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dus SF and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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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를 떠나는 사람들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있어서 무빙 트럭이 없어 이사하려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Google 이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온 후 주택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으며 주택 중간 가격이 $1.5million 이며, 이는 연간 $600,000 불 소득자가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20% 를 선불하면 $600,000 인데 그 정도의 현금이 있어야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과연 샌프란에서 소위 중산층이라 불리는 주민들 수입 $399,000 소득자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몇 명이나 될까? 12% 정도라고 서베이는 말한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그들은 어디로 갈까?

그들은 비교적 가격이 싼 산 자락에 RV 차량을 개조한 미니 하우스나 바닷가의 항구를 렌트하고 보트를 사서 보트를 미니 하우스로 개조해서 사는 등 샌프란 시스코의 중산층은 주택을 감히 쳐다볼 수 없게 되었다.

미니 하우스도 인기가 높아지자 젊은 부부들은 보트나 RV 구입과 이동식 주택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한인들은 주택 가격이 오르자 주택가격을 가능한 현금으로 받고 그 돈을 가지고 샌프란 시스코를 떠나 콜로라도 주나 오레건 주로 이주하고 있다며 최근 콜로라도 덴버 지역은 한인 노인층의 인구가 증가 되었으며 대부분 캘리포니아로 부터 이주한 사람들이라고 덴버 한인 교회 주민 A 씨가 교회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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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s Newest Loss: Economic Advisor, Gary Cohn; Who’s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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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경제수석인 Gary Cohn(57) 씨가 오늘 사임을 발표했다. Politic 에 따르면, 그는 작년 가을에도 버지니아 주립대학교가 위치해 있는 샬롯스빌에서 있었던 나찌즘의 부활과 함께 백인 우월 주의의 충돌에 대해 환멸을 느껴 자신의 자리를 떠날 것을 암시했으나, 이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철광과 알루미늄에 대한 수입관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한 후, 사임을 발표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대인 출신의 그는 원래 골드만 삭스 대표였으며, 자유 시장경제 옹호자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각료들이 1년 미만의 임무를 수행한 후 대부분 트럼프 곁을 떠나고 있으며, 여당 하원 대변인인 Paul Ryan 역시 조만간 그의 곁을 떠나 아예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있어 과연 트럼프 옆에 누가 남을 것인가, 그리고 또 누가 그 빈자리를 메꿀 것인가가 귀추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주에는 Hicks 씨가 사임을 하고, 거의 매 주 한 사람씩 백악관 문을 나서고 있는 셈이다.

Cohn씨는 자신이 미국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일을 한 것에 대해 영광 스럽게 생각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사임발표에서 밝혔다.

Cohan씨의 백악관 경제 수석 사임으로 그가 다시 골드만으로 돌아갈 지, 그리고 주식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8월 사임한 Carl Icahn 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광관련 주식$31.3 million을 트럼프가 철광 수입 관세를 발표하기 직전 팔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트럼프 주위의 이미 퇴임한 경제 관련 수석들의 앞으로의 행보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NYT는 코핸씨가 백악관을 떠나더라도 트럼프 행정부가 더는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NBC’s Jim Cramer 씨는 Cohan 씨가 백악관을 떠나면 주식 시장을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지난 2일 말한 적이 있다.

 

Laozi’s ‘Untouched Nature (無爲自然的)” Solution to Healthy Mind and Soul 50<강원대, 윤금자 교수>

<Korea: Prof. Yoon, Geum Ja>

인간의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내적 잠재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인간관계에서 자존심의 손상은 누구나가 경험하는 것이다. 자존심의 손상으로부터 오는 모멸감, 열등감 등 부정적인 감정에 매여 있느냐 혹은 감정을 극복하느냐는 생각에 달려있다. 자존감의 손상으로 격한 감정에 따라 충동적으로 행동한다고 해서 자존감이 살아나지 않는다. 자존감의 손상을 경험했을 때 자신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이 있는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반성과 자각의 시간을 갖는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잘 지키는 사람은 자신의 존재를 고통 속에 오래 머물게 하지 않는다. 스스로 부정적인 생각을 비우고 기분을 바꾸려고 애쓴다. 그러므로 노자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를 천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에게 천하를 맡길 수 있다”고 했다.

寵辱若驚 貴大患若身 총욕약경 귀대환약신
何謂寵辱若驚 하위총욕약경
寵爲下 총위하
得之若驚 失之若驚 득지약경 실지약경
是謂寵辱若驚 시위총욕약경
何謂貴大患若身 하위귀대환약신
吾所以有大患者 爲吾有身 오소이유대환자 위오유신
及吾無身 吾有何患 급오무신 오유하환
故貴以身爲天下 若可寄天下 고귀이신위천하 약가기천하
愛以身爲天下 若可託天下 애이신위천하 약가탁천하 (노자 13장)

몸과 마음을 잃으면 자신의 삶의 의미와 가치, 우주의 신비함과 아름다움 등 모든 것을 잃은 것과 같기 때문이다.

