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September 2017

First 4 Months of Moon Government and the Interference by three Minority Parties Since (이선훈 박사: 일본에서 한국을 말한다)

<Japan : Prof. Lee, Sunhoon>

문재인정부의 4개월과 야3당의 중상과 모략에 의한 국정방해행위

문재인정부는 지난해인 2016년 10월부터 본격화된 촛불집회의 박근혜정권의 탄핵, 이명박근혜정권의 뿌리깊은 부정부패의 척결에 대한 국민의 불 같은 요구로서 지난 2017년 5월에 탄생하여 4개월에 이르렀습니다.

19대 대통령선거 기간에는 촛불시민의 요구를 저지하려는 적폐세력들의 준동으로 각종의 방해공작이 있었습니다. 그 대표적인 상황은 부패한 정권과 결탁하여 정권의 호위를 위해 거짓과 왜곡을 일삼던 언론세력이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국민의당과 안철수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거짓과 허위를 남발하며 밤낮으로 문재인에 대한 비난만을 일삼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로 한 때는 안철수의 지지율이 급증하며 문재인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혼탁한 선거과정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20%이상의 차이로 안철수와 홍준표를 따돌리며, 촛불시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당당하게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대선후보의 TV토론과정에서 안철수는 대통령직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이 극히 부족할 뿐만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거의 준비되지 않았음에도 거의 모든 선거운동을 문재인에 대한 인신공격에만 의존했고,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는 탄핵된 박근혜를 내세워 새누리당의 지지층을 재결집하려 안깐힘을 썼지만, 부도덕성을 표출하며 대구와 경북지역의 지지표를 안철수로부터 회수하는 정도에 그쳤습니다.

박근혜의 탄핵과정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결성된 바른정당의 유승민은 달변으로 토론과정에서 우위성이 평가되기는 했지만, 경제문제, 특히 일자리문제에 있어서 부족한 하급 공무원의 보충에 관한 문재인의 공약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과장된 예산소요를 주장하고, 기존의 신자유주의의 노동착취를 고수하며 기업에 대한 투자의 확대로 고용확대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전 시대적인 주장을 펼쳐 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유승민의 경제에 관한 주장들은 안철수와 거의 동일한 것이었으며,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극단적인 자동화가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생산라인에서의 로봇배치의 확대에 대한 세금부과의 필요성을 고려한다면, 제4차 산업혁명으로 필연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고용축소에 대한 매우 부적절한 고용대책이라는 것이 명확히 입증되고 있습니다.

4차 산업의 시대에는 인건비의 절약을 위해 고용을 극단적으로 축소해 갈 기업의 경영을 투명화하여 공정한 노사관계와 세금징수를 확보하여, 국가가 기업에 의해서 축소된 고용을 확보하고, 국민의 복리후생에 전력을 경주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인 소명인 것 입니다.

문재인정부의 4개월간을 돌아보면, 적폐척결을 위해, 국가정보원의 불법적인 정치개입이 적나라하게 노출되고 있으며, 이명박, 박근혜정권에서 정권의 호위를 대가로 중요한 공직을 독점하고 부정한 이익을 향유하던 검찰의 부정한 인사들을 퇴진 또는 좌천시켰고, 일부이기는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시켰으며, 최저임금을 아직 부족하기는 하지만 크게 인상시키는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한편으로, 각료의 인선에 관해서는 야3당의 극단에 가까운 도덕성과 사상에 대한 검증으로 상당한 고역을 치르기도 했으며, 실제로 식약처장의 경우에는 능력이 의심되기도 하며, 일부의 후보자들은 도덕성에 있어서 심각성이 부각되어 자진사퇴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선에 있어서는 이명박, 박근혜정권은 물론이고 과거 어떤 정권에서 보다 탁월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해도 지나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최근에 부결된 김이수 헌법재판소 소장 후보자의 경우에도 도덕성이나 능력에 대한 부정이기 보다는 김이수 후보가 소수의견을 다수 제출했다는 것을 꼬투리로 하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터무니 없는 구실과 국민의당의 안철수의 자신의 권한을 부각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극히 정략적인 투표행위를 한 결과로 탈락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문재인정부의 인선문제이기 보다는 야3당의 정략적인 국회운영에 더 큰 책임이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객관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선문제에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실은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새누리당의 잔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를 이용해서 케스팅보트를 행사하여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확보하려는 과정에서 국회운영과 국정운영에 심각한 혼란을 가져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현재 계류 중인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선에 관해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인 추미애의 굴욕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의 대사임명에 대해서도 경험과 권위를 빌미로 불만을 노골화하며,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행위는 협치를 주장하며, 문재인정부와 이면협상을 통해서 인사권과 정책의 일부를 양보 받으려는 의도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국민은 이면협상에 의한 밀실정치를 어떠한 상황에서도 거부합니다. 박근혜의 탄핵표결과정에서 안철수와 국민의당이 현재의 바른정당을 결성한 당시의 새누리당의 일부 박근혜 탄핵지지세력과의 결탁을 위한 수단으로 국회의 탄핵표결을 이용하기 위해서 미루어 왔던 것을 필자는 아직도 명확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협치란 이면협상에 의한 밀실정치가 아니며, 정직한 논리의 전개로 국회의 토론과정에서 결정된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야당이 협력하는 것을 말하는 국민의 강력한 요구입니다.

