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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 Changes His Words to Kim Jong-Un

 

목요일 월스트릿 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 전까지만해도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 비하적인 호칭으로 대해 왔는데 갑작스럽게 그가 마치 김정은과 “아주 가까운 관계” 인 것 처럼 호칭을 한 것에 대해 상당히 의아하게 생각한다는 기사가 뉴욕 타임즈 지가 실렸다.
그는 왜 단어의 선택을 정 반대로 해야만 했을까?

이는 최근 오는 2월 8일 열리게 될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남.북한 간에 있었던 고위급 회담을 성공적으로 바라보는 국제적인 시각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닐까? 그동안 트럼프의 강한 표현을 잠시 자제하고 미국의 국익을 위해 남.북간의 상황 진척 추이를 지켜보자는 뜻은 아닌지 궁금하다.
이번 회담은 미국을 제외한 회담으로 남.북한 두 당사자만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하여 실무적인 회담을 했다. 미국 측은 항상 그래왔듯이 자신들이 다른 나라의 모든 대.소사를 다 알아야 한다는 태도에서 어쩔 수 없이 한 발자욱 물러서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별로 달갑지는 않았지만 표면적으로 속내를 다 내 보일 수 없어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다.

결국 어느 나라든 스스로 부국강병해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지만, 힘이 없다는 이유로 미국의 영향권 아래서 힘들게 신음하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는 너무나 많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김정은에게 ‘돼지’, ‘미국이 더 큰 핵단추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으며, 만약 도발을 한다면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뜨거운 분노’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등의 강한 뜻의 단어를 사용해왔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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