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up of Poem~~ 대화/ 무명씨

(Dark Hollow Falls : Corih Kim)

인간과인간

인과인사이의강

멀고먼마음

 

*** 얼마전 한국 친구가 나에게 카톡으로 보내온 짧은 하이쿠다. 자기 이름은 절대 밝히지 말라고 해서 무명씨로 올린다.  짧은  시를 통해서 인간이 인간과의 소통이 얼마나 힘이 들고 어려운 것인지 보여주려는 시인의 의도가 보인다. 어렵고 힘든 소통을 쉽게 풀어 나가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택한 하이쿠의 5.7.5 가 동양인의 미래를 향한 희망적인 바램을 담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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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ians At Risk of Deportation

(Photo from https://frontpageafricaonline.com)

Liberians Fear Deportation with Looming DED Deadline Approaching

Hyattsville, MD – CASA, the Liberian Community Association Washington, DC Chapter, community activists, residents, and elected officials, will come together on Tuesday, March 26 at 10:30 a.m. to demand that President Trump extend the status for Deferred Enforced Departure (DED) holders before their statuses end on March 31.

We will call upon the White House to take immediate action to extend the stay of Liberians on DED, and similarly call upon the U.S. Congress to swiftly pass pending legislation to grant permanent legal status to Liberians and other immigrants with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or DED(Deferred Enforced Departure ).  An estimated 350,000 Liberian immigrants reside in the U.S., 20,000 of whom reside in the Washington, D.C. metro area.

Who: CASA Executive Director Gustavo Torres; Liberian Community Association Washington Chapter President Lucy Wilson-Kear; Liberian leaders and community; and Frances Baysah, a nurse facing deportation after 30 years in the U.S.

What: Press Conference
When: Tuesday, March 26, 2019, at 10:30 a.m.Where: CASA Headquarters, 8151 15th Avenue, Hyattsville,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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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hner & Ivanka Trump Caught Using Personal E-Mail to Discuss Business with World Leaders

(Photo from Google Images)

 커밍스 의장은 하원 감독위원회 (Chairman Elijah Cummings, D-MD) 목요일 감독위원회는 몇 몇 백악관 수석 고문이 개인의 사적인 이메일로 세계 정상들과 비즈네스를 하면서 서로 소통한 사실을 알아 냈다고 밝히며, 외국 정상과 국사를 논하는 과정에서 보안관리가 소홀할 수 밖에 없는 개인 이메일이나 앱을 사용했음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CNN은 전했다.

커밍스 의장이 목요일에 백악관에 보낸 편지에 의하면, Jared Kushner, Ivanka  두 내외를 비롯한 전직 트럼프 측근(Steve Bannon and K.T. McFarland)들도 이에 해당되나 지금 현재로서는 트럼프의 사위와 딸이 그 대상인 것으로, 이들은 지난 2017년 3월 부터 그들의 개인 이메일과 WhatsApp으로  공적인 내용을 해외 각국 정상들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이 증거와 함께 밝혀질 경우 트럼프의 대통령 기록법에 저촉을 받을것이라고 전하며, 지난 12월 쿠쉬너의 변호사를 커밍스 의장이 대면하면서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쿠쉬너와 이방카 변호사,Abbe Lowell 씨는 이들 부부가 정확히 얼마만큼의 국가 기밀이나 중요한 사항을 해외에 누출한 지에 대해서 알지 못하며 이는  자신의 권한 밖의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Lowell 변호사는 쿠쉬너 부부와 함께 비밀 미팅을 하면서 쿠쉬너씨가 스크린 샷으로 그의 공식적인 백악관 이메일과 국가 안전보장 위원회,National Security Council 에 보냈다고 말했다.

하원 감독위원회는 민주.공화 양당의 합의하에 조사를 시작했으며, 커밍스 의장은 116회 의회에 이 조사 뿐만아니라 다른 조사도 마찬가지로 단 한 페이지의 어떠한 공문도 백악관에서 발행한 것이 없다고 커밍스의장은 공문에서 썼다.