문재인정부 4개월간에 최대의 이슈는 역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에 의해서 형성된 한반도의 전쟁위기의 고조에 관한 것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문재인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에 대해서 대응적인 군사적 행위와 함께, 국제협력을 통해서 북한을 대화로 끌어내기 위한 유엔의 경제제재조치를 강화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문재인정부의 대북한정책은 매우 일관되고 적절했던 것으로 필자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군사적인 대응이 있었고,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의 전쟁위험에 대해서는 대화를 전제로한 유엔의 경제제재조치를 강화하고 있으며, 경제제제조치에 따른 북한주민의 고통을 고려한 국제기관을 통한 물자지원을 결정하고, 러시아를 방문하여 시베리아 공동개발의 전망을 푸친과 함께 부각시키며, 남북경제협력을 통한 남북의 공존공영의 가능성을 피력하였습니다. 일편으로, 러시아의 방문에서는 대화에 의한 평화적인 문제해결을 전제로 하는 러시아의 경제제재결의안에 대한 협력을 요구하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그간의 일관성 없는 대북한 발언에 대해서도 적절한 견제를 하기도 했습니다.

야3당은 북한의 핵무장에 대해서 전술핵배치를 주장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은 사절단을 파견하여 미국을 설득하려는 시도를 국내선전용으로 활용하려는 의도마저도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정권은 국민의 열망을 묵살하고 전시작전권의 환수를 무기한 연기시키며,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이들이 전시작전권을 포기한 것에는 미국의 핵우산이 가장 큰 이유였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전시작전권도 없는 한국정부가 전술핵을 배치하더라도 사용권한이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전술핵의 운영권은 미국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전시작전권이 미국에 있다는 것은 한국은 북한에 대해서 막강한 미국의 핵무기로 무장하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야3당이 주장하는 전술핵무기의 배치만으로는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해서 군사력의 대칭을 형성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전술핵이 배치된 한국의 특정지역은 사드가 배치되어있는 김천지역과 함께 북한의 남침이 있을 시에는 최우선적인 집중공격지역이 된다는 점 또한 크게 우려됩니다.

미국은 야3당의 전술핵배치주장에 대해서 불가를 명확히 표명하였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핵무기에 의한 대응은 핵무기가 미국의 본토나 괌에 존재하는 것에 의해서 지연되거나 약화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 전술핵을 배치하는 것은 불가한 것이며 불필요한 것이라고 명확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여기에 부가해서,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의 잔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그리고 국민의당은 사드를 김천에 배치하며, 중국의 한국에 대한 경제제재조치를 가시화시키고 심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야3당의 주장과 같이 전술핵을 배치하게 된다면 한국의 최대무역상대국인 중국에 의한 경제보복조치는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며, 한국의 국가경제는 회복하기 힘든 충격을 받게 될 것은 명확한 것입니다.

따라서, 야3당이 주장하는 전술핵의 배치는 실현불가능한 것이며, 야3당의 문재인정부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롤 정략적인 이익을 추구하고 국가경제와 국정을 최악을 혼란으로 몰아가는 반국가적인 행위라고 단정해도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문재인정부의 4개월은 야3당의 중상모략에 의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적폐청산과 서민중심의 경제활성화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적절한 군사적 대응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경감시켜가며, 일관성 없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도 동요 없이 북한을 대화로 이끌어내기 위한 대북한 경제제재조치를 강화해 가기 위한 국제협력을 요청하는 노력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필자는 문재인 정권이 미국의 트럼프에 대해서 끈기 있게 설득을 계속하여 미국과 북한간의 평화협상을 실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하러 시베리아공동개발을 통해서 한반도가 평화와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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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rates and Mencius : Similar Thinkers of Different Times and Places

 

< Audrey Kim’s Comparison between West Philosophy and East Philosophy)

흔히 많은 이들이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의 차이점에 관심을 많이 두며 둘은 융화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막상 그들의 철학을 어떻게 설명했으며 어떻게 풀어갔는가를 보면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환경, 언어, 그 당시의 언어, 표현법 등 그들이 배웠던 것들 조차 달랐으나 그들이 사물, 또는 세상을 보는 눈은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을 볼 수 있다.

서양 철학과 동양 철학은 어떤 점에서 많이 비슷한가 또는 같은가 : 어떤  전제를 보고 그 전제가 옳은 것인가를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전제를 바탕으로 한 주장, 또는 사상이 올바른 가를 보는 것이다. 전제가 옳다면 주장하는 사상은 옳을 것이며, 전제가 틀리다면 사상도 당연히 틀리다.

사실 전제와 그에 대해 맞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논리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많은 이들이 생각보다 이해와 응용에서 아주 어려워 한다. 아주 쉽게 설명하면 이렇다.

“만약 [가] = [나], [나] = [다] 라면, [가]는 [다]와 같다. 또는 [가]는 [다]이다.

보통 여기서 끝이 나는데 사실 여기에는 적어도 하나의 답이 더 있다.

“만약 [가] = [나], [나] =/= [다] 라면, [가]는 [다] 가 같지 않다.”

즉 같은 것이 아니니 같이 비교할 수 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혼동을 한다.

즉 연역적인 논리법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인데, 소크라테스도 맹자도 이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또 제대로 응용을 했기에 둘 다 언변이 좋았고, 그 들의 말에는 설득력이 있었으며, 또 반대 파들의 그릇된 논의의 약점, 또는 위선적인 “논리”를 깨 부수는데 제대로 쓰였던 것이라 생각이 된다.

소크라테스의 문답 교수법은, 어떤 전제를 보고 그것에 대해 답을 해가며 하나씩 깨우쳐 주는 방법이 있다. 보통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면 적어도 한 번쯤은 격는, 많은 학생들 다수가 치를 떠는 방식인데 그것도 사실은 위의 방식을 적용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작가 최민호의 책, “맹자”를 보면 맹자가 농가 (지도자와 국민 모두 농자를 짓고 자신의 옷을 직접 만들어 살며 자급자족을 해야 한다는 사상)에 대해 어떻게 반박을 하는 지 볼 수 있다.

