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September 13, 2017

Bringing the Cross to North Korea, One Word at a Time

9월 13일,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평양성경 연구소에서 NLT( New Living Translation) 성경을 토대로 영어/ 평양말 대역 성경(2011년 판)을 펴냈다고 이 책을 번역, 심의한 김현식 교수측은 밝혔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Church Clinic 대표인 손기성 목사가 김의원 전 총신대학교 총장과 함께, 북한의 언어인 평양말 성경을 통해 북한이 변화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에서 같이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출판된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은 이 책을 번역한 김현식 박사(조지 메이슨 대학 연구 교수)의 특별한 북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그의 전 생애가 담긴 열정이 크리스쳔의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작은 울림이 되어 이국땅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사실 남한 성경을 북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김 박사는 그의 부인을 통해 설명했다. “성경을 모르고 살아가는 불쌍한 북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하므로서 그들의 인생이 바뀌고 미래가 바뀔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말하며,”남한 말을 몰라서 성경책의 뜻 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 했다. 그는 이어,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소위 상위 계층인 인텔리에서 하위 계층까지 통일된 언어가 필수”라고 말했다. “지난 1960년 초부터, 북한에서는 “언어혁명”에 의하여, 말과 글에서 어려운 한자어와 외래어가 평양말로 다듬어졌다. 그리하여, 북쪽의 모든 출판물 들에서 한자는 한 글자도 찾아볼 수 없고, 심지어 사람들의 이름자도 한자로 쓰지 않는다. 또한 말과 글에서 외래어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실정에서 북녘 사람들이 읽고 리해(이해)할 수 있는 평양말로 된 성경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덧 붙였다.

이러한 김 박사의 생각과 신념을 더 확고히 해준 하버드 대학교 제자들,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던 학생들과 어학, 신학, 법학,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마음으로 김 박사의 생각을 구체화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들 전문가들과 함께 일을 하므로서 번역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김 박사 부인은 말한다.

김박사측은 1991년도 부터 이러한 생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어려서 일본 식민지 하에서 초등학교 교육을 받았던 김박사는 그의 어머니를 통해 한글을 알게 되었고, 1994년 “요한”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약속(1997) 성경 25인에 대한 이야기로 10년간의 헌신적인 열매, 3부작 “남과 북이 함께 읽는 성경이야기”(2004), 를 집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3년간의 연구끝에 북과 남의 말과 글의 차이를 밝힌 “남북 통일말 사전”(2006)도 출판해냈다. 이 책은 1. 남한이 모르는 북한말, 2. 북한이 모르는 남한말, 3. 한자 무엇이 다른가 등, 이 사전에는 북쪽 사람들이 모르는 남쪽 말과, 남쪽 사람들이 모르는 북쪽 말을 모두 골라내어 그 뜻을 밝혀 놓았다”고 김박사측은 덧 붙였다.

“하나님의 약속”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된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은 구약인 “예수 전편” 과 신약인 “예수 후편” 으로 나누어 나가게 된다고 한다.

(김박사는 최근 쓰러진 후 위험한 상황까지 갔으나 부인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도의 힘으로 다시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

김 박사는 부인의 입을 통해  “지난 1990년 자신이 러시아에 북한 정부측 파견 교수로 임명되어 가서 러시아 사람들에게 한국 말을 가르치는데 그 당시 미국 선교사가 우연히 건네 준 남한 성경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크게 실망과 좌절을 겪은 후, 언어학 교수로 40년을 살아온 본인이 알 지 못한 남한 말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 놓은 계기가 되었다”고 술회했다.

김정일을 가르친 교수였던 김현식 박사, 김일성의 처가인 김성애 가족 가정교사를 역임했던 그는, 1950년, 한국 전쟁시기 북한 인민군 병사로 전쟁참가,평양 김형직 사범대학교 교수 (1954-87),러시아 국립 사범대 파견교수(1988-91),서울 외국어대, 국가 정보 대학원 강사 (1994-99),미 뉴올리언즈 침례신학 대학원 연구교수 (2001-02),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대 연구교수 (2003-06),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연구교수(2007-현재)로 재직 중이다.

그는 북한에서 출생하고 북한에서 살았다. 1.4 후퇴때 누이는 부산 국제 시장 배를 타고 남하했고 남한에 살다가 지금은 미국에 정착한 케이스다.