Lowell 변호사는 커밍스 의장의 공문에 대해서 “사안이 정확하지 않다.” 고 말했다, 그는 “never” 12월 미팅에서 쿠쉬너의 소통과 관련하여  WhatsApp 을 사용하여 해외 지도자와 소통했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정확히 누구라고 지목하지 않았다고 덧 붙였다.

Bannon(그당시 백악관 전략수석)씨와 McFarland (deputy national security adviser, 국가 안보 담당 부수석)간에 그들의 Aol.com 어카운트로 국가 중대 사안인 “미국 핵기술과 사우디 아라비아”에 관련된 자료를 주고 받은 것을 감독위원회가 증거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두 사람에게서는 아무런 답을 못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커밍스 의장은 백악관으로 부터 그가 요구한 자료와 정보를 받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공식적인 루트로 자료를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하원 조사위원회가 백악관에 요청한 자료를 제공받지 못할 경우, 백악관 관료가 백악관기록법을 어기게 되는 것이며 2919년 3월 28일까지 꼭 제공 받기를 원한다.” 고 밝혔다. 만약 공식적으로 자료 제공을 받지 못할 경우 다른 방법으로 자료를 취득하게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트럼프는 지난 2016년 힐러리의 개인 이메일로 국가의 중요한 사항을 노출했다고 비난과 혹평을 이어 갔으며, 결국 그것으로 인해 힐러리는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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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nes deliver medical supplies including blood in Africa

(Photo from Zipline)

블룸버그지에 따르면,최근 아프리카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의료기기나 피를 병원에 배달하는 나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르완다와 가나에서는 Zipline’s mission (미국에서 조립한 무인비행기, 드론) 이 빅토리아 호수 일대의 국가들에게 낙하산을 이용하여 응급수혈이 필요한 상황에 의약품과 피를 배달하고 각종 의료 기구를 드론으로 배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론으로 배달하기 시작하면서 신속, 정확하게 배달하고 또 비용을 절감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빅토리아 호수 주위에 근접한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동안 지리적 환경이나 열악한 교통환경 때문에 갑자기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예를 들어 독사에 물려 사경을 헤매는 경우) 이를 응급처치 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되어 2차, 3차 감염등이 발생하거나 사망했다.

독일(Deutsche Gesellschaft für Internationale Zusammenarbeit GmbH, or GIZ, on behalf of Germany’s Federal Ministry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 개발부으정부의 원조와 월드 뱅크의 후원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MSD(Medical Store Department) 경우, 이 계약을 하기 전에는 한번 배달하는데 며칠이 걸렸지만 지금은 하루 안에 배달되곤 한다며,  GIZ 와  Costech 과 계약을 맺고 드론으로 의료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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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 Gun Owners Give Up Guns in light of Christchurch

(Photo from Twitter)

지난 금요일 크리스트처지, 뉴질랜드 에서 발생한 백인 우월주의자, Brenton Tarrant(28)의 총기 난사로 인해 50명이 사망한 후, 아직도 수십명이 병원에서 중상으로 인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적어도 50명의 키위들이 자신들의 총기반납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고 뉴질랜드 수상인 Jacinda Ardern 씨가 NYpost 에서 밝혔다.

수상은 기자들에게 “You can surrender your gun to the police at any time. In fact, I’ve seen reports that people are already doing this,” 언제든지 경찰에 총을 반납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고 보고 받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몇몇 키위들은 그들의 트위터 어카운트에 그들이 자신의 총기를 반납한다고 포스팅하기도 했다.

키위들은 또 묻는다. How about American?

