀다.

허리케인 Irma 가 케리비언 섬들을 치고 올라오고 있는 중이며, 푸에르토리코(1928년 이후 처음으로 허리케인 5급 )에 오늘 저녁에 도착 예정으로 이미 3명의 사망자를 낸 수퍼 파워 185mph 의  강풍을 동반하고 폭우와 5피트의 파도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상대로라면 대부분의 마이애미가 물에 잠기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일요일이면 허리케인 3급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여전히 위험하다.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 노스 캐롤라이나 가 다음 주말까지 미국 남동부에서  Irma 를 예비, 준비 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 지사는 가스가 떨어지면 가스를 공급해 줄 것이며, 물, 비상 식량들을 준비하라고 말했으며, 여행자들은 플로리다를  당장 떠나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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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No More DACA But Congress Needs To Act Now – Countdown to 6 Months

9월 5일,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오바마 행정부에서 행정명령(2012 년 기준 16세 생일 이전 미국 입국,)으로 제정되었던 DACA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어릴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와서 정착했지만 무 서류  이민자(800,000)에 대한 추방 유예조치를 끝낸다고 밝혔다. 그리고 6개월간의 말미를 상.하원에 주므로서 더는 행정명령이 아닌 법으로 제정하는 것을 골자로  더는 오바마의 행정명령을 인정하지 않을 것을 시사했다.

DACA란 2012년 6월 15일 오바마 행정 명령으로 부모에 의해 어렸을 때 미국에 입국한 특정자격을 갖춘 서류미비 청소년들에게 2년간 추방유예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합법적 체류허가는 아니지만 소셜시큐리티번호와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었다. 또한 은행거래를 통해 신용카드 신청도 할 수 있었고,  합법적으로 미국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2년 뒤 갱신이 가능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로써 이제 상. 하원에서 새로운 이민 법안을 제정하기 위해 여, 야 양당은 서로 힘든 줄다리기를 해야만 한다. 현재 알려진 숫자로만 800,000명, The Dreamers 는 꿈이 산산 조각이 난 채, 6개월 동안 어떻게 하면 연방 상, 하원 의원들에게 그들의 뜻을 어필하는가에 따라 그들이 추방되지 않고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합법적인 지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6개월이 지나면 그들이 떠나왔던 조국으로 다시 돌아가느냐의 운명이 달려있다.

물론 트럼프의 이러한 결정으로 공화당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을 염려한 공화당의 실용주의자로 불리는 House Speaker.Paul Ryan (R- Wis), Sen. Orrin Hatch (R- Utah) 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DACA 를 폐지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오는 11월, 두 달 남아 있는 주지사 선거가 있다. 적어도 38개 주의 주지사가 이번에 선거를 하게 된다. 과연 오늘의 트럼프 결정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화당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가와 6개월이란 시간 안에 DACA 해당자들은 또 어떻게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상. 하원 의원들을 설득하여 그들의 “꿈”을 계속 이어 나가게 할 것인가가 큰 관건으로 작용되고 있다.

DACA 해당자들은 미국에서 어릴때 미국으로 부모를 따라서 온 아이들로서 이들은 미국 경제에서 아주 중요한 자원이다. 미국에서 교육받은 영재들이 트럼프의 반 이민 정책으로 다시 그들의 나라로 돌아간다는 것은 미국의 입장으로 보았을 때 큰 손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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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CS meet in Xiamen to Discuss Multilateralism, Emerging Market Power, and Developing Countries

In this photo released by Xinhua News Agency, BRICS leaders from left, Brazilian President Michel Temer,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South African President Jacob Zuma, and Indian Prime Minister Narendra Modi pose for a group photo at the BRICS Summit in Xiamen in southeastern China’s Fujian Province, Monday, Sept. 4, 2017. (Zhang Duo/Xinhua via AP)