일단 위의 방식을 쓰면 이렇게 풀 수 있다.

전제: 사회의 모든 갈등은 남보다 더 소유하기 위해 착취하고 빼앗는 것에 대해 생겨났다 (즉 평등하지 않아서 이다).
주장: 지도자를 포함한 모든 백성을 직접 농사를 짓고 옷을 짜 입어야 한다 (그럼 모두 평등해지고 행복할 것이다).

일단 위의 전제와 주장에는 어떠한 예외를 제기 하지 않는다는 것도 명심을 해야 한다.

그러기에, 전제가 옳다면 주장, 즉 사상도 옳아야 한다. 그러나, 맹자는 이렇게 풀어간다.

문: 그렇다면 농가의 창설자는 반드시 농사를 하는 가?
답: 그렇다.
문: 농가의 창설자는 반드시 천을 직접 짜서 옷을 해 입는가?
답: 아니다. 갈옷을 입는다.
문: 농가의 창설자는 관을 쓰는가?
답: 그렇다.
문: 그 관은 자신이 직접 짜서 쓰는가?
답: 아니다. 손수 농사 지은 곡식과 바꿔 쓴다.
문: 왜 그는 직접 짜지 않는가?
답: 농사에 방해가 된다.
문: 그럼 그는 솥과 시루로 취사를 하고 쇠로 만든 쟁기로 농사를 짓는가?
답: 그렇다.
문: 그 자신이 직접 그것들을 만드는 가?
답: 아니다. 그것도 곡식과 바꾸었다.

사실 맹자가 옷을 스스로 지어 입는 가 에서 부터 전제와 주장이 어긋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막상 스스로 모든 것을 다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막상 그 사상을 내 놓은 자부터 그렇지 않고 있으며, 또 그 사상의 무모함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맹자는 이렇게 추론을 했다 (간단하게):
1.도공과 대장장이의 쟁기와 기물을 곡식과 바꾸어 쓰는 일은 그들을 괴롭히는 것이다 (그들의 농사를 방해하기 때문에)
2.또, 그렇기에 농민들도 괴롭히는 것이다 (그들이 스스로 농사를 한 것을 누구와 바꾸어야 하며, 이것은 자급자족을 막기 때문에)
3.그렇다면 왜 농가의 창설자는 자신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하지 않고 남을 귀찮게 하는 것인가? 또 왜 그는 귀찮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인가? (농사를 방해하는 것은 농가가 원하는 평등을 막는다. 농가에 의하면 오직 농사와 그에 이뤄지는 자급자족만이 평등을 이룰수 있기때문에; 이것도 농가의 전제)

여기에서 농가의 주제자가 하는 답은 이것이다: “그거야 여러 장인들의 일이야 원래 농사를 지으면서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맹자의 마지막 반격은 이렇다.

“그렇다면 한 나라의 지도자의 일만큼은 농사를 지으며 같이 병행 할 수 있다는 것인가?”

물론 답은 당연히: 그렇지 않다라는 결과가 나온다. 왜냐? 전제가 틀렸기 때문이다.

결국 [가]와 [다]는 같은 것들이 아니었다.

소크라테스의 문답 교수법도 똑같은 방식이다.

 

<후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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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zi’s ‘Untouched Nature (無爲自然的)” Solution to Healthy Mind and Soul 27<강원대, 윤금자 교수>

<Korea, Prof. Yoon Geum Ja>

“노자” 20장에서 愚人의 모습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사람들은 모두 현란하게 스스로를 자랑하는 데, 나만 홀로 어둡고 우매한 모양새이다.” 즉, 愚人은 세속적인 가치 판단에 의해 그때그때마다 잘 대처하는 세상 사람들과 대비되는 사람이다. ‘愚人’은 ‘昏昏.悶悶’ 즉 어둡고 우매하고, 식별할 줄 모르는 사람이며, 세상 사람들은 ‘昭昭.察察’ 즉 현란하게 스스로를 자랑하며 총명하고 재주가 있다. 노자는 말과 행동에서 사람의 진심을 헤아릴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아우인’과 ‘세상사람들’은 말과 행동을 통해서 비교할 수 있다.

진실한 말은 화려하지도 아름답지도 않고, 화려하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않다.행위가 선량한 사람은 교묘하게 꾸며서 말하지 않고, 교묘하게 꾸며서 말하는 사람은 선량하지 않다.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해박하지 않고, 해박한 사람은 깊이 이해할 수 없다.

