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3.1 Independence Movement, 5.18 Gwangju Democratic Movement, to Candlelight Protest: How People Shape Korea

3.1 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와 진정한 의미의 자유 대한민국, 확장된 영토의 의미, 역사를 통한 교 훈을 되 새기며 국민이 행복해야 하는 기본적인 전재를 꿈꾸는 진정한 조국 발전을 논하는 3.1 민족회의가 열린다.

민족의 암울했던 역사가 숨쉬는 서대문에서 영토학자,장계황박사, 민족학자, 노태구 박사, 정치학자 이기후 박사가 3.1 혁명 시대정신으로부터 대한 국토의 통일론을 이야기 한다.

역사적으로 서대문 공원에서, 굉주 전남도청앞 광장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민중은 시대를 넘어 시대를 개혁해왔다.

다시 서대문에서 3.1 독립만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1945년 해방은 되었으나 해방 주체가 되지 못한 연고로 분단으로 이어진 대한민국, 73년째 허리가 끊긴 우리 조국의 허리를 다시 잇기 위한 운동이, 그리하여 잊혀진 우리의 산하를 기억하여 저 광활한 대륙에서 말을 달리게 될 날을 앞당기자는 바램을 가져오자.

시간이 되는 사람은 이번 “3.1 혁명 시대정신으로 대한 국토 평화통일론 “이벤트에 참석하여 온 국민이 하나되는 날을 앞당길 수 있게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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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of Automobile Industry: Electric or Hydrogen

<Japan : Prof. Lee, Sunhoon>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차이점과 자동차산업의 전망

 

최근에 현대자동차가 수소자동차를 개발하여 보급에 나서기 시작하면서, 수소자동차가 가솔린,경유,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기존의 주력 자동차에 비해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함으로 배기가스가 아닌 물이 배출된다는 점에서 친환경적 장점이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의 차이점을 명확히 파악하여, 자동차산업을 미래상을 전망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서 GM의 군산공장폐쇄에 직면한 시점에서 그에 대한 대책의 수립을 위한 자료로서도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가 자동차를 구동하는 것은 자동차에 설치된 배터리로부터 전기를 공급 받는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다른 점은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시키는 방법의 문제로서 전기자동차는 전기충전소나 충전장치로부터 직접 충전을 받지만, 수소자동차는 수소충전소로부터 수소를 공급 받아 연료탱크에 저장하여 이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여 배터리에 충전시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배터리의 충전용량에 있어서 수소자동차는 소형의 배터리로 충분한 반면에 전기자동차는 대용량의 배터리가 필요한 것이며, 빠른 충전속도가 요구됩니다. 따라서 자동차 생산원가의 측면에서는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가격이 주요 결정요인이 되며, 수소자동차는 수소를 이용한 전기발생장치의 가격이 주요한 결정요인이 됩니다.

현재의 상황에서는 수소자동차나 전기자동차가 기존의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서 매우 비싼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나 이 문제는 널리 보급되어 대량생산에 돌입하게 된다면 상당부분 극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소자동차와 전기자동차에 보급에 있어서는 개발도상국이라고 하더라도 수소충전소의 설치 보다는 전기충전소의 설치가 간편하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에는 커다란 이견은 없을 것입니다.