9월 4일,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중국 푸지현 하문시에서 열린 제 9차 BRICS 정상회담은 중국이 의장국가로서 올해 행사를 주최했다. 중국 시진핑 주석 내외가 Michael Temer 브라질 대통령 내외,  Narendra Modi 인디아 수상, 러시아 푸틴 대통령, Jacob Zuma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을 차례차례로 맞아들이면서 시작된 이번 BRICS 정상회담은 문화, 예술, 경제, 교육,언론 간의 교류를 특히 강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5일간에 걸친 이번 정상회담에는 브라질, 러시아, 인디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상들이 모여 서로 다른 차이를 가졌기에 더 강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회담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북한의 수소폭탄 발사 성공에 대한 북한 정부에 대해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이들 정상은 한 목소리로 테러리스트들에 대해 엄격하고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며 어떤 침략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다룬 주요 골자는 특히 교육을 강조하였으며, 경제,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새삼 강조했다.  국제법을 기준하여, 대학 교육과 리서치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해당 국가들의 교육적인 Think Tanks 를 강화하고, 청소년 여름 캠프를 조직해서 서로 교환하는가 하면, MOU 를 통해 5개국가 간의 스포츠 게임을 진흥, 발전 시켜 체육을 통한 연대와, 에이즈와 결핵 예방, 치료를 함께 고민하고, 의약 개발을 통한 치료 해결책을 강구하는 보건분야의 교류 확대, 박물관과 국립 갤러리 교류등을 통한 예술분야의 공감대를 확대하여 서로 다름을 배워 그것을 장점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자는데 있었다.  물론 언론도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이들 국가들간의 포럼등, 정치자들, Think -Tanks 와 시민사회관련 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필요한 예산은 중국의 BRICS Research and Exchange Fund 에서 조달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우선 오는 9월 중순경, 하문시에서 BRICS 국가들 대상으로 Culture Festival  이 열릴 예정이며, 11월 16-17일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WHO Global Ministerial Conference 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11월 러시아에서 열릴 예정의 세계 보건기구의 글로벌 컨퍼런스에서는 맨 처음으로 국제연합 고위급 회담이 될 것이며,  결핵 문제를 좀 더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며, 보건 문제가 한 국가로 국한되지 않는 지금같은 글로벌 시대에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강구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보건 문제를 G20 정상회담에서도 그 중요성을 상기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Xiamen Declaration” 시아멘 선언으로 불리는 선언서에서 5개국 정상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폭력적인 행위를 당장에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5개국가 정상들은 Taliban, ISIS, Al-Qaeda, ETIM(Eastern Turkistan Islamic Movement), IMOU(Islamic Movement of Uzbekistan), the Haqqani Network, Lashkare-Taiba, Jaish-e-Mohammad, Tehrik-I-Taliban Pakistan(TTP) and Hizb ut-Tahrir 등에 대해 테러리스트 단체들로 특별하게 각국 안전을 위해 이들을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파키스탄에 본부를 두고 있는 테러리스트 그룹도 주의를 줄 것을 강조했다.

내년 10회 BRICS 정상회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BRICS 는 트럼프 대통령이 환태평양 조약기구를 탈퇴한 후, 북한의 수소폭탄 성공으로 한반도의 안전에 빨간 불이 켜진 것과 아울러 매우 상징적인 5개국가 정상의 연례 회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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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n Missile, Japanese Border, and the Responses of the Japanese Media: Analysis <이선훈 박사: 일본에서 일본과 한반도의 안전을 논하다>