호주도 지난 1996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국민들이 총기를 반납하는데 12일이 걸렸다고 말하며, 뉴질랜드는 지난 금요일 사건 발생후, 월요일부터 총기 반납을 원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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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 of Culture (이강화 박사의 일요 문화 산책)

<Ph D. Lee, Kang Hwa, Gae-Myung University>

문화의 이론 (3)

1. 마르크스주의

1) 마르크스주의와 문화

마르크스주의 문화이론이 하나의 독립된 체계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 이유는 마르크스 자신이 문화에 대해서 그렇게 많은 진술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을 받지 않은 문화이론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문화에 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연구가 대부분 마르크스주의의 영향으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문화에 대한 마르크스주의적 접근이 보여주는 공통되는 문제 의식은 무엇일까? 그것은 기존의 지배적 가치와 질서에 대한 부정과 새로운 가치와 질서에 대한 지향이라고 볼 수 있고, 이것을 문화이론에 적용하면 기존의 문화에 대한 부정과 새로운 문화에 대한 지향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기존의 문화 텍스트와 실천 행위들을 그것이 산출된 사회적․역사적 상황에서 분석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이를 위해서 적용되는 마르크스 사상은 소위 토대/상부구조라 불리우는 이데올로기 개념이다.

마르크스에 의하면 역사의 각 시기는 특정한 생산양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때 토대로서의 생산양식은 생산력과 생산관계로 이루어진다. 생산력은 원자재, 도구, 기술과 노동자 및 그 숙련도를 가리키며, 생산관계는 생산에 종사하는 자들의 계급 관계를 의미한다. 따라서 각 시대의 생산양식은 특이한 생산관계를 산출한다. 예를 들어서 노예제는 주인/노예 관계, 봉건제는 영주/농노 관계, 자본주의는 부르조아/프롤레타리아 관계를 창출한다. 따라서 모든 사람의 계급적 지위는 생산양식과 그 사람이 맺는 관계에 의해서 결정된다. 이것이 유물론적 역사관 혹은 역사적 유물론이다.

한편 상부구조는 생산양식이라는 토대에서 비롯되는 각종 제도 ― 정치적, 경제적, 교육적, 법적, 문화적 ― 와 이러한 제도들을 정당화하기 위한 사회적 의식의 결정화된 형태, 즉 다양한 이데올로기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토대와 상부구조의 관계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 한편으로 상부구조는 토대를 표현하면서 동시에 정당화하고, 다른 한편으로 토대가 상부구조의 내용이나 형식을 조건짓거나 결정한다. 이는 어느 정도 원인과 결과 사이의 기계적인 관계로 이해할 수도 있고, 이 경우 상부구조는 토대에서 일어나는 일들의 수동적 반영일 수 있다. 이것이 소위 마르크스주의의 반영이론이다.

마르크스는 1895년 자신의 저서 <정치경제학비판 서문>에서 토대/상부구조 관계에 대해 “그들 삶이 사회적 생산에 있어 인간들은 필수 불 가결 하면서 그들의 의지에 독립해 있는 일정한 관계, 즉 그들의 물질적 생산력의 일정한 발전단계와 상응하는 생산관계 속으로 진입한다. 이러한 생산관계의 총화가 사회의 경제적 구조를 형성한다. 이 경제적 구조가 진정한 기초이며 이 기초 위에서 법적․정치적 상부구조가 형성되며 일정한 사회적 의식이 상응한다. 물질적 삶의 생산양식에 사회적․정치적․지적 삶의 과정 일반을 조건짓는다. 존재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의 의식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인간의 사회적 존재가 의식을 결정한다.”라고 말하였다.

마르크스의 이 말에서 모든 마르크스주의 문화이론의 출발점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말년의 마르크스와 그의 후계자인 엥겔스 등을 거치면서 이러한 수동적이고 기계적인 반영이론은 점차 수정되었다. 왜냐하면 이른바

첫째, 문화에 대해서 지나치게 기계적인 도식을 견지 했다는 점이다.