信言不美, 美言不信. 善者不辯, 辯者不善.
신언불미, 미언불신. 선자불변, 변자불선.
知者不博, 博者不知. 聖人不積, 旣以爲人,
지자부박, 박자부지. 성인부적, 기이위인,
己愈有, 旣以與人, 己愈多.
기유유, 기이여인, 기유다.
天之道, 利而不害, 聖人之道, 爲而不爭.
천지도, 이이불해, 성인지도, 위이부쟁.(노자 80장)
‘절학’이란 ‘화려하고 아름다운 말’과 ‘꾸밈이 있는 말재주’ 그리고 ‘세상적인 해박함’등을 끊어내는 것을 말한다. 노자는 세속의 가치와 분위기에 휩싸이지 말고 정신적인 담백함을 지켜나갈 것을 권고한다.
‘爲道’는 자신의 본래적 明(밝은 지혜)을 회복하는 求道의 길이다. 道는 본체론과 인식론 그리고 실천론의 근거가 된다. 도는 플라톤의 이데아처럼 현상과 분리하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현상을 포함한 모든 것이다.  김향배는 “불교와 도가사상” 에서 도와 지식론과 실천론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노자가 말하는 道는 서양의 대부분의 형이상학적 존재론처럼 인간의 주관적인 가치 의식이나 의지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순수 객관적인 존재가 아니라 심신의 수행을 통해서 체득한 이상적 인간상인 성인에 의해서 실현될 수있다고 보는 것이다. 
도는 우리의 행위의 방향을 인도하는 실천적인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노자는 시비를 가리는 분석적, 논리적 앎을 거부하고 직관적인 앎을 주장했다. 인간의 감관과 이성에 의한 분별지는 사물 현상의 일면만을 볼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직관의 상태에서 전체적인 앎을 통찰할 수 있는 明의 세계가 드러난다. 앎이란 외부 대상에 갇혀 있던 편협한 관점으로부터 해방, 즉 불교적 해탈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노자” 제 33장에서 “남을 아는 사람은 총명하고,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현명하다” 고 했으며, 노자 72장에서 “자신이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장 좋고, 모르면서 자기 스스로 안다고 여기는 것은 결점이다” 고 했다. 참된 앎은 먼저 자신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며, 앎을 구하는 과정에서 자기 반성과 자각이 요구된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그러므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외면적인 일부분인지 전체를 알고 있는 지 자신의 내면을 돌이켜 깊이 성찰하여 은밀하고 신비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대충 훝어보면道隱無名’ 처럼 오묘한 이치가 내포된 것은 쉽사리 깨달을 수 없다.
上士聞道, 勤而行之, 中士聞道, 若存若亡, 下士聞道,
상사문도, 근이행지, 중사문도, 약존약망, 하사문도,
大笑之, 不笑, 不足以爲道, 故建言有之, 明道若,
대소지, 불소, 부족이위도, 고건언유지, 명도약,
進道若退, 夷道若, 上德若谷, 太白若辱, 廣德若不足,
진도약퇴, 이도약, 상덕약곡, 태백약욕, 광덕약부족,
建德若偸, 質眞若, 大方無隅, 大器晩成, 大音希聲,
건덕약투, 질진약, 대방무우, 대기만성, 대음희성,
大象無形, 道隱無名, 夫唯道善貸且成.
대상무형, 도은무명, 부유도선대차성.(노자 41장)
사람들은 도의 자연 이치를 그저 당연히 여겨 별로 주목하거나 이해하려고 들지 않는다. 그러므로 노자는 도를 이해하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을 비우면 도를 실행할 수 있다. 우리가 감관으로 받아들인 외적사물 현상과 분별지에 의해 대상화하여 왜곡된 만상들은 반성해가는 과정에서 차츰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반성이란 성급한 마음과 외물에 미혹된 마음 그리고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왜곡된 만상들을 비우는 과정이다. 즉 인위와 허상을 버리고 진리와 본연의 진상을 취하는 것이다. 진리를 구하는 과정에서 마음 속에 허상을 비우고 두터움, 견실함, 자기를 알고 , 자기를 소중히 여김을 명심하라는 것이다.
吾言甚易知, 甚易行, 天下莫能知, 莫能行,
오언심이지, 심이행, 천하막능지, 막능행,
 言有宗, 事有君, 夫唯無知, 是以不我知,
언유종, 사유군, 부유무지, 시이불아지,
 知我者希, 則我者貴, 是以聖人被褐懷玉.
지아자희, 측아자귀, 시이성인피갈회옥(노자 70장)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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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bster Spaghetti is the Perfect Accompaniment to a Rainy Evening

Lobster Spaghetti with Perilla Leaves

비가 오는 저녁에는 밖에 나가 저녁을 먹는 것도 약간 부담 스럽지요.

그럴땐 집에 있는 들깻잎과 세일할 때 사다 냉동실에 넣어둔 랍스터를 손질해서 랍스터 스파게티를 만듭니다. 토마토 소스에 만들면 감칠 맛이 나더군요.

준비물:

랍스터 꼬리 3마리 : 껍질에 칼집을 해서 속 살을 끄집어 낸다.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들깻잎을 씻어 잘게 채 썰어 놓는다.

베이즐 잎도 몇 장 채 썰어 놓는다.

화이트 와인 반컵 정도, 버터 한 큰 술, 스파게티 (올개닉) 4 인 분, 파마잔 치즈, 마늘 , 양파, 생강, 이탤리언 파슬리 한 주먹.

요리 방법:

먼저 랍스터 껍질을 벗기는데 배의 양쪽 부분에 가위집을 하면 훨씬 잘 벗겨진다. 랍스터 껍질을 버리지 말고 냄비에 물을 붓고 랍스터 껍질을 넣고 끓인다. 펄펄 끓으면 일단 끄집어 내고 소금기를 약간 한 채, 파스타 면을 넣고 삶는다. 약 10분 정도 강한 불에서 삶으면 면이 손으로 눌러보면 부드럽게 잘라진다. 그러면 건져낸 후, 찬 물에 한 번 뿌린후, 식혀 놓는다.

남비에 먼저 올리브 유 를 두르고 마늘, 생강, 양파를 볶는다. 그 다음 이탤리언 파슬리, 들깻잎 잘라 놓은 것, 베이즐 잘라 놓은 것을 함께 넣고 볶는다. 이때 버터를 한 큰 술 넣고 같이 볶는다. 그 다음 미리 잘라 놓았던 랍스터를 넣고 볶는다. 미리 준비해둔 화잇 와인을 넣고 한 번 더 김을 낸다.  토마토를 잘게 썰어 놓은 것과 토마토 소스를 함께 넣는다. 그 다음 랍스터가 완전히 익은 후, 삶아 놓은 파스타를 넣고, 파마잔 치즈를 골고루 뿌린다.