<Japan : Prof. Lee, Sunhoon>

북한미사일,일본상공 통과, 일본언론의 반응과 분석

북한은 8월 29일 일본의 상공을 통과시키는 형태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있어서 북한의 의도와 일본의 대응, 그리고 이후의 전망에 대한 일본언론의 반응을 NHK, 아사히신문, 요미우리신문 등의 내용을 종합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본정부는 이번의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해서 ‘일본의 안전보장에 있어서 지금까지 없었던 매우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의 탄도미사일은, 5월에도 발사된 중거리타도미사일 ‘화성12호’이며, 평양근교의 순안공항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홋카이도(北海道)남부의 상공에서 고도가 550 km에 도달한 후에, 홋카이도동단의 에리모미사끼(襟裳岬)로부터 1180 km의 태평양상에 낙하하여, 비행거리는 약 2700 km로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상공을 통과해서 발사된 미사일을 북한은 표면적으로 ‘인공위성발사를 위한 로켓트로서 평화적 목적’일라고 주장했지만, 이번에는 핵탄두를 운반하기 위한 ‘탄두미사일’이라고 숨김없이 밝히고 있다는 점도 주목되어야만 한다고 일본언론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언론이 거론하고 있는 지금까지 없었던 위협의 이유로는 일본 아베수상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며, 일본의 상공을 통과한 점과 사전에 예고 없었다는 점의 2가지로 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북한이 일본상공을 통과하는 발사는 이번이 5회째이며, 예고가 없었던 것은 2회째이며, 처음은 아닙니다. 단지, 국제사회는 북한의 자제를 지금까지에 비해서 훨씬 강하게 요구하고 있던 시점에서 이를 무시하고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낙하지점이 일본과 북미를 연결하는 항공과 선박의 주요한 항로에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고도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본과 관계국은 이번의 북한의 미사일발사를 묵과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첨언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아베수상은 즉시 미국의 트럼프대통령과 전화회담을 통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심각한 위협으로 북한에게 대화의 용이가 없다는 것이 명확하다’로 했으며, 이에 대해서 트럼프대통령은 ‘미국은 동맹각국 일본과 100% 함께 하겠다’고 응답하며, 북한에의 압력을 강화할 것에 의견의 일치를 보이며, UN안보리 긴급회의의 개최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미일정상의 전화회담의 내용을 밝히며, 일본이 북한에 대한 대응책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강하게 표출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의 상공을 통과한 것에 대한 정치, 군사적인 의미에 대한 세부적인 일본언론의 분석과 주장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미국의 ‘호랑이의 꼬리(虎の尾)’를 밟아서 미국의 엄청난 군사보복을 피하기 위해서, 매우 신중하게 미사일을 발사해왔습니다. 그 증거로는 높은 고도에 미사일을 쏘아 올려 거리를 줄이는 ‘로프티드 궤도(lofted tragectory)’로 발사해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이용함으로 해서 미사일은 동해상에 낙하했었지만, 이번에는 일본상공을 통과시키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선택한 배경으로는 동해상에 낙하시키는 발사방법으로서는 발사실험으로서는 불충분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핵을 탑재한 미사일의 기술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실제의 발사와 동일한 궤도로 발사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로프티드궤도’를 이용한 미사일 발사는 우주공간으로부터 수직으로 낙하하는 것에 대해서, 통상의 탄도미사일은 대기권에 비스듬하게 진입하기 때문에,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에 강한 충격을 상대적으로 긴 시간 동안 받아 낙하의 방향이 변화할 수도 있으며, 기폭장치가 정확히 작동할 것인가를 검증해야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북한은 지금까지 억제해왔던 일본상공을 통과하는 미사일발사실험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다른 측면에서 보면, 그만큼 북한의 미사일기술은 크게 향상되어 있으며, 완성에 가깝다고 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판단됩니다.