수소자동차의 경우에는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연료인 수소의 제조가 물의 전기분해에 의해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서 전기를 이용하여 전기분해를 하고, 다시 이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를 발생시키는 과정을 고려하면, 전기를 변형의 과정 없이 그대로 충전하여 자동차에 이용하는 전기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이라는 것은 굳이 열역학적인 계산을 거치지 않더라도 명확한 사실로서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기자동차의 경우에는 배터리의 충전용량에 주행거리의 제한과 느린 충전속도가 수소자동차는 물론이고 기존의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의 자동차에 비해서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400 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기록할 정도로 개선되기는 했으나,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600-800 km의 주행거리를 가진다는 점에서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주행거리를 연장시키기 위한 배터리 충전용량과 충전속도의 개선은 전기차동차의 보급에 따라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 상황에서도 전기충전시설의 보급을 확대해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기존의 주유소는 물론이고 아파트, 개인주택, 주차장 등에 전기충전설비의 설치를 확대해 가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고려하면, 전기자동차가 기존의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는물론이고 수소자동차 보다 친환경과 에너지효율의 측면에서는 명확히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의 경우에는 삼성, LG 등의 한국기업이 첨단의 기술력과 생산방식으로 높은 점유율을갖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면, 한국의 배터리 산업은 반도체, LCD 디스플레이에 이어서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미 유럽연합은 이산화탄소 배출 자동자의 규제를 앞당기겠다고 선언했으며, 볼보자동차는 내년 2019년부터 전기자동차를 주력생산품으로 하겠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판매를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더 이상 전기자동차의 증산과 보급을 늦출 수는 없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토요타자동차가 승용차의 거의 모든 차종을 하이브리드로 전환하며 일본정부의 세제혜택으로 상당한 성과를 보였으나, 이로 인해서 전기자동차의 보급은 상당히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증거로서 일본의 전문가와 언론은 유럽의 자동차와 관련된 이산화탄소 규제정책을 비난하며 회의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일본의 태도는 정부와 자동차업계의 입장을 두둔하는 것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대자동차와 일본이 전기자동차의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것에는 전기자동차의부품이 기존의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서 10%에 불과하다는 점에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본격화된다면 기존의 자동차부품업종은 사양산업이 될 수 밖에 없으며, 피라미드식의 부품조달구조를 갖고 있는 기존의 대형 자동차업체의 수익도 크게 줄어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러한 과정에서 고용이 급격히 축소되어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이 필연적인 상황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생산확대와 보급에 따른 고용문제를 살펴보면, 배터리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더라도 대기업중심의 생산자동화가 크게 진전되어 있어, 배터리 생산량에 비례하는 급격한 고용증대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반면에, 전기충전설비의 개발과 생산은 물론이고 아파트, 가정,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충전설비를 갖추는 산업분야에서는 상당한 고용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전기자동차에 비해서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와는 달리, 전기자동차의 간단한 구조는 중소기업의 참여를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용효과가 큰 중소기업의 활성화에 의한 고용창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GM 자동차는 군산공장의 폐쇄를 선언하였고, 한국에서의 완전 철수가 예견되고 있으며, 1조원에 달하는 정부지원과 세제해택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의 전망을 고려해보면, 강력한 파워의 내연기관을 중심으로 한 GM자동차의 현재와 같은 생산과 판매전략이 오랫동안 유지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GM 자동차의 무리한 요구를 계기로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중심의 자동차산업의 구조조정에 나서야만 합니다. GM 자동차가 요구하고 있는 1조원과 세제혜택을 국내 자동차업계와 중소기업에 제공하여 신속한 구조조정에 착수하는 것이 예산을 낭비하지 않고 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필자는 강력히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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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zi’s ‘Untouched Nature (無爲自然的)” Solution to Healthy Mind and Soul 49<강원대, 윤금자 교수>

(사진: Corih Kim)

<Korea: Prof. Yoon, Geum Ja>

노자는 “학문을 하면 나날이 더해가고, 도를 추구하는 것은 날마다 덜어간다”고 했다. 마음치유란 무위의 실천을 통해 도의 품성을 닮은 마음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며, 나날이 자연성에 가까이 다가가는 일이다. 노자는 인간 본래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치유방법으로 욕심과 인위조작의 근원이 되는 외부사물로 향하는 마음을 차단하여 내면의 근본을 돌이켜 반성할 것을 제시했다.

“歸根曰靜, 是謂復命, 復命曰常,”(노자 16장)

인간은 존재 그 자체로 자연스러운 존재로서 학력, 지위, 물질 등 외형적인 것에 의해 사람의 높낮이 등급을 매기는 것은 자연의 순리에 역행하는 것이다.

“天下神器,” (노자 29장)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 천하개지미지위미 사오이
皆知善之爲善 斯不善已 개지선지위선 사불선이
故有無相生 難易相成 고유무상생 난이상성
長短相較 高下相傾 장단상교 고하상경
音聲相和 前後相隨 음성상화 전후상수
是以聖人處無爲之事 行不言之敎 시이성인처무위지사 행불언지교
萬物作焉而不辭 만물작언이불사
生而不有 爲而不恃 功成而弗居 생이불유 위이불시 공성이불거
夫唯弗居 是以不去 부유불거 시이불거 (노자 2장)

인간의 삶은 끊임없이 어려움과 평온함이 서로 스미고 교차하여 설령 평온함이 완전히 사라지고 극도의 어려움에 봉착한다 해도, 그 어려움을 인위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최선책이 아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 얻음과 잃음은 자연의 섭리로 이해하는 수용의 자세가 필요하다.

노자의 견해는 평온함도 어려움도 모두 자연에 내맡기다 보면 어느 순간에 어려움과 평온함의 대립 상황을 초월하여 조화 속에 고차원적인 통일의 섭리를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노자는 자연의 신실함 즉 무위를 따를 때 믿음은 저절로 생기고,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면 불신이 생긴다고 보았다.

