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up of Poem~~ 나무 곁에서

나무 곁에서

청곡 김호천

모자를 눌러쓰고

목도리를 두르고

두터운 코트를 입고, 장갑을 끼고

벤치에 앉아 잎 진 나무를 본다.

이제 곧 찬 바람이 불어올 텐데

두꺼운 껍질의 소나무 곁에

봄을 꿈꾸며

맨 살로 서있는 배롱나무

내가 미안하다.

노인들이 나무 아래 둘러 앉아

정담을 주고받으며 깔깔거린다.

지나는 바람에 떨어진

나뭇잎이 한 자리 끼어들어

정담을 받아준다.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면

아쉬운 듯 해를 붙잡고 있는 나뭇가지

잦아드는 어스름 돌아갈 시간

노을에 물든 나는 내일의 해를 바라며

지팡이를 앞세운다.

2019. 12. 26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20.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Following Raising the Legal age for Smoking to 21, US also bans e-cigarette flavors

(Photo from Google Images)

As  vaping becomes more common and more teens are exposed to nicotine through e-cigarettes, the US has decided to ban flavors like mint and fruit flavors, which come in popular pods like Juul.

Menthol and tobacco flavors, as well as fruit flavors in other nicotine products remain legal. This move was done to allow adults access to nicotine products, while protecting underage children from early exposure to nicotine.

코리일보/COREEDAILY

Coree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Rare 1800s Korean Art Found in Manassas, VA

金声根 (海士 金聲根 – 해사 김성근)(1835-1919) was the uncle of 徐载弼/徐載弼(朝鲜语:서재필,1864年—1951年)(서재필,Philip Jaisohn)

(Dr. Philip Jaisohn : Jae- Pil Seo)

A local Chinese Art Owner has acquired a painting from Dr. Philip Jaisohn, also known as Jae-Pil Seo, the first naturalized Korean-American and one of the most influential writer in the Korean Independence movement during the 1910-1920’s.

Dr. Seo fought for Korean independence from the Japanese Empire and was convicted of treason in 1884, and was sentenced to death. However, he managed to escape Korea and sought refuge in the United States. He was granted refugee status and in 1890, became the first Korean to acquire US citizenship. He studied medicine at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in Washington, D.C., and was the first Korean to receive an American MD degree. He was able to return to his homeland, now officially known as South Korea/Republic of Korea briefly later in life, but did not stay and passed away at the age of 87 in 1951. His statue stands in front of the South Korean embassy in D.C.

The artwork of was painted by his uncle Sung-Keun Kim and depicts a pair of deers, male and female.

The owner of the Gallery, “Art Discovery Institute,” Mr. Lin expressed his wishes to sell the piece to a Korean if at all possible, given the historical value such artwork holds.

Anyone interested should contact the editor at [email protected] for more information.

코리일보/COREEDAILY

Coree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A Cup of poem~~ 은혜의 한해, 축복의 한해/강병원

(사진: Corih Kim: 한국 서해안의 어느 무인도)

[ 은혜의 한해, 축복의 한해 ]

                                       강병원 장로(광주대인교회)

봄햇살 한 다발 날줄 삼고

여름햇살 빛타래 씨줄 삼아

소슬한 바람에 한땀 한땀 단풍옷

설빔처럼 울긋불긋 이쁜 색동옷도

스산한 바람에 미련없이 내어주는

욕심 비우는 겸손을 배웠습니다

주님께서 맺어준 대인 공동체에서

주님 손잡아주시는 끈끈한 사랑으로

어려운 소식마다 성도들의 중보기도

시린 칼바람에 납작 엎드린 겨울강

얼음장 밑에 흐르는 물소리처럼

간구하는 기도소리 졸졸거렸습니다

황금돼지 꼬리 감추는 세모 뒤안길

지난 세월 살포시 뒤돌아보면

하루는 길고 일 년은 짧았지만

추억 반추하며 이별앓이하다가

아기 예수 나신 성탄 축하하며

건강한 새해 소망을 노래합니다

추억 반추하며 이별앓이하다가

아기 예수 나신 성탄 축하하며

건강한 새해 소망을 노래합니다

** 성탄절이 엊그제가 지났지만 여전히 성탄절 분위기다. 새해를 며칠 앞두고 강병원 선생님의 시를 올려 드리며 새해 인사를 함께 드린다.

새해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한해도 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A Cup of Poem~~踏雪閑想/서형삼

(Photo from Google Images)

踏雪閑想

東雨便西雪

八荒一夜別

兩方本正同

一露他藏滅

(屑韻:雪,別,滅)

눈을 밟으며

한가로이 생각하다.