상처 입은 마음은 정신과 의사나 심리상담자 또는 친한 사람들의 위로만으로는 근본적으로 치유 받지 못한다. 우울감에 시달릴 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은 어느 정도 기분을 호전시키는데 효과는 있지만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정신적 현상은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으며, 자신의 문제를 자신이 스스로 치유하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우리의 생각은 기분과 정서를 유발한다. 우리가 어떤 사건이나 사태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에 따른 우리의 기분도 우울해진다. 우울한 상태에서 사물들을 왜곡하여 인지하고, 인지왜곡으로 형성된 왜곡된 ‘상’이 마음에 강력하게 작용한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고 인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긍정적인 생각은 자기존중으로부터 나온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빚어진 우울감 속에 자신이 스스로 만든 ‘열등적인 자기’는 자신의 본래의 모습이 아니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사라질 비본래적인 존재라는 것을 빨리 깨우칠수록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우울감이 우리의 존재를 무가치하거나 본연의 존재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번즈 박사는 모든 기분은 인지 또는 생각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보았다. 그는 정서적 혼란을 일으키는 부정적사고는 큰 왜곡을 포함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정신적 왜곡들을 정확히 가려내고 제거할 방법에 정통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기분을 다룰 수 있다고 했다. ‘인지요법’은 기분장애 치료이다. 즉 기분수정의 기술이다. ‘인지요법’은 자신을 괴롭히는 것의 정체와 그에 대처하는 방법을 개발하려는 사람들에게 고무적이다. 데이비드 번즈 지음, 박승룡 옮김, “우울한 현대인에게 주는 번즈 박사의 충고” 서울: 문예 출판사, 1998, 19~23쪽 참조)

노자는 인간의 고통은 과도한 탐욕과 자신을 다른 존재와 구별하는 분별지 그리고 사회의 제도와 문화적인 요인 등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인간은 끊임없이 세속적인 욕망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점차 심층의 자연성으로부터 벗어나 표층 의식에 사로잡힌다. 노자는 표층의식에 사로잡힌 인간은 더욱 세속화되어 ‘마음이 발광하는’ 지경에 이른다고 했다. 사람들은 늘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경쟁하다가 실패하면 분노하면서 세상을 원망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의 의미와 가치를 망각하여 좌절감, 열등감, 허탈감, 자기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인다. 사람들은 세상의 물질, 명예, 권력 등을 쉽게 다 얻을 수 없는데도 자연성을 가로막는 걸림돌에 매달려 불안정하게 흔들리면서도 그 걸림돌의 유혹의 집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렇게 세속적인 욕심에 휩싸여 흔들리는 마음을 노자는 ‘民心’이라고 했다.

不尙賢 使民不爭 불상현 사민부쟁
不貴難得之貨 使民不爲盜 불귀난득지화 사민불위도
不見可欲 使民心不亂 불견가욕 사민심불란
是以聖人之治 시이성인지치
虛其心 實其腹 弱其志 强其骨 허기심 실기복 약기지 강기골
常使民無知無欲 상사민 무지무욕
使夫知者不敢爲也 사부지자 불감위야
爲無爲 則無不治 위무위 즉무불치 (노자 3장)

노자는 저속한 물질적 욕망을 채우는데 몰두하면 물질은 쌓을 수 있겠지만, 그 물질로 인해 교만해지면 허물을 남길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므로 노자는 물질적인 욕구로 인해 육체의 힘을 소진하여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은 물론이고 생명까지도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노자는 무엇보다 생명과 장생을 중시했다. 탐냄, 다툼, 경쟁 등 강폭하고 파괴적인 요소들이 마음의 고요를 무너뜨리면 인간의 마음은 몸과 하나이기 때문에 생명이 약화되어 극한 상황에서는 죽음에 이른다고 했다. 이것에 대해 노자는 “사납고 포악한 사람은 제명에 죽지 못한다”고 말했다. 즉 사납고 포악함은 ‘道’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제명을 다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자는 우리에게 자연의 이치에 따라 살 것을 권고했다.

노자는 우리의 삶에 불쑥불쑥 나타나 마치 잡초처럼 금방 온 마음에 번지는 불안 우울 절망 등 고통의 원인을 잘나가는 사람과 비교하거나 나의 능력보다 과도한 것을 구하다가 뜻대로 이루지 못했을 때 올 수 있는 좌절감과 그에 따른 좋지 않은 ‘병적감정’으로 보았다. 그러므로 노자는 이러한 감정을 마음에서 비워야 한다고 했다. ‘병적감정’을 마음에서 비워 불안이 치유된 마음은 도를 닮은 건강한 마음이다.

노자는 도를 닮은 마음으로, ” “不爭心”(제8장), “心善淵”(제8장), “愚人心”(제20장), “無常心”(제49장), “生氣心”(제 55장) 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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