希言自然, 故飄風不終朝, 驟雨不終日.
희언자연, 고표풍불종조, 취우불종일.
孰爲此者, 天地, 天地尙不能久, 而況於人乎.
숙위차자, 천지, 천지상불능구, 이황어인호.
故從事於道者, 道者同於道, 德者同於德, 失者同於失. 
고종사어도자, 도자동어도, 덕자동어덕, 실자동어실. 
同於道者, 道亦樂得之, 同於德者, 德亦樂得之, 同於失者, 
동어도자, 도역락득지, 동어덕자, 덕역락득지, 동어실자,
失亦樂得之.信不足焉, 有不信焉.  
실역락득지.신부족언, 유불신언.(노자 23장)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정신적, 물질적, 생활에 필수적인 제반요소의 능숙한 연마 등 여러 가지를 갖추어야 어느 정도 자존심을 유지할 수 있는 사회구조 속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학력, 지위, 물질 등 외형적인 것으로 자신의 존재감과 우월감을 드러낸다. 이러한 사회구조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을 가꾸기 보다는 외형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현상이 사람의 외적인 조건보다는 보이지 않는 내면의 가치를 중시하는 풍조를 조성시켜 사람들에게 잠재력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 시급하다.

노자는 인간 존재의 뿌리를 자연성에 두고 있다. 노자는 자연성으로부터 벗어나면 날수록 고통스러워진다고 했다. 노자에 의하면 사람들이 그토록 가치를 두고 쫓았던 지위와 물질은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지위와 물질이 인간의 존재를 언제까지나 특별대우해줄 수 있을 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다. 내면이 잘 갖추어져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평가에 의해 흔들리지 않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겉으로 의도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자기 모습 그대로의 존재다움을 키워나갈 뿐이다. 물론 세상 사람들의 관점에서 볼 때 누구도 알아주지 않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는 소위 ‘별 볼일 없는 사람’ 취급을 받을 수 있지만 노자는 이런 사람을 일컬어 “성인은 낡은 베옷을 입고 있지만 안으로는 보배와 같은 옥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吾言甚易知, 甚易行, 天下莫能知, 莫能行,
오언심이지, 심이행, 천하막능지, 막능행,
言有宗, 事有君, 夫唯無知, 是以不我知,
언유종, 사유군, 부유무지, 시이불아지,
知我者希, 則我者貴, 是以聖人被褐懷玉.
지아자희, 측아자귀, 시이성인피갈회옥(노자 7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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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 Court Rules Against Trump’s Attempt to ban DACA

(사진: 지난 1월 24일 열렸던 ‘여성시위의 날’ 에 트럼프의 반 이민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는 군중들)

2월 26일, 연방 대법원은 연방 판사들의 트럼프 행정부의 DACA(Defe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에 대해 불법이 아닌 합법적으로 해석하여, 연방 판사들의 항소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리하여 당분간 700,000 만여명의 미국 거주, DACA 해당자들이 숨을 쉴 여지를 가지게 되었다. DACA 무서류 이민자로 어린나이에 미국에 불법입국하여 일하며 공부하는 DACA 프로그램(2012년 오바마 행정명령으로 허용된 법안)을 폐지하려는 트럼프는 그의 반 이민법의 일환으로 지난 여름 트럼프가 시한을 줘서 오는 3월 5일 국회에서 입법안으로 통과 시키려고 했던 것에 대한 일종의 브레이크를 건셈이다.

두 연방 법원은 트럼프의 DACA 소멸시도에 대해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캘리포니아 주 연방 법원은 결국 이민자들의 손을 들어준 셈이 되었다.

트럼프는 월요일 아침에 있었던 주지사 브리핑에서, “”we’ll see what happens. That’s my attitude.” 이와 같이 말하고 향후 오늘의 연방대법원의 트럼프 다카  안이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 한번 지켜보란 식으로 으름장을 놓았다.

DOJ(Department of Justice)의 대변인인 Devin O’Malley씨는 “우리는 계속적으로 국토안보국의 합법적인 권위로 DACA를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검찰총장인 Becerra(민주)씨는 “DACA is fully legal” 이라고 말하며 “다카는 완벽하게 합법적인 것을 트럼프 행정부는 완벽하게 불법적으로 없애려고 하고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이 법안에 대해  모든 과정을 정확하게 하게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지난  1월 말, 낸시 팰로시 야당 하원위원장은 9시간 필리버스터를 통해  연방 정부가 3일동안 문을 닫으면서  여당의 예산안 처리 문제에 대해 이민법안, 특히 DACA 안을 해결해줘야 한다는 조건을 걸고  여.야 간에 팽팽한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오늘 연방 대법원의 DACA 유지에 대한 발표로 인해  DREAMers 들은 2년만에 다시 갱신해야 하는 DACA 프로그램을 당분간 계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되었다. 물론 트럼프와 연방 대법원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아직 모르는 상황에서, 현재까지는 DACA DREAMers 가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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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President Commends South Korea for successful Winter Olympics