둘째, 이 기계적인 도식을 따르다 보면 자연히 마르크스주의에서 알파와 오메가인 경제적 구조만 중시되고 문화는 부수적인 것으로 취급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셋째, 단순히 문화를 계급적 수단으로만 여김 으로써 문화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영역을 무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을 거치면서 상부구조, 즉 정신적인 영역 역시 하부구조인 물질적 토대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이 인정되었다. 따라서 이데올로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문화 역시 역사적 변화나 사회적 실천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주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문화 혹은 대중문화 분석에 있어서 유물론적 역사관은 어떠한 함의를 가지고 있을까? 우선 어떤 텍스트나 실천행위의 이해나 설명을 위해서는 이것이 산출된 역사적 상황, 좀더 구체적으로 역사적 시기의 경제적 토대를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앞에서도 지적되었듯이 문화분석이 경제분석으로 환원되어 버리는 기계적인 반영이론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 말년의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경고처럼 행위 주체와 구조 혹은 토대 사이에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변증법적 작용이 있다면 일방적인 결정론 대신 이 두 가지 요소를 전체적으로 고찰하는 포괄적 관점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마르크스주의자들이 고전적 마르크스주의를 거부하고 이른바 네오-마르크스주의로 나가게 된 중요 동기이다. 이러한 변화된 마르크스주의를 대표하는 이론이 바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비판이론이며, 비판이론을 전후로 하여 루카치와 벤야민 그리고 그람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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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up of Poem~~休日春陽/ Henry Seo

(Photo by Corih Kim)

休日春陽

窓邊曝背別殘冬

放樂把身椅隱捨

自出春情閉眼睛

弦飛上舞鍵驅馬

        (馬韻:捨,馬)

       휴일봄볕

창가에서 햇볕쬐며

겨울과 이별하며

음악을 틀어놓고

의자에 몸을 묻는다.

봄의 정취가 절로 일어

눈이 감기는데

바이올린이 날아올라

춤을추고

피아노는 말 몰아 오도다.

     휴일춘양

창변폭배별잔동

방악파신의은사

자출춘정폐안정

현비상무건구마

2019.03.08

 

*** 이 한시는 봄을 잘 표현한 시 같죠? 멋진 시네요. 그림을 그리듯 시를 쓰라는 말이 있지요. 이 시를 읽으며, 시인의 봄 날 정취를 눈으로 그려 봅니다. “바이올린이 날아” 오른 다는 시인의 표현은 음악을 들으니 피곤이 물러가는 듯, 몸이 가벼워진다는 뜻은 아닐까요?  “피아노가 말 몰아 오도다” 는 어쩌면 질풍노도같은 봄 날을 표현한 것은 아닐까 싶군요. 광야를 가로 질러 봄을 태우고 오는 바람, 그 바람에 세상이 또 뿌옇게 보일때도 있죠. 아지랑이 하늘하늘 거리는 어느 봄날,  때로는 알레그로로… 또는 피아네시모로… 그리고 스타카토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음악에 취하는 시인의 모습이 그려지는 이 시는 그런 느낌이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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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1,1980 In Gwangju Massacre’s Effect on The Social Contract

(임동확 한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시인)

1980년 5월 21일, 집단 발포와 시민계약설

      ―존경하는 염무웅 선생님의 문제제기에 감사를 표하고 부끄럼을 느끼면서 급히 몇 자 적었습니다.       

 사회계약설, (Jean-Jacques Rousseau, 28 June 1712 – 2 July 1778 : Du Contrat Social ou Principes du droit politique)에 따르면, “Let us then admit that force does not create right, and that we are obliged to obey only legitimate powers”, (강요한 힘은 합법적인 권력이 아니며, 국민은 오직 정당한 권력을 따를 뿐입니다.)국가는 신성 불가침의 존재가 아니다.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의 합의와 계약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이기적인 개인들로 인한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과 그로인한 죽음의 공포와 불평등 등의 부작용 문제들 때문에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권리와 자유를 일정 정도 양도하여 성립한 것이 국가다.