큰 접시에 완성된 파스타를 올리고, 화잇 와인 한 잔과 곁들어 먹으면 된다. 물론 파게트 빵이나 마늘 빵도 곁들이면 분위기 있는 비 오는 날, 사랑하는 가족과 오붓한 저녁을 먹으며 간간히 웃음소리가 넘치는 가족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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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Screen as Reflection of the Ego (이강화 교수의 일요 문화 산책)

<Korea, GaeMung Univ. Prof. Lee, Kangwha>

3. 대중매체이론에서 전통적인 ‘수용자 audience’ 개념은 ‘익명의 상호 격리된 대단위 집단’으로서 균질화, 균등화 그리고 수동성과 피동성으로 특징 지워진 채 지배 이데올르기의 재 생산 기능을 묵묵이 수행하는 소극적 존재로 이해되어 왔다. 따라서 ‘대중 mass’ 으로서의 수용자는 대중매체의 메시지를 무비판적으로 흡수하며, 이러한 상황에서의 송신자의 표적이 되는, 달리 말해서 송신자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설득 가능하고 조종 가능한 수동적 존재를 의미했다.  이것은 전통적인 문화비평가들에 의해서 제기된 대중문화 수용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커뮤니케이션 학자들도 공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전통적인 수용자 상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수용자와 매체 간의 힘의 관계 설정에 있어 매체에 절대적 권력을 부여하고 있어 수용자는 상대적으로 무기력한 존재로 전락하게 된다. 둘째, 수용자와 매체의 관계 이해에 있어 기본 커뮤니케이션 모델은 전달적 모델에 토대를 두고 있다. 즉, 확정된 메시지의 의미는 고정되어 있고, 중요한 것은 효과의 측면이라는 고정된 관점이다. 셋째, 수용자에 관한 논의가 매체의 이미지에 대한 심리적 반응이라는 거시적 관점을 취할 수 없게 되었다. 따라서 마지막으로 전통적 수용자의 모습은 언제나 취향이 천박하고 지적으로 열등한 제 3자로서 그려진다.(문화연구이론, 정재철)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서서 활발하게 논의되기 시작한 문화 수용자에 대한 새로운 논의는 다양한 실증적 연구와 논쟁을 통해서 전통적인 수용자상을 변화시켰다. 그 결과 현대 사회의 수용자는 선택성과 적극성에 입각한 이성적 존재로 이해되었고 매체성 자체도 수용자의 능동성을 전제로 하여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이런 차원에서 영화에서의 수용자의 태도는 특히 주목의 대상이 되었다.

사실 영화는 초기 단계부터 심리적인 혹은 사회적인 영향력으로 인해서 다른 어떠한 매체보다도 위험한 매체로 백안시되거나, 역으로 그 영향력을 도구적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였다.이렇게 볼 때 탄생된 지 이제 겨우 한 세기를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다른 매체에 비해서 대중문화이론에서 집중적인 관찰의 대상이 된 중요한 이유가 바로 각 개인, 즉 관객에게 극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매체 특유의 영향력에서 비롯되었음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흔히 ‘직접효과이론’으로 불리우는 이러한 견해, 즉 영화 생산자의 의도에 대해서 수용자로서 관객은 단지 수동적으로 반응한다는 관점은 이후에도 계속되었고 이것은 오랫동안 영화 텍스트의 수용자로서의 관객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지연시켰다. 물론 영화를 각 개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하는 방식에는 그동안 많은 수정과 변화가 있어왔다. ‘직접효과’ 이론으로 부터 시작하여 각 개인이 영화가 지닌 메시지와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방식에 관한 논의는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러나 영화를 보러가는 심리가 사회적 맥락, 영화관의 유형, 그리고 영화가 지닌 내용의 유형과 같은 요소들의 다양성과 관계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들이다. 따라서 영화관람의 경험은 영화서사에 집중하도록 하는 테크닉을 기꺼이 무시하고자 하는 성향과 관련된다. 영화 산업에서는 영화관객의 심리학을 어떤 특정 영화의 효과를 측정하는데, 그리고 새로운 작품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키는데에 이용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영화를 수용함에 있어 대중은 여론 선도자(Opinion Leader)의 지도를 받기도 하지만, 나름대로의 잣대를 갖고 평가하고 난 후 특정 영화 현상에 대해 수용 혹은 저항의 태도를 취한다. 즉 자신이 처한 물질적 조건과 생활방식 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영화를 수용하고 해독하게 되며, 그 결과 다양한 스펙트럼 상의 어느 한 지점에 해당하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집단 특유의 해독과 변용의 형태가 각 집단의 독특한 특성을 반영하는 하위문화를 구성하고, 지배 문화에 의식적, 무의식적 대응을 하게 된다.

이처럼 생산자의 특정한 의도에 대한 관객의 수용이 단순히 수동적으로 그리고 일률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텍스트와 수용자간의 상호관계 혹은 상호의존성을 전제로 할 때만이 영화의 영향력에 대한 다양한 가설은 성립하며 이는 달리 말해서 영화의 다양한 영향력은 메시지의 수용에 있어서 관객의 능동적 해석과 자기화의 과정을 전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해석학적 관점에서 수용자의 기대지평이라고 부른다면, 수용자의 사회계층, 사회적 규범에서부터 매체에 대한 기존의 경험에 이르는 수많은 요소로 이루어진 이러한 기대지평은 관객에 의한 ‘선택적 수용’의 주요 원인이 된다. 물론 기대지평은 결코 고정되어 있거나 정적인 것은 아니며 역동적이며 변화가능하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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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a Cup of Poem ~~떠난 자리/홍성재

홍성재

삭은 홍어의 서글픈 노래가
잔잔히 흐르는 탁자 위로
광목 식탁보 위 막걸릿잔에는
망초가 가득 피어 찰랑거린다

그대와 마주 잡았던 손으로
휘휘 노를 젓노라니
저만치 앞으로 선계가 보이네

골목 어귀로는 넘쳐나는 시간 들은
큰소리로 웃으며 떠드는데
교차점을 지나버린 우리의 시간은
의미를 잃은 채로 홀로서 애달프다.