비 오다 눈 되더니

세상이 하룻밤 새

달라졌네!

눈 비는

본시 똑 같거늘

하나는 세상에

드러내고

다른 하나는

감추고 지우누나~

  답설한상

동우변서설

팔황일야별

양방본정동

일로타장멸

 

*** 크리스마스를 목전에 두고 운 좋게도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서형삼 시인의 훌륭한 한시 한 수를 만났다. 많은 것을 생각케 하는 시다. 세상이 다 같지 않고, 사람의 마음이 다 같지 않으며, 겉다르고 속다르다는 것도… 이 한시를 읽으며, 한 해가 저물어가는 세밑, 세상을 밝히는 저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 처럼, 도시를 밝히는 불빛처럼 드러내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처럼, 세상 이곳저곳이 화~안해 졌으면 좋겠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China and Russia draft resolution to ease sanctions on NKorea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북한 제재에 대한 부분적 해제안을 15개 국가가 가입된 유엔 안보위에 보내어 이들 안보리 국가들을 설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대 북한 경제제재 부분적 해제안의 주요 골자는 북한의 수산물 수출에 대한 금지를 풀고, 해외에 있는 노동자 본국 송환 기한을 며칠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거론된 만큼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숨통을 트기 위해 유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는 남 북한 철로와 철도 개통, 아울러 이와 관계된 물류 수송으로 중국과 러시아에게 득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유엔 안보위 국가들에게 보내는 제안서는 북한 주민 기본 생계권이 달려 있다는 점과 인권을 특히 강조했다고 뉴욕타임스 지는 전했다.

트럼프는 이러한 중국과 러시아의 북한 경제제재 관련 부분 해제를 위한 유엔 안보위 접근에 대해 아주 강한 반대의견을 표명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College Entrance Continues to Decline

미국 대학교들이 비상 사이렌을 울렸다. 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 Research Center는 월요일, 지난해보다 전국의 대학교 입학생, 약 25만명 줄었다고 보도했다.

대학 입학률이 이번 해만 하락한 것이 아니다. 지난 8년간 전국 대학 입학률이 약 11 퍼센트의 하락을 보였기 때문이다. 모든 대학교들이 입학 하락률에 대한 고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입학률의 타격을 가장 느끼는 곳은 소형 사립학교들이다. 지난 8년간 많은 소형 사립학교들이 문을 닫아야 했다.

미국 대학교 입학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강한 경제력으로 밝혀지고 있다. 대학률이 상승했던 때는 2011년으로, 지난 불경기 끝자락이었다. 경제가 좋아질수록 (현재 실업률은 3.5%이다), 사람들은 대학을 미루거나 또는 학업을 중단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약 10년전 불경기때 대학교에 높은 입학률을 보인 그룹은 “어른” 그룹으로 대학 입학률을 부풀렸던 것도 있으나, 앞으로도 계속 대학 입학률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등학교 졸업률은 상승도 하락도 하지않은 평등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년간 하락하고 있는 출산율은 앞으로도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즉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대학 입학하는 학생들은 여전히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대학은 이제 고등학교를 마치고 오는 학생들을 기대할 수 없다.

물론 빼먹을 수 없는 것은 높은 등록금과 그것에 비해 하락하는 정부의 보조금과 장학금이다. 미국의 연합과 주 정부가 대학교에게 투자를 줄이는 가운데, 꾸준히 하락하는 보조금과 장학금은 남은 등록금은 학생과 그 가족의 부담이 되어, 여러모로 대학에 다니기는 더 어려워 지는 것이다.

높은 등록금을 낼수 있는 가족들 마저 대학교 입학이 정말 중요한가 생각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문제는 대학교에서만 받을수 있는 지식을 사람들이 받지 않는다면 이제 그러한 지식을 전달해주는 교수와 교직원, 스텝 들의 직업에도 결국 빨간불이 켜지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Manassas Votes to Install Red-light Cameras : Beginning of Big Brother Enforcement

Manassas 시에 조만간 신호등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빨간 불일때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가차없이 벌금이나 티켓이 부과되는 조례가 월요일 (현지 시간) 시의회에서 5:1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도시 안에 10군데의 교차로에 설치될 것으로 확정된 이번 시 규정은 만약 빨간불일때 패스를 했을 경우, 자동으로 $50불의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의회에서 거행된 교차로 카메라 설치 법안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사람은 Ian Lovejoy(R) 씨다.