(Photo from Google Images)

“Passion Connected” will be Continued

지난 2 9일부터 2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제 23 2018 평창 올림픽은 이제 그 막을 내렸다. 92개국, 3,000 여명의 선수와 20,000 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의 헌신과 수고로 항상 긴장감으로 더 추운 계절을 이이왔던 강원도는 이번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인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고, 열정을 담아 한반도에서 가장 추울 수 밖에 없었던 지역 강원도를 뜨겁게 데우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에서 토마스 바흐 IOC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이번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개인적으로 깊은 열정을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일에 함께 임해 주었기 때문에 평창 동계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바흐 회장은 이어, “우리는 스포츠가 어떻게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는 지 보았으며, 북한 선수들과 남한 선수들이 한 몸이 되어 경기를 할 때 관중들이 보내는 뜨거운 갈채는 올림픽 정신이었다고 말했다.

1: 노르웨이 (39 메달 획득), 2: 독일(31 메달 획득), 3, 캐나다(29 메달 획득), 4:미국(23 메달획득) 5: 네델란드(20 메달 획득), 6: 한국(17 메달 획득), 7: OAR(Olympic Athlete from Russia 17메달 획득, 금메달 2,한국의 금메달 5개에서 밀려 7), 스위스(8), 프랑스(9), 스웨덴(10)으로, 이번 일본은 10위권안에도 들지 못했으며, 12위에 머물렀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여성이 화려한 대관식의 주인공이었으며, 체코출신, Ester Ledecka 씨가 두개(수퍼 G 알파인 스키, 소노우보딩 평행 슬래롬)의 다른 종목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노르웨이 출신 Bjoergen (37세 주부)씨는 여자 크로스 컨트리 30킬로미터에서 당당하게 여성의 파워를 과시했으며, (1hr/22min/17.6sec) 기록으로 레코드를 갱신했다.

미국 팀(4: 23개의 메달 획득, 원래는 37개가 목표였다.)중에서도 메달은 콜로라도주(남여 선수 33명 출전)가 휩쓸었으며, 캘리포니아주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마약 도핑 테스트 스캔들의 중심에 있었던 러시아가 이번 평창에선 독일과의 아이스 하키 경기에서 금메달을 받았으며, 포디움에서 메달전달식이 있을때, 올림픽 가가 울려퍼질때 러시아국가를 불러 또 한번의 문제의 소지를 제공하는 등, 출전에서 부터 삐그덕 거리던 러시아 팀은 전 세계인들의 눈쌀을 또 한번 찌뿌리게 했다.

이번 페회식에서도 소치에 이어 평창에서도 통가의 근육맨인 건강한 육체를 과시하며 모습을 드러냈고,개회식과 마찬가지로 폐회식에서도 남. 북한 여성 아이스 하키 팀이 공동으로 올림픽기와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였으며, 35,000명의 관중은 폐회식 공연을 즐기며 성화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전달되는 전달식을 끝으로 2018년 평창 올림픽의 평화에 대한 열정은 전 세계로 이어지고 있었다.

ABC 뉴스를 비롯한 미국 주요 언론은  이번 평창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치루어졌으며, 특별한 스캔들 없이 지나간 평화 올림픽이었다고 강평했다.

평창 올림픽이 열렸던 장소에서 2 주 동안의 정리와 정비를 마친 후, PyeongChang Paralympic 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평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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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ism and Remedies of Active Fault Investigation in The Seoul Great Metropolitan Area