*** 삭은 홍어, 서글픈 노래, 탁자, 광목 식탁보, 막걸릿잔, 망초, 그대, 노, 선계, 골목, 시간, 교차점, 의미 에서 독자는 무엇을 먼저 생각할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여러분은 무엇을 생각하나요? 한번쯤 생각되어질 가을, 인생의 가을, 누구나 예외없이 조금은 센티해지는 가을이 왔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내년 가을, 어쩌면 삭은 홍어에 막걸리에 취하고 단풍에 취하고 지나간 시간에 젖게 되겠지요. 잠시 가던길 멈추어 서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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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Son’s Essay, “Lift the Boulder!”, Book Signing Event on Next Sunday At Grace Presbyterian Church

손기성 목사의 에세이, 무거운 돌을 들어라! 출판 기념회, 워싱턴 은혜교회에서 열린다

처치 클리닉(Church Clinic)의 대표로 잘 알려진 손기성 목사(은혜장로교회 담임 목사)의 에세이집 출판 기념회가 오는 9월 24일 주일 오후 4시 은혜 장로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삶에서 힘들고 버거울 때 우리는 가지고 있는 짐을 어깨에서 내려 놓으려고 한다. 그래서 더 가벼워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짐은 쉽게 생각처럼 가벼워지지 않음을 삶에서 경험하곤 한다.
출판사 서평에서는 이 책의 제목인 “무거운 돌을 들어라”에 대해 이렇게 적고 있다.
“무거운 돌을 들어라
더 큰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
삶의 고난이, 고통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십니까?
거센 물살 같은 세상에서 빠져 죽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더 안전하게 건너게 하시기 위한 우리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물살이 급할수록 더 무거운 돌을 들어야 한[다].”

이 책에 대해 손기성 목사를 알고 있는, 그리고 그가 섬겼던 홍정길 남서울 은혜교회 원로 목사,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의원 전 총신대학교 총장은 이 책에 대해, 그리고 손기성 목사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내가 맡거나 하지 않는 일은 대부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기성 목사는 저와 함께 사역할 때도 참 부지런히 지역 교회를 위해 헌신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즘 시대 가장 큰 비극은 잘못된 가치 기준을 따라가며 살면서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돈이면 될 것 같은 생각으로 삽니다. 그러나 이 책을 보면 그런 경제적인 논리나 눈에 보이는 환경들보다 그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하심과 베푸심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 속에 세상의 기준보다 더 크고 귀한 가치를 부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 목사)

한국 사역을 떠나 미국에서 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흔적을 가진 손기성 목사님의
다양한 삶의 간증이 담겨 있는 이 책을 여러분에게 추천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목회자뿐 아니라 신앙인으로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시련을 넉넉하게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발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 김장환(목사, 극동방송 이사장)

손기성 목사님은 사역에 대한 열정과 자신이 받은 것을 나눌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랑하는 제자입니다. 이민 목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험했지만 포기하
지 않고, 목회와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일들을 잘 감당하는 동역자입니다. 손 목사님이 진행하는 미국 워싱턴DC 지역의 ‘작은교회운동’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의 삶 속에서 경험한 아픔과 회복, 치유를 통한 나눔의 이야기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보는 내내 마음 따듯한 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 기대하며 추천합니다. – 김의원(박사, 전 총신대학교 총장)

작가는 인생에 대해, “산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사느냐” 하는 문제는 더 중요한 일이라고 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삶이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다듬어져 가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라고 잔잔하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로, 1부 믿는 만큼만 봅니다. 2부 더 큰 사랑과 은혜를 누릴 수 있는 기회, 3부 ‘사랑’, 관계 유지 보존의 의미, 4부, 교회답게, 교인답게 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손기성 박사는 사당동 총신대학원에서 수학하고, 합동 측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남서울은혜교회에서 교육 파트와 교구 목사의 사역 을 감당했으며, 도미하여 리버티 대학교(Liberty University)에 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페이스 신학교(Faith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 목회로 D. Min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조지 아 크리스천 대학교(Georgia Christian University)에서 Ph. D 과정 을 수학 중에 있다. 2005년 8월 버지니아 페어팩스(Fairfax) 지 역에 은혜장로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담임목사로 목회하 고 있다. 도미 전 파이디온선교회와 디모데성경연구원에서 기관 사역 자로서 가르치는 사역에 헌신했고, 현재는 처치크리닉(Church Clinic)을 설립하여 미 동부 지역에 작은교회운동(Small Church Movement)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민 교회와 목회자들이 건강 한 교회, 건강한 목회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돕고 협력하는 일을 감당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박정현 사모와 아들 수아, 딸 하은을 두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이 책을 읽어 이민 생활에서 힘들때 큰 힘을 얻게되길 바란다.