매나사스 경찰은 그동안 교통규칙 위반과 사고 통계를 기준해서 이러한 규정을 내리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Liberia Avenue (at Centerville Road, Euclid Avenue, Mathis Avenue and Signal Hill Road), 교차로 유력시 되고 있으며, 제일 먼저 우선적으로 시범 실시할 곳은 Liberia Avenue and Centerville Road 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30일기간동안 해당 지역 교차로 인근 지역 500 피트 전에 미리 사인을 붙인다고 밝히며, 신호등에 설치된 카메라는 오직 차의 뒷 모습만 잡을 것이며, 운전자의 얼굴은 잡지 않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이번 매나사스 시에서 통과된 Red-light camera 로 과연 얼마나 많은 교통법규 위반자와 사고를 줄이게 될 지 누구도 장담 할 수 없지만 페어펙스 카운티나, 알링턴 카운티, 알렉산드리아 시도 Red-light camera 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로인한 벌금은 늘어나 시 재정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지만 교통사고가 감소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Saudi Naval Officer Commits Crime of Terror: 3 Sailors Killed, 8 Wounded

지난 금요일 펜사콜라, 플로리다 해군 공군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은 테러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잠정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물론 FBI 는 이에 대해 입을 꾹 다물고 있지만 정황상 그렇다는 이야기다.  Rachel Rojas, FBI 플로리다의 젝슨빌 필드 오피스의 스페셜 에이전트에 따르면, “사우디의 로얄 사우디공군 소속, 중위 Mohammed Alshamrani (21) 은 미국에 공군 교육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Alshamrani (21),그는 5,180명의 피교육자 중의 한 명으로 총기 난사를 벌여 해군 3명을 사살하고 8명을 부상을 입혔다.

FBI에 의하면, Alshamrani 가 사용한 총기는 9밀리 글록 모델 45피스톨로 플로리다에서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사건이 테러리즘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일요일에 있었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해외 153개국으로 부터 온 해외 군인 교육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다시한번 해외군인들을 미국 현지에서 교육시키는 것이 과연 얼마나 효과적이며, 미국내 시민의 안전과 또 국익에 얼마나 득이 되는지에 대해 Florida Gov. Ron DeSantis 플로리다 주 지사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요일 펜사콜라 시를 비롯한 기관이 한 동안 해킹이 되어 이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 지에 대해 관련 기관 들은 합동 조사 중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

Holliday Season Muffins, Sweet but too Sweet

(Photo by Corih Kim)

할러데이 시즌에는 주방에서 이것저것 구워내는 일이 자주 생긴다. 친구를 만나러 가거나 행사에 초대되어 갈때 집에서 뜨끈뜨끈 구운 초콜렛 쿠키나 머핀을 가져가면 모임에서 누구든 한번은 레서피를 물어오곤 한다.

가게에서 산 쿠키나 머핀처럼 비록 달지는 않지만 적당히 달면서도 쫄깃쫄깃, 푹신푹신한 느낌의 머핀을 구워내 식구들에게 먼저 시식하게 했다. 차와 함께 곁들이면 더 좋은 머핀을 소개한다.

재료:

통밀가루: 한 컵, 쌀가루 반 컵

이스트: 한 티스푼

소금: 1/4 티스푼

황설탕: 1/4컵

건포도, 마른대추 썰어진 것, 모짜렐라 치즈

조리법

1.먼저 이스트를 물 반 컵의 따뜻한 물에 완전히 녹여준다. 이때 설탕을 첨가한다. 기호에 따라 알몬드 밀크로 대체할 수 있다.

2.밀가루와 쌀가루에 소금을 넣고 잘 섞어준다. 그 후, 조금씩 준비된 1을 부으면서 잘 섞어준다. 어느 정도 반죽이 묽게 잘 섞여져 있으면, 그릇위에 랩을 씌어 따뜻한 곳에 둔다.

3. 4시간 후, 한번 뒤적이며 공기를 빼준 후, 다시 랩을 씌어 놓는다.

4. 2 시간 후, 다시 공기를 뺀 후, 30분 다시 발효후, 건포도와 마른대추를 넣어 골고루 섞은 후, 머핀 틀에 2/3 정도 부어 넣은 후, 맨 위에 모자렐라 치즈가루를 얹는다.

375도 (화씨) 30분이면 맛있는 머핀이 만들어진다. 물론 영양 만점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이 머핀은 우유나 차와 함께 곁들이면 아주 좋은 식사 대용이 된다.

코리일보/COREEDAILY

Coree ILBO copyright © 2013-2019. All rights reserved.

This material may not be published, broadcast, rewritten or redistributed in whole or part with out the express written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