<Japan : Prof. Lee, Sunhoon>

지난 1월 말 정부가 지진대책으로서 100억원의 예산으로 수도권에 대한 활성단층 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질학적인 전문지식이 없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경주와 포항의 지진발생에 의해서 불안감이 가중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해온 활성단층에 대한 조사’를 한국에서도 적용하여 조사를 착수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활성단층의 조사가 지진예측을 위한 가장 적합한 방법인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지질학적인 지식이 전무한 사람들일지라도 지진을 정확히 예측 해낼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활성단층에 관한 학술적 정의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단층(Fault)이란 지진에 의해서 형성된 균열로서 지진발생의 흔적을 말합니다. 따라서 단층이란 지진이 발생 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일 뿐이지 단층의 존재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증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단층에 활성이란 말을 붙여서 활성단층(Active Fault)이라고 명명했으며, 지층조사과정에서 단층의 절개면이 신선한 상태를 갖고 있는 경우를 최근에 발생한 지진의 흔적이라고 추정하여 활성단층이라고 지질학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활성단층을 절개면의 신선한 상태를 근거로 최근에 발생한 지진의 흔적이라고는 말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 정확한 연대를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활성단층이란 용어는 학술적으로는 명확한 정의를 할 수 없는 것이며,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지질 학자들의 매우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으로 어떠한 객관적인 근거도 없는 용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지질학자들이 활성단층이란 용어를 만들어 낸 것은 관동대지진 (1923 9: 매그니튜드 7.8, 진원깊이 23 km) 이후에 지진예측을 위해서 사용된 막대한 국가예산의 소모에도 불구하고, 지질학자들이 제시한 모든 예측방법들이 완전히 실패하여, 일본정부의 연구지원금이 대폭 감축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질학자들이 연구지원금의 확보를 위해서 만들어낸 용어인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지진의 흔적을 의미하는 단층이란 용어에 마치 지금 현재도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인식시키기 위해서 활성이란 단어를 부가해서 활성단층이란 용어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필자는 학자의 한 사람으로 매우 비열한 행위인 것으로 단정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경주와 포항의 지진에서 진원깊이가 10 km 이상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들 지진에 의해서 발생된 최신의 활성단층을 수십억원의 비용을 사용하여 시굴에 의해서 직접 확인할 수는 없으며, 일본에서조차 그런 행위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활성단층의 조사는 지표면에 국한되며, 공사현장의 굴착이나 절개면을 대상으로 행해집니다.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한 특별한 조사의 경우에도 최대 2-30 m 정도의 굴착조사에 의해서 실시됩니다.

그러므로 필자는 활성단층의 조사는 지진예측과는 아무런 연관성을 갖고 있지 않으며, 대부분의 지진학자들이 일본유학 또는 일본과의 교류에 의해서 유입된 일본의 잘못된 논리를 이용하여, 지질학의 중요성을 부각 시키며 연구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100억을 투여하는 것은 활성단층 조사가 지진예측을 위해 어떠한 구실도 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경주와 포항의 지진으로 극도로 고조된 국민의 불안을 구실로 활성단층조사를 이용하여 연구지원금을 확보하려는 지질학자들의 기회주의적인 요구를 묵살하기는 힘든 상황에서 결정되어진 것이며, 이 조사를 통해서 조금이나 국민의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포기하기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활성단층조사는 물론이고 어떠한 방법으로도 지진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예정되어 있는 활성단층조사는 보다 실용적인 용도로 사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경주와 포항 지진을 살펴보면 “부실한 기초와 구조를 가진 건물, 그 중에서도 연약지반층 또는 연약 지반층을 매립하여 만들어진 지역의 건물에 대한 피해”가 두드러졌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수도권에 대한 조사는 한강주변의 지천유입지역에 두텁게 형성되어 있는 충적층에 대한 조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와 동시에 연약지반으로 판단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건물의 기초와 구조를 병행해서 조사하고, 각각의 건물에 대해서 지진에 대비한 보강 또는 개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연약 지반층으로 파악된 지역에 대해서는 건물의 기초가 반드시 기반암과 연결되도록 하여야 하며, 소위 필로티 구조와 같은 하층의 구조물이 빈약한 건물의 건축을 금지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예상지진의 최대규모가 6.0 정도로 예측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특별한 내진설계를 부가하기 보다는 설계상의 구조계산, 시공, 감리, 최종적인 준공검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히 감시하는 제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건물 중에서 지진피해가 예상되는 건물에 대해서는 정도에 따라서 보강을 권고 또는 강제하며, 건물의 사용년수를 제한하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질학자를 포함한 활성단층조사를 주장하는 관련자분들께 부탁 드립니다.

경주와 포항 지진에 따른 국민의 불안을 이용하여 정부에게 압박을 가하여 불필요한 조사 지원금을 획득하여,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국민의 세금은 기회를 틈타서 핑계와 구실로 이용되어서는 안되며,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만 사용 되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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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ale Movie Attempting Consolation through Movie: “Woman’s Rage”