출판기념회 일시: 9월 24일 오후 4시, 2017년
은혜 장로 교회 위치 : 4025 Kings Way, Fairfax, VA, 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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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F Will Provide $1 Million To the Dreamers As Scholarship for DACA Renewals

KCCD(Korean  Churches for Community Development, Pres. Im, Hyepin) 에 의하면, MAF (Mission Asset Fund, José Quiñonez, MAF’s CEO and 2016 MacArthur “Genius” Fellow)는 지난 9월 13일 2,000 여명이 넘는 Dreamers 들을 위해 $1Million 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그들의 DACA 갱신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은 6개월 후, DACA (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프로그램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연방 의회에서 이에관한 법을 제정할 것을 밝힌 바 있다. 2012년 오바마 행정부에서 행정명령으로 미서류 이민 자녀를 보호한다는 취지아래 만든 DACA 프로그램은 그들의 나이 16세 이하에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아이들로 미국에서 자라난 아이들로  공부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향해 열심히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전을 보장하고,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며, 대학교를 다닐 수있는 권한을 제공하는 등 그동안 이들 청년들에게 DACA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그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이었으나 이젠 6개월이 지나면 이들이 가졌던 권리가 소멸됨과 동시에 어쩌면 본국 송환 절차를 밟게될 지도 모른다. 이에 MAF는 이들의 DACA 갱신을 위한 서류 비용, $495 이 없는 청년들에게 갱신 서류 비용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서류 마감은 오는 10월 5일 까지이다. 이들 Dreamers 는 800,000 명에 달하며, 적어도 154,000 명은 그들의 DACA 프로그램 갱신으로 적어도 6개월은 더 체류하며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지난 13일 부터 시작된 이 MAF 장학금은 오는 10월 5일까지 해당자에 한해 $495 을 지급하여 DACA 갱신을 돕는다고 밝혔다.

DACA 수혜자로 지금 부터 내년 3월 5일까지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자에 한한다. 물론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커뮤니티 칼리지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MAF 장학금으로 신청하자마자 해당자에 대해 장학금이 바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이는 단 하루라도 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지 알기 때문이다.

MAF 는 이제까지 DACA 학생들에게 무 이자 학비를 융자해주는 등 DACA 를 위해 그동안 힘써 일해왔다.

원서 제출등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살펴보면 된다.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LC4DACA.org and apply immedi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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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9/13 Security Council Resolution Can Begin Proper Talks Towards Peace

<Japan : Prof. Lee, Sunhoon>

9월 13일의 유엔제재결의안은 진정한 대화국면의 출발점으로 평가됩니다.

UN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에 새로운 제재를 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북한은 이에 대해서 강한 반발과 더불어 대항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번 제재결의에 대한 관심사를 (1) 신속한 제재조치의 결의, (2)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배려, (3) 제재의 효과의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의 제재결의는 핵실험으로부터 1 주일 정도에 채택되어 이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신속한 것으로 내용보다는 속도를 중시한 형태로 보입니다. 미국은 신속한 채택을 통해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행동에 대해 더욱 강경한 결의안의 채택을 예고함과 동시에, 내용면에서도 에너지와 관련된 사항을 포함시켜 최종적으로는 북한에 대한 모든 에너지원의 완전봉쇄를 점진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미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이 이후에도 계속될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 현재의 제재결의안을 기본으로 점진적으로 제재를 강화해가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에 의한 지연과 거부권행사를 억제하려는 의도가 명확하게 보여집니다. 또한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배려를 통해서 만장일치의 찬성으로 제재결의안을 채택함으로 국제사회의 일치된 결의라는 점을 부각시키는 효과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의 UN 제재결의안은 현재의 내용만으로는 평가할 수 없는 매우 강력한 결의안이라고 평가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북한이 6회째의 핵실험을 강행했고, 이에 대해서 미국은 3일후에 제재결의안의 원안을 UN 안전보장이사회의 회원국에 제시했습니다. 원안에는 북한의 생명선으로 거론되고 있는 원유의 전면금수조치, 김정은의 자산동결, 북한의 선박에 대한 강제조사 등의 거의 최종적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강력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원안에 대해서 중국과 러시아와 협의한 결과, 원유에 관해서는 현상유지, 김정은의 자산동결은 삭제, 북한선박에 대한 강제조사도 북한의 동의를 구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매우 억제된 내용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이러한 제재결의안의 채택의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명확한 사실은 미국, 중국, 러시아는 북한과의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는 북한의 대륙간탄도 미사일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북한이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완성하는 것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것이며,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미사일 실험에 대해서 제재결의안을 강화해가며 북한과의 협상의 진전을 기대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 이러한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의 UN 대북제재결의안은 차후의 북한의 행위에 대한 점진적인 강화를 예고하는 강력한 결의안인 동시에 북한과의 대화에 의한 문제해결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하고 강요하는 것이었다고 평가됩니다.

이후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에 대해서 이번의 제재결의안을 기본으로 내용이 점진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은 중국과 러시아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를 전제로 한다면, 중국과 러시아도 현시점에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지 않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국은 이미 중국의 은행에 있어서의 북한관계 계좌를 말소시키는 지침을 내리고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의 견해로는 이것 이외에도 중국은 북한에 대한 상당한 조치와 대화를 위한 설득을 강화해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하여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위해서 푸친에게 북한제재조치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 것은 매우 적절한 것이었습니다. 러시아의 푸친은 일본과 영토분쟁상황에 있던 쿠릴열도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설정하며, 그 동안 일본과의 시베리아공동개발을 전제로 진행되어오던 러일평화협정을 일축하였습니다. 이러한 푸친의 결정은 한국의 정권교체로 한국과의 시베리아공동개발의 전망이 밝아지면서, 한반도의 평화분위기의 조성이 절실한 상황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러시아는 북한과의 민간항로를 개설하여 만경봉호의 출입을 허용하며 북한관계를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내용을 고려하면, 이번의 UN 대북제재결의안은 차후의 북한의 행위에 대한 점진적인 강화를 예고하는 강력한 결의안인 동시에 북한과의 대화에 의한 문제해결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도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하고 강요하는 것이었다고 평가되며,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또한 크게 기대됩니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아직도 몇 단계의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실험이 예상되는 현단계에서도 9월 13일의 유엔제재결의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한 진정한 대화국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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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ing the Cross to North Korea, One Word at a Time