지난 1980년 5월 21일의 광주시민들을 향한 집단발포가 중요한 것은 그 때문이다. 단적으로 이는 국가가 먼저 이러한 ‘사회계약설’을 깬 경우다. 더군다나, 21일과 27일의 헬기 기총 소사는 국가가 노골적으로 자신들의 권력유지나 정권 찬탈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양민들을 짓밟거나 학살할 수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광주시민들이 총을 든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국가가  먼저 각기 시민들 간의 계약을 스스로 파기하고 나서 관점에서 여기에 맞선 저항권 행사는 우리의 헌법과 민주주의 채택한 모든 나라의 헌법에 명시 되어 있듯이  당연하고 정당한 시민적 권리이자 의무였다.

이제 그동안 심증은 확고 했으나 물증이 없어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던 발포 명령자가 바로 전두환 이었다 는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그 최종 책임자로서 광주시민을 향한 발포와 대량학살, 그리고 시신소각을  명령하고 실행한 전두환과 각급지휘관들, 공수부대원과 거기엔 준한 각급 기관원 들의 신원이 먼저 ‘5,18유공자명단’보다―(이미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

마치 ‘도둑이 매를 든 꼴’로  왜 가해자 들보다 피해자들이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한 마디 덧붙인다면, 전두환과 그 일당의 광주시민들을 향한 발포와 학살은 단지 국내법 만의 문제는 아니다. 인류가 힘들게 쟁취한 정의와 자유와 평등의 이념 뿐만 아니라 인류 양심에 대한 도전이자 모독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국제사법재판소에 기소해야 하리라 본다. ‘촛불 정부’임을 자부하는 문재인정권의 해당  책임자들과  5.18 유관 단체들은  반드시 이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임동확 교수님의 페이스 북 글로 교수님의 허락을 받아 옮긴 글이다. 최근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따른 왜곡된 일부 태극기부대와 관련된 극우파들의 잘못된 사회 인식에 대해 편집자는 이 문제를 정확히 인식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당시 직접 5.18을 겪은 세대로서, 증인으로서 임교수님의 정론에 공감을 표시하며, 그 당시 1980년 5월에 광주에 있지 않았던 사람들은 혹여 공공 방송의 잘못된 편향 보도나 언론의 편파적인 보도에 잘못 인식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 글을 공유했음을 밝히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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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ate Says “No” to Trump’s Wall

(상원 다수당 당수 Mitch McConnell 의 당황스런 표정: Photo from Google Images)

3월 14일(현지시간) 12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민주 상원의원과 힘을 합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와 미국간의 국경지역 장벽설치 와 관련한 국가 비상사태 선포”에 대해 반대한다는 데에 뜻을 모은 것이다. 하원에서 이미 59-41로 대통령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에 대해 반대한다는 것에 뜻을 모은 이후, 12명의 공화당 상원의원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민주당 상원의원과 뜻을 함께 한 것이다.

이유인 즉, 대통령이 원하는 만큼의 예산을 국회에서 비준하지 않은 장벽 예산에 대해서 대통령이라고 해서 예산은 의회가 관장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국가 비상 사태” 라고 선포하며 예산을 다른 곳에서 유용하는 것은 의회의 권리를 유린하는 것으로 헌법에 위배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만약에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국가 안전에 대해 긴급하고 위험한 상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것은 후임 대통령에게 전례를 남길 수 있다는 우려도 포함된 것이다.

대표적인 공화당 선거구로 뽑히는 테네시 주 출신 공화당 상원의원인 Lamar Alexander 씨는 “Never before has a president asked for funding, Congress has not provided it, and the president then has used the National Emergencies Act of 1976 to spend the money anyway…Our nation’s founders gave to Congress the power to approve all spending so that the president would not have too much power. This check on the executive is a crucial source of our freedom.” 미국의 기초를 세운 선조들은 모든 국가의 지출을 승인할 권리는 의회에게 주었다고 말하며,이는 대통령에게 너무 많은 권력을 주지 않기 위해서이다.  대통령이 자금 조달을 요구한 적이 없었으며, 의회는 이를 제공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1976년 국가 비상 사태 법안을 이용하여 돈을 소비했다. 행정권의 초법적인 행동은 의회의 자유를 잔인하게 짓밟는 것이다. ” 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적어도 상원 만은 자신의 편을 들어 줄 줄 알았는지도 모른다. 아니면 공개 투표를 말하면서 자신의 멕시코 장벽에 대해 더 힘을 실어 줄 것이라 믿었을 뿐만아니라 적어도 공화당이 다수당인 현재 공화당 상원들의 트럼프에 대한 충성심을 보고자 했을 수도 있다. 그런데 결과는 트럼프에게 상당히 안 좋게 나온 것이다.