<Korea: GaeMung Univ. Prof. Lee, Kangwha>

현대적 멜로드라마

한편, 60,70년대 근대화가 진행되던 이 시대는 미혼 여성노동자들이 대거 서울로 이주하던 시기였다. 서울로 이주한 이들 농촌 여성들은 도시사회에서 가장 착취당하는 집단으러 전락하게 된다. 이른바 여공으로 값싼 노동을 제공하거나, 아니면 식모라는 호칭으로 가사보조로 일했다. 여성은 사적 영역에서의 어머니 이상으로 공적 영역에서의 생산자 역할을 요구받게 되는 것이다. <별들의 고향>, <영자의 전성시대>는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잘 보여주는데, 이들 영화는 자본주의 장치와 맞물린 국가권력이 여성 노동력의 통제와 밀접한 관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별들의 고향>에서 보이는 서울의 풍경은 일상적인 공간들이 아니라, 술집과 카바레, 여관과 창녀촌 같은 퇴폐적이고 에로틱한 곳이다. 경아를 둘러싸고 있는 술과 과도한 욕망의 이러한 이미지는 압축적 근대화로 인한 도시의 혼돈과 여성화를 상징한다. 서울이라는 도시의 여성화는 군사정권의 초남성적 전략 속에서 상대적으로 사회의 모든 영역이 여성화되는 현상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 초남성화된 국가 앞에서 복종과 규율을 내면화해야 하는 남성 주체들의 심리적 상황은 문호를 통해 잘 드러난다. 문호는 고등교육을 받은 화가지만, 그에게서 남성적 권위는 찾아볼 수 없다. 오히려 문호의 유아적이고 바보스러운 행동은 남성성이 유아화되거나 거세될 위협에 처해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거리의 여자’ 경아는 국가 주도의 억압적 근대화에 의해 동요하는 남성 주체의 모순을 설명하는 일종의 알레고리이다. 그러나 그녀는 국가의 초남성적 전략에 의해 여성화된 남성 주체들의 내적 분열과 모순을 표현하는 기호로 그려질 뿐, 여성 주체로서의 갈등과 모순은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질서에 필요한 지배력을 상실한 남성들의 무기력한 정체성은 여성의 주체성 증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리하여 서울이라는 도시는 여성들의 새로운 욕망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이 되며,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여성의 성애적 이미지는 억압되었던 그들의 주체들이 재구성되는 통로가 됨으로써 전통적인 성별위계를 어지럽히고, 남성적 주체성을 위협하는 전복적인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처럼 경아가 보여주는 유동적 여성성, 확대하자면 서울이 가진 유동적인 여성성이 남성성을 파괴하는 위험한 것이 될 수 있기에 남성들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남성적 권위라는 무기로 이것을 억압해야 하는 것이다. 이리하여 남성의 권위는 경아의 현존 자체를 죄악시하고 처벌의 대상으로 만든다. 표면적인 원인은 그녀의 과잉된, 위험한 섹슈얼리티이다. 이 때문에 그녀는 남자들에게 버림받고, ‘타락한 여성’이라는 사회적 낙인 속에서 고통받는 것이다. 물론 경아는 흰 눈 위에서의 죽음으로 자신의 ‘순결’을 회복하려 하지만 경아의 이러한 소망이 죽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은 남성 위주의 사회적 질서가 여성의 정체성을 어떤 식으로 억압해 왔는지를 보여줄 따름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N_pbS1FzSE

한편, <영자의 전성시대>에서 영자는 식모에서 공장노동자로, 다시 버스차장으로 마침내 창녀로 변해가는데 이 위치들은 모두 60,70년대 하층 여성의 사회적 위치다. 식모는 농어촌에서 갓 올라온 십대 소녀들이 대부분이었고, 이들은 곧 광범위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수출 지향적인 제조업으로 흡수된다. 영자도 이 대열에 합류하지만 결국 팔 하나를 잃게 되고 더 이상 노동현장에서 일할 수 없게 된 영자는 이제 생계를 위한 매춘으로 내몰리게 된다. 애초부터 영자가 소망한 것은 ‘기술을 익혀서 평생 혼자 살고자 하는’ 혹은 좀더 잘 되면 여성 택시 운전사 정도가 그녀가 가진 소박한 꿈이었다. 그러나 영자의 이런 꿈은 팔 하나를 잃는 것으로 끝이 나는데, 이것은 월남전에서 돌아온 창수가 ‘기술을 배워 양복점을 차리는’ 꿈을 실현하는 것과 확연히 대비되는 지점이다.

영자와 창수의 이러한 대비는 근대화 프로젝트라는 동일한 시공,간을 공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과 남성의 사회적 정체성이 어떻게 다른가를 보여주는 예이다. 이것은 결국 여성이 민족주의적 근대화 프로젝트의 가장 큰 희생자이자 부산물이라는 점을 명확히 해주는 것이다. 그러나 영자가 의수를 달고 중앙청 앞을 혼자서 걸어가는 장면은 근대화의 부산물인 상실된 여성 주체인 영자가 바로 그 근대화 전략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징후적으로 나마 드러낸다. 물론 영화는 영자라는 여성 주체가 가진 잠재적인 위협성을 충분히 인식하면서 그녀를 단란한 가족 구성원에 포함시킴으로써 이런 위험성을 해결하고자 하지만, 김씨 아저씨로 대변되는 남성 주체는 영자가 단란한 가족을 꾸리기에는 ‘순결하지’ 못한 창녀였음을 끊임없이 각인시킴으로써 그녀를 또 다시 도덕적으로 타락한 길로 내몰릴 뿐이다.