9월 13일,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평양성경 연구소에서 NLT( New Living Translation) 성경을 토대로 영어/ 평양말 대역 성경(2011년 판)을 펴냈다고 이 책을 번역, 심의한 김현식 교수측은 밝혔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Church Clinic 대표인 손기성 목사가 김의원 전 총신대학교 총장과 함께, 북한의 언어인 평양말 성경을 통해 북한이 변화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에서 같이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출판된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은 이 책을 번역한 김현식 박사(조지 메이슨 대학 연구 교수)의 특별한 북한 사랑을 엿볼 수 있는 그의 전 생애가 담긴 열정이 크리스쳔의 믿음으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는 작은 울림이 되어 이국땅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사실 남한 성경을 북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김 박사는 그의 부인을 통해 설명했다. “성경을 모르고 살아가는 불쌍한 북한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하므로서 그들의 인생이 바뀌고 미래가 바뀔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말하며,”남한 말을 몰라서 성경책의 뜻 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 했다. 그는 이어,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소위 상위 계층인 인텔리에서 하위 계층까지 통일된 언어가 필수”라고 말했다. “지난 1960년 초부터, 북한에서는 “언어혁명”에 의하여, 말과 글에서 어려운 한자어와 외래어가 평양말로 다듬어졌다. 그리하여, 북쪽의 모든 출판물 들에서 한자는 한 글자도 찾아볼 수 없고, 심지어 사람들의 이름자도 한자로 쓰지 않는다. 또한 말과 글에서 외래어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실정에서 북녘 사람들이 읽고 리해(이해)할 수 있는 평양말로 된 성경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덧 붙였다.

이러한 김 박사의 생각과 신념을 더 확고히 해준 하버드 대학교 제자들, 시카고에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던 학생들과 어학, 신학, 법학,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마음으로 김 박사의 생각을 구체화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들 전문가들과 함께 일을 하므로서 번역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김 박사 부인은 말한다.

김박사측은 1991년도 부터 이러한 생각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어려서 일본 식민지 하에서 초등학교 교육을 받았던 김박사는 그의 어머니를 통해 한글을 알게 되었고, 1994년 “요한”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약속(1997) 성경 25인에 대한 이야기로 10년간의 헌신적인 열매, 3부작 “남과 북이 함께 읽는 성경이야기”(2004), 를 집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3년간의 연구끝에 북과 남의 말과 글의 차이를 밝힌 “남북 통일말 사전”(2006)도 출판해냈다. 이 책은 1. 남한이 모르는 북한말, 2. 북한이 모르는 남한말, 3. 한자 무엇이 다른가 등, 이 사전에는 북쪽 사람들이 모르는 남쪽 말과, 남쪽 사람들이 모르는 북쪽 말을 모두 골라내어 그 뜻을 밝혀 놓았다”고 김박사측은 덧 붙였다.

“하나님의 약속” 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된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은 구약인 “예수 전편” 과 신약인 “예수 후편” 으로 나누어 나가게 된다고 한다.

(김박사는 최근 쓰러진 후 위험한 상황까지 갔으나 부인의 헌신적인 노력과 기도의 힘으로 다시 회복하고 있는 중이다. )

김 박사는 부인의 입을 통해  “지난 1990년 자신이 러시아에 북한 정부측 파견 교수로 임명되어 가서 러시아 사람들에게 한국 말을 가르치는데 그 당시 미국 선교사가 우연히 건네 준 남한 성경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것에 크게 실망과 좌절을 겪은 후, 언어학 교수로 40년을 살아온 본인이 알 지 못한 남한 말은 자신의 인생을 바꿔 놓은 계기가 되었다”고 술회했다.

김정일을 가르친 교수였던 김현식 박사, 김일성의 처가인 김성애 가족 가정교사를 역임했던 그는, 1950년, 한국 전쟁시기 북한 인민군 병사로 전쟁참가,평양 김형직 사범대학교 교수 (1954-87),러시아 국립 사범대 파견교수(1988-91),서울 외국어대, 국가 정보 대학원 강사 (1994-99),미 뉴올리언즈 침례신학 대학원 연구교수 (2001-02),미국 예일대학교 신학대 연구교수 (2003-06),미국 조지메이슨 대학 연구교수(2007-현재)로 재직 중이다.

그는 북한에서 출생하고 북한에서 살았다. 1.4 후퇴때 누이는 부산 국제 시장 배를 타고 남하했고 남한에 살다가 지금은 미국에 정착한 케이스다.

그는,” 사실 누이가 살아 있는지도 몰랐다고… 그런데 어느 날, 러시아에서 파견교수로 있을 때, 한국에서 온 누이를 만나게 되었고, 누이를 통해 어머니가 아들에게 남긴 유언 “목사가 되어라!” 을 다시 재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덧 붙인다. 동독과 서독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일 주일 전, 서로 만났다고 한다. 동독에서 성경을 달라고 했지만 서독은 통일이 그렇게 빨리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에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한다.

김박사는 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들어가야 할 책은 바로 성경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김의원 전 총신대학교 총장에게 김 박사는 “꼭 북한에 신학교를 세워 달라!”고 부탁했다며, 북한에 영어/평양말 대역 성경으로 북한 주민들이 성경을 영어 교재로 활용하면서 지난 70년동안 성경은 나쁜 책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북한의 미래를 바꾸는 희망의 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기자 간담회를 준비한 손기성 목사는,”김현식 박사님은 북한 동포를 사랑하는 마음, 그의 일 평생을 통해 헌신한 사랑의 열매가 북녘땅에 널리 알려져서 하나님의 나라가 예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Foreign Policy 에 김현식 박사의 북한 김정일에 관한 글이 게제되기도 했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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