그는,” 사실 누이가 살아 있는지도 몰랐다고… 그런데 어느 날, 러시아에서 파견교수로 있을 때, 한국에서 온 누이를 만나게 되었고, 누이를 통해 어머니가 아들에게 남긴 유언 “목사가 되어라!” 을 다시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덧 붙인다. 동독과 서독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일 주일 전, 서로 만났다고 한다. 동독에서 성경을 달라고 했지만 서독은 통일이 그렇게 빨리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김박사는 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들어가야 할 책은 바로 성경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김의원 전 총신대학교 총장에게 김 박사는 “꼭 북한에 신학교를 세워 달라!”고 부탁했다며, 북한에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으로 북한 주민들이 성경을 영어 교재로 활용하면서 지난 70년동안 성경은 나쁜 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북한의 미래를 바꾸는 희망의 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기자 간담회를 준비한 손기성 목사는,”김현식 박사님은 북한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 그의 일 평생을 통해 헌신한 사랑의 열매가 북녘땅에 널리 알려져서 하나님의 나라가 예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Foreign Policy 에 김현식 박사의 북한 김정일에 관한 글이 게제되기도 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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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ing Muted Voices : Political Support for Women of MD, VA by Virginia’s List

오는 11월 주지사 선거를 비롯한 지역 상, 하원 의원 선거를 앞두고 Virginia’s List (Chair,Julie Jakopic)의 주최로 버지니아 리스트 지역 멤버들과 여성 정치 후보자들이 버지니아 지역과 메릴랜드 지역의 선거에 앞서서 정치 자금을 모아 여성 정치인들을 지원하자는 취지 아래 버지니아 알링턴 시의 Women’s Club of Arlington 에 모였다. 자코빅 의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버지니아 리스트는 버지니아 주 뿐만 아니라 메릴랜드 주에서 상, 하원 선거 후보자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41명의 여성 후보자가 출마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리스트에서는 이들 41명 후보자 중에서 7명을 특별히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들 후보자들 하나 하나가 보다 나은 우리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코픽 의장은 이들 후보자를 일일이 호명하며, 우리 여성들이 이들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여성들의 삶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가운데 T.E.TRÉ Steger-Smith 검사, 왼쪽으로 크리스타 존스 VA Leadership Institute 대표)

현직 하원의원으로 63구역의 라쉬레스 에어드, 70구역의 델로레스 매킨, 92구역의 제연 워드, 51구역의 할라 아얄라 , 67구역의 케리 딜레이니, 21구역의 켈리 파울러, 13구역의 다니카 로엠이 버지니아 리스트의 특별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버지니아 하원에서 오직 19%가 여성 의원이라고 덧붙였다. 의장은 이어 이제 더 숫자를 늘려 더 많은 여성 후보자가 나오게 도울 수 있는 길은 우리 여성이 그들을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왼쪽부터: 자코픽 의장, Jessica Bowser, Maribel Ramos, Donna Edwards, Krysta Jones, Pat Reuss)

이 자리에는 전 연방 하원의원 (메릴랜드 주) Donna Edwards 씨와 메릴랜드 찰스 카운티, (A Candidate for the Judge of the Orpans’ Court: T.E.TRÉ Steger-Smith),  Maribel Ramos (VA DEM activist), Jessica Bowser, Krysta Jones(Secretary of the board of the directors), Atima Omara, Pat Reuss  등 굵직굵직한 여성 정치 후보자들과 후원자들이 모였다.


Edwards 전 연방 하원의원은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누구든 좀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바꾸고자 노력하는 사람,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과감하게 정치계에 발을 내 딛고 뛰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자리에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도전하여 세상을 바꾸는 힘, 그 힘은 남성보다도 사실 여성이 더 강하다고 말하며 신념을 가지고 도전하면 된다고 말했다.

T.E.TRÉ Steger-Smith씨는 현재 메릴랜드 주 검사로 일하고 있는데, 부모가 사망하면 어린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합당한 후견인을 정하고 또 그들을 지원하여 그 어린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판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특히 자신의 지역구에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한인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버지니아 주는 전 50개 주 중에서 여성 정치 공무원이 가장 많이 없는 곳 중의 한 주로, 43등이라고 말하며, 단 한번도 여성 주 지사가 나온 적이 없으며, 여성 연방 상원의원이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고 말했다. 물론 여성 연방 하원의원으로 캄스탁 의원이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공화당 의원이라고 말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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