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rful Wedding Before Woman Battling Cancer Passes Away

(Photo from US News)

31세의 학교 심리학 담당자인 Heather 씨는 2015년 스윙댄스 클럽에서 David Mosher 씨를 우연히 만났고 댄스 파트너가 되었다. 그 둘은 연인으로 사귀기 시작했고, 2016년 겨울 David 씨는 Heather 씨에게 청혼을 신청하던 날, 청천벽력과 같은 고백을 들어야 했다.
Heather 씨가 유방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고백했던 것이다. 그는 그녀의 암투병을 도왔고 수술과 함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등을 도왔으나 결국 이미 번진 그녀의 암은 1년을 채 마치지도 못한 채, 의사의 권고로 12월 31일 결혼날짜를 22일로 앞당겨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그들은 12월 22일 결혼을 했고 헤더씨는 23일 사망했다. 결혼은 병원에 있는 교회당에서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초대해 간소하게 치뤄졌으며, 산소 마스크를 쓴 신부는 가족들의 도움으로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은 그녀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평생가약을 맺었다. 그녀는 산소마스크를 쓴 채, 두 손을 높이들고 남편과의 평생을 약속했다. 이들의 사랑이 전 미국을 강타하고 있다.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는 인간애, 저울질 하는 사랑을 뛰어넘는 그들의 사랑은 세계인들을 년 초부터 감동으로 물결치고 있다. 또 빨리 인생을 마감한 그녀와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만 하는 슬픔을 삮이는 신랑의 아픔을 위로와 동정으로, 또는 격려와 사랑으로 따스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일어난 순애보, 새 해를 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사랑에 고개가 숙여진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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