이상 이 세 작품이 공통으로 보여주는 것은 한국 근대사에서 여성의 정체성이 남성위주의 외형적 규범과 이를 뒷받침하는 국가주의의 논리와 배반되는 방식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식민지 말기와 한국전쟁 기간동안 여성들은 가장의 역할을 대신하게 되고 또한 사회적 노동도 그들의 몫이 된다. 그러나 여성들을 다시 전통적 자리로 되돌려 보내기 위해 혹은 새로운 방식으로 그들의 노동력을 동원하기 위해서 국가는 다양한 이데올로기 장치를 동원해 여성의 규범을 재정립하게된다. 이러한 과정을 그려내는 멜로 드라마는 다른 어떠한 장르보다도 한국적 가부장제에 대한 비판적 텍스트로 가능하며, 이러한 주제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반복되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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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sleigh Korea 4-seater, The meaning and The value of Silver medal

 

<Japan: Prof.Lee,Sunhoon>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의 의미와 가치

 

봅슬레이 오픈4인승에서 대한민국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스켈톤에 이어서 동양인이 썰매종목에서 획득한 2번째의 메달이며, 물론 봅슬레이에서 최초의 메달이었습니다.

(Photo from Google Image)

동계올림픽을 2회나 주최한 일본의 경우에도 썰매종목에서 메달획득을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해왔지만 번번히 실패했으며, 최근에서 올림픽의 출전자격을 따는 것만으로 벅찬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가 결정되며, 건설되기 시작해서 작년인 2017년에야 비로서 프로올림픽 형태의 국제경기가 국내 경기장에서 개최할 수 있었던 한국이 썰매종목에서 금 한 개, 은 한 개를 획득한 것은 아무리 칭찬해도 부족함이 없는 대단한 성과입니다.

봅슬레이 종목은 경기에 사용하는 썰매의 성능이 차지하는 비중으로 인해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가격문제와 함께 노하우의 문제로 자체제작도 매우 힘든 실정입니다. 이번에 한국의 4인승 대표팀이 탄 썰매는 라트비아 BTC이고, 여자 2인승은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봅슬레이의 최고속도는 152.68 km/h 이며, 보통의 경우에도 140-150 km/h의 속도를 냅니다. 봅슬레이의 썰매는 철제의 차체에 유선형의 FRB 재질의 카버를 씌운 것으로, 전방에는 핸들이 있고, 후방에는 정지용의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결승선을 통과하기까지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썰매의 전방과 후방의 전면에는 좌우로 ‘런너라고 불리는 칼날이 부착되어 있으며, 이들 칼날이 썰매의 엔진 역할을 합니다. 전방의 2개의 칼날은 방향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어, 드라이버 (또는 파이롯) 가 조종하는 핸들과 연동하여 썰매를 좌우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기용의 봅슬레이 썰매에 관해서는 유체역학 중에서도 공기역학적인 관점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벤쿠버 올림픽에서는 이탈리아팀이 훼라리에서 제작한 썰매를 이용했고, 독일팀은 BMW가 개발에 협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치올리픽에서는 영국팀은 매크라렌이 개발한 썰매를 타는 등, 모터레이스로 유명한 F1의 참가기업들에 의한 개발경쟁이 치열해져 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나가노올림픽에서 일본기업이 개발한 썰매의 이용을 계획했었지만, 실패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도 일본의 중소기업이 자메이카팀에게 썰매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자메이카팀이 다른 썰매를 선택함으로서 일본측의 거센 반발이 있기도 했습니다.

봅슬레이 썰매에 있어서 최대의 점유율은 봅슬레이 경기의 인기도가 가장 높은 라트비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BTC (Bobskeja Tehbusjaus Centrs) 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오픈 4인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팀도 BTC가 생산한 썰매를 사용했습니다.

봅슬레이 썰매는 하부의 칼날과 얼음의 접촉으로 발생되는 물의 양이 많을수록 빠른 속도를낼 수 있기 때문에 썰매의 통과속도와 더불어 썰매의 중량과 선수들의 중량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썰매와 선수의 중량을 합산한 중량제한은 2인승이 390 kg이고, 4인승은 630 kg입니다. 중량의 차이에 따른 가속효과가 엄격히 규제되어 있기 때문에, 썰매의 성능을 향상시켜 속도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연구개발은 당연한 것입니다.