북한의 미사일기술이 완성에 가까운 상황인 가에 관해서, 미국 국방부는 ‘북한은 핵무기의 소형화에 성공’ 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핵무기의 운반수단인 ICBM은 내년에는 완성될 것이다’ 라고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고려하면, ICBM의 완성까지는 길어도 1년정도가 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UN은 지난 8월에, 북한에 대한 새로운 제재결의를 채택해서 경제제재와 외교적 압력을 강화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의 미사일 발사는 북한은 스스로 핵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새삼 표명했으며, 북한이 미국과 일본을 공격할 수 있는 핵미사일을 완성하기 이전에 이를 저지할 수 있을까가 커다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한 한국의 반응과 분석을 요약하면,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강행한 의도에 관해서는 이전에 예고했던 괌 주변이 아닌 태평양을 향해서 발사하여 미국을 지나치게 자극하는 것을 피했다는 측면에서 미국이 군사적 행동에 나서는 것과 같은 결정적인 대결만은 회피하고 싶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의 동맹국인 일본의 상공을 통과시킨 것으로 미국을 간접적으로 견제하는 것과 함께, 미국과 공동보조를 취하며 북한에게 압력을 강화하고 있는 일본에 대해서 강력한 경고의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한 반발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북한의 미사일발사에 대한 한국정부의 대응조치로서는 청와대는 NSC를 열어, 북한의 이어지는 도발에 대해서 만전의 경계태세를 유지할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서 북한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 일본과 연계해서 북한의 도발에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의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대화에 의한 평화적인 해결의 의지 또한 다시 한번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의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일본의 언론들은 일제히 지금까지의 주장대로 비난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의 언론은 한국의 문재인 정부는 이번의 북한의 미사일발사로 한층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정부는 남북대화에 의해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동결시켜 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넘어서서, 장래에는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시나리오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일본의 언론은 적어도 현재의 북한에는 이러한 문재인 정부의 시나리오는 통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번의 미사일 발사로 증명된 것이며, 보다 심각한 것은 북한이 미국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완성해 버린다면 미국은 본토가 핵공격에 노출되는 위험을 무릅쓰고도 동맹국인 한국을 지켜줄 것인가 하는 안전보장상의 문제도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본언론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에 대해서 한국의 보수 및 새누리당의 잔당인 독재추종세력들은 동의할지 모르지만, 필자의 입장에서는 매우 무책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시에 미국의 대화 없는 강력한 경제봉쇄정책에 반발하여 도발을 감행했던 당사자인 일본의 언론이 일본의 아베정권을 두둔하기 위해서 전개할 수 있는 논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미국과 일본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해서 해결을 위한 어떠한 정책이나 방침도 제시하지 못하고 경제제재만을 주장하며 경제제재의 효과가 희석되는 것에 대한 책임을 중국에게 전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본언론이 이런 주장을 펼치고 있는 근원에는 아베정권이 북한의 도발을 더욱 증폭시켜, 평화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서서, 일본의 핵무장과도 연결시키려는 악질적인 의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추정을 해봅니다. 따라서, 일본의 이러한 터무니 없는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일본 아베정권의 악질적인 의도를 지지하는 것과 동일한 친일적이며, 일본의 우경화에 동조하는 것이라고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일본은 북한의 도발을 이용하여, 부정비리로 지지율이 급격히 하락한 아베정권의 지지율을 회복시켜 평화헌법을 개정함으로 일본의 우경화를 확고히 하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핵무장을 위한 빌미를 마련하고 한반도를 중심으로 신냉전체제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은 명확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일본의 악질적인 의도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더욱 명확해집니다. 아베정권은 러일협상을 통해서 시베리아공동개발을 이용하여 경제동력을 확보하려 하였으나, 러시아는 지난달에 일본과의 영토분쟁상황에 있던 쿠릴열도의 경제자유구역의 설정을 발표하며 거의 완전히 저지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어제 발표된 내년도 일본정부의 예산편성에서 예산 101조엔 (한화: 1010조원) 에 대해서 예상세수가 55조엔 (한화: 550조원) 으로 책정되고 있어, 내년도 2018년의 재정적자는 46조엔 (한화: 460조원)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6년까지의 일본정부의 부채 1068조엔(한화: 1경 680조원) 에 더해서 2018년까지는 1200조엔 (한화: 1경 2000조원) 에 달할 것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년도 일본의 재정적자 46조엔은 한국의 내년도 예산총액 424조 5천억원을 훨씬 능가하며, 일본의 국가부채가 내년도 일본의 국가예산의 12배에 달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본의 아베정권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은 어떠한 논리로도 피해갈 수 없을 것입니다.

필자의 견해로는 북한의 미사일발사는 한미일 모두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명확한 방침 없이 경제제재의 강화만을 주장해왔던 미국과 일본은 더욱 궁지에 몰리게 된 것은 명확하며,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이 비현실적이라는 판단을 고려하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현재의 상황에서 동결하는 내용을 포함한 본격적인 북미평화협상에 돌입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일본은 미국의 정책결정만을 주시하며, 아베정권의 지지율회복을 위한 언론의 여론몰이에 전념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미국이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기까지 이번과 같은 일본상공을 통과하여 태평양상에 도달하는 미사일발사의 실험이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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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 Keys-Gamarra Wins the Empty Seat on Fairfax School Board

8월 29일 Fairfax County School Board 보궐 선거에서 Karen Keys-Gamarra(민주당)이 압도적인 표차(63.83%)로 Chris S.Grisafe(공화당, 32.70%)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새벽 4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내렸는데도 많은 투표자들이 비를 맞고도 투표에 임했다. 총 24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를 위해 민주당-공화당간에 치열한 선거전이 있었던 것을 반영하듯 비를 맞으며 투표소 근처에서 차를 주차하고 투표를 하기위해 들어가는 유권자들에게 서로 자기 정당을 밀어달라는 홍보전을 벌였다.

결국 청소년 법정에서 청소년을 위해 변호하는 변호사가 School Board에 당선되었다.

Fairfax County 는 10만이 넘는 한인들이 살고 있는 한인 밀집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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