상원의 투표가 있기 전, 트럼프는 자신의 트윗에 “It’s pure and simple: It’s a vote for border security; it’s a vote for no crime,” 간단하고 순수하며 이 투표는 장벽의 안전과 범죄를 없애기 위한 투표라며 “a vote for Nancy Pelosi, Crime, and the Open Border Democrats!” 낸시 펠로시를 위해서 투표하는 것은 장벽을 개방하므로서 범죄를 유발하게 될 것이라는 식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4,000 여명의 테러리스트 범죄자 들이 멕시코와 미국 국경을 통과해서 넘어 온다고 말한 것은 NBC에서 Fact check을 한 결과 6명이 Watch list에 있던 사람 인 것으로 알려졌고, 마약범죄자들이 국경을 밀입국한다고 말했지만 마약을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정식 출입국 절차를 마친 후, 모두 차를 이용하거나 트레일러를 사용한 정식 입국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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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Grounds all Boeing 737 Max 8

 

American Airlines Boeing 737-800 with aircraft registration N801NN seen in Caracas Simón Bolívar International Airport, Venezuela. American Airlines connects Miami USA to Caracas Venezuela on daily basis. American is the world’s largest airline with 951 aircrafts. The aircraft has a seat configuration of 16 recliner seats first class, 48 Main Cabin Extra with more legroom and 90 Main Cabin. (Photo by Nicolas Economou/NurPhoto via Getty Images)

3월 13일(현지 시간)Trump 는 오늘 모든 Boeing Max 8,9에 대해 운행 정지 명령을 내렸다.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Lion Air (Boeing Max 8) 사고가 있은 후, 5개월 안에 다시 이번엔 이디오피아에서 발생한 Ethiopian Airline Flight 302 (Boeing Max 8) 사고후 대통령이 보잉사 대표와 전화 후 내린 결정이다.

이번에 Boeing Max 8,9 가 그라운드 되면서 적어도 $1billion~$5billion 불 정도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월스트릿 펌의 Melius Research and Jefferies 가 밝혔다.

지난번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사고는 자동안전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FAA 와 보잉사는 이 문제를 오는 4월까지 해결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행기가 그라운드 되므로서 해당 항공사에서 보잉사에게 비행기 운행을 못하므로써 발생하는 손실액을 청구할 계획이다.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Boeing Max  를 운행하고 있는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는 34대, 아메리칸 에어라인스는 24, 유나이티드는 9 을 운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그라운드 되므로서 이들 노선을 다른 비행기로 대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기존 이들 노선의 여행객을 충당하기엔 턱 없이 부족하다.
대형 손실액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항공사 중의 하나인  Norwegian Airlines은 18대가  운행정지 됨으로서 발생하는 손실액을 보잉사에게 청구하겠다고 항공사 대표가 밝혔다.
Boeing (CEO Dennis Muilenburg) 사 대표는 737 Max 비행기의 운행정지에 대해 보잉사가 비행기를 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안전” 이라고 말하며, 이번 사고에 대한 원인 파악과 아울러 안전강화에 더 역점을 두고 비행기 제작에 임할 것이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일요일 사고 발생후 즉각적으로 운행정지를 내리지 않은 보잉사에 대해 안밖으로 비난의 소리가 높다.
이번 사고후, 중국이 맨 먼저 모든 보잉사 비행기에 대해 운행정지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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