봅슬레이 썰매의 연구개발은 과거에는 썰매와 공기의 접촉면 즉, 경계면에서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재개발을 포함한 표면처리와 유선형을 기본으로한 썰매형태의 연구에 집중하여 경계면에서의 소용돌이 (Vortox) 의 발생에 의한 난류 (Turbulence) 의 규모와 영향력을 최소화하는 것에 집중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이전의 소재개발은 물론이고 썰매와 공기의 접촉면 즉, 경계면이 층류 (Laminar) 에 지배될 수 있도록 표면에 인위적인 미세구조를 형성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썰매의 뒷부분에 형성되는 소용돌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뒷부분의 소용돌이가 크게 형성되면 썰매를 뒤로 끌어당기게 되어 속도를 저하시키게 됩니다.

이러한 썰매에 대한 공기역학적인 연구는 주로 풍동실험과 수치시뮬레이션 (Numerical Simulation) 에 의해서 진행되며, 이러한 과정들은 자동차를 포함한 모든 발사체의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행해지는 것으로서, 유명 스포츠카 메이커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필연적인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수치시뮬레이션에 있어서는 이론상으로 0으로 처리되어야만 하는 경계면의 속도를 어떤 값으로 설정할 것이냐는 문제를 포함해서 경계부근의 계산상의 두께를 얼마나 적은 값으로 설정할 수 있느냐는 문제는 컴퓨터의 계산속도 및 메모리용량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습니다.

봅슬레이는 물론이고 모든 썰매경기의 선수로서는 육상단거리 선수의 순발력과 투척 선수의 체격을 겸비하는 것을 최적의 조건으로 꼽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격이 적은 한국 선수들은 순발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고된 훈련 속에서 체중까지 늘려가야 했던 노력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었다고 추정됩니다.

이런 의미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봅슬레이 한국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스포츠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과학과 산업개발에 있어서도 중대한 자원을 획득한 것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2인승에서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썰매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한국의 업체가 썰매를 개발하는 경우에, 세계최고 수준의 한국대표선수들의 역량을 기본 데이터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거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성과는 위대하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라고 평가하며 아낌없는 박수갈채와 함께 환호를 보냅니다. 선수들의 노력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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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a Cup of Poem~~전구/김서경

전구

평생을 붙들린 자로 살았다

곧은 의지와 신념은 존재를 위한 것,

내 목숨이 다할 때까지
나에게 붙여진 사명,
기억하려고, 문신으로 새겼다. 5,15,25,30,60,100, 그 어둠의 문턱들, 넘어서지 못했다.

때론 숨이 막히는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내가 감당해야 할 몫, 단 한 번도 거역하지 못했다

사명과 운명 사이에서 절대적인 숙명으로 함구하며,

구석구석 밝히라는 뜻을 따라
허리가 꺽어지고 입이 타는 갈증도
모두 감내하며,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오늘도 회색빛 건물 어두운 창고 지기로 하루를 연다.

“내일로 가는 시인들의 나라 1편, 우리들의 언어, 그 영혼의 아름다움 중에서”

** 가끔 우린 감사해야 할 대상에 대해 마치 당연한 것처럼 받아 들일때가 있어요. 그때는 잠시 모든 생각을 접고 멈추어 서서 왜? 무엇 때문에? 라는 질문을 던지면 답은 얻어지는 것 같아요. 전구를 보며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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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angho Writes yet another historical moment in Pyeongchang: Silver in Snowboard

김광식 교수(논설위원, 21세기한국연구소 소장)

24일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대한민국의 이상호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배추보이’ 이상호(23) 선수는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설상 종목 가운데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이 나온 것이다.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은 스노보드를 타고 알파인 대회전 코스를 더 빨리 통과하는 선수가 이기는 경기다. 예선 1, 2차 시기를 거쳐 상위 16명이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16강부터는 선수의 일대일 맞대결에서 더 빨리 결승선에 도달한 쪽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설상종목에서 은메달은 딴 것은 한국 스키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다. 강원도 출신인 이상호는 고랭지 배추밭에서 스노보드를 타 ‘배추보이’로 불린다. 그는 지난해 열린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2위에 올랐다.

네빈 갈마리니(스위스)와 맞붙은 이상호는 경기 초반 다소 뒤처졌다. 점차 격차를 줄이는 듯 했으나 갈마리니보다 0.45초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상호는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출전 선수 32명 가운데 3위를 차지해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6강전에선 드미트리 사르셈바에프(OAR·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를 0.54초 차로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이어 8강전에서도 베냐민 카를(오스트리아)을 0.94초 차로 따돌라고 4강에 진출했다.이상호는 결승전에서 레이스 후바까지 미세하게 뒤졌다. 하지만 막판에 스퍼트를 펼쳐 0.01초 차로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이상호는 준결승전에서 잔 코시르(슬로베니아)와 만나 역전하며 0.01초 차이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결승에 진출한 이상호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대역전극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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