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August 2017

Facebook Friends Unite for Sergent Park’s Cause ( 페이스 북 친구, 박중사 사건 해결 위해 팔 걷어 부쳤다)

8월 30일, “박중사 자살 조작 사건” 이라 불리는 사건으로 지난 24년을 두 다리를 잃은 채 오직 진실 하나를 찾기 위해, 잃어버린 군인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정부를 향해 진실 규명을 외치는 박준기 중사를 위해 그의 페이스 북 친구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그동안의 힘든 싸움에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매일 청와대 앞에서 피켓을 들고 더우나 비가오나 진실 규명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어 화제다.

친구란 이름으로 더운 여름날, 청와대 앞에서 서서 피켓팅을 하고 있는 친구들, 이들은 모두 SNS에서 만난 친구이며 동지들이다. 박준기, 박준호 형제를 위해 서로 서로를 위로하며 힘이 되어주는 그들, 수고를 아끼지 않은 친구들은 김희명, 김성춘, 김미애, 강규수, 박관민, 보혜스님, 신서윤, 김종필, 해오름 씨다.

이곳에 코리 일보가 국방부의 적폐중의 하나인 군인들의 의문적인 사망 사건 또는 부상 사건, 군인들에 대한 처우 개선, 인권 유린 문제등을 계속 적으로 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게재할려고 한다.

아래 링크는 그동안의 기사들을 모아 놓은 것으로 꼭 읽어보시길 권장한다.

Re-Open Sergeant Park’s Case! 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Re-Open Sergeant Park’s Case! 2.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Re-Open Sergeant Park’s Case! 3. 군인으로서 명예 회복과 잃어버린 삶을 찾아서

Department of Defense and the Sadness of A Mother Whose Children Returned Disabled

Blue House: Military and Civil Investigation of Sergeant Park to Restart

Re-Open Sergeant Park’s Case! 6. 군인으로서 명예 회복과 잃어버린 삶을 찾아서

친구라는 이름으로 만나서 친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고통에 동참하며 함께 하려는 친구들의 따뜻한 온정이 있는 한 이 사회는 여전히 희망이 있고 또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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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 Soldiers in Afghanistan than Once Reported

8월 30일,  펜타곤 디렉터인 해병대 준장인 kenneth McKenzie 는 펜타곤 보도진에게 그동안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어 있는 미국 군인들11,000 명은 대략적인 숫자로서, 적어도 2,600여명은 더 많거나 또는 적게 보고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물론 이라크나 시리아에 파견된 군인들의 숫자도 정확하지 않다고 말하며,공식적으로 알려진 숫자와 실제 숫자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은 이제까지 비밀이었다가 지난 수요일 밝혀졌다.

일간에서는 아마도 해외 파견 군대 숫자가 다를 수 있는 것은 전략적인 것으로 보인다는 일설이 있으나 정확한 원인이나 근거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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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n Keys-Gamarra Wins the Empty Seat on Fairfax School Board

8월 29일 Fairfax County School Board 보궐 선거에서 Karen Keys-Gamarra(민주당)이 압도적인 표차(63.83%)로 Chris S.Grisafe(공화당, 32.70%)을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새벽 4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내렸는데도 많은 투표자들이 비를 맞고도 투표에 임했다. 총 24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이번 선거를 위해 민주당-공화당간에 치열한 선거전이 있었던 것을 반영하듯 비를 맞으며 투표소 근처에서 차를 주차하고 투표를 하기위해 들어가는 유권자들에게 서로 자기 정당을 밀어달라는 홍보전을 벌였다.

결국 청소년 법정에서 청소년을 위해 변호하는 변호사가 School Board에 당선되었다.

Fairfax County 는 10만이 넘는 한인들이 살고 있는 한인 밀집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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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ozi’s ‘Untouched Nature (無爲自然的)” Solution to Healthy Mind and Soul 24<강원대, 윤금자 교수>

Photo by Corih Kim
인동초

<Korea, Prof. Yoon Geum Ja>

인간의 욕심에는 물질을 소유하려는 ‘소유욕’과 자신이 잘났음을 자랑하는 ‘과시욕’ 그리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부당하게 착취하는 ‘지배욕’등이 있다. 노자는 인간의 탐욕을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무욕’할 것을 권고했다. 노자의 무욕은 인간의 본연의 자연성을 해치는 과도한 탐욕을 제거하라는 것이지 인간의 생리적이고 본능적인 자연스러운 욕구까지 억제하라는 것은 아니다. 노자는 과도한 욕심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생명에 손상을 입힌다고 했다. 생활이 넉넉지 않아도 주어진 삶에 만족하면서 소박하게 살아간다면 마음의 평온을 유지할 수 있다.

小國寡民, 使有什佰之器而不用, 使民重死而不遠徙,
소국과민, 사유십백지기이불용, 사민중사이불원사,
雖有舟輿, 無所乘之, 雖有甲兵, 無所陳之,
수유주여, 무소승지, 수유갑병, 무소진지,
使人復結繩而用之, 甘其食, 美其服, 安其居, 樂其俗,
사인부결승이용지, 감기식, 미기복, 안기거, 낙기속,
隣國相望, 鷄犬之聲相聞, 民至老死不相往來.
인국상망, 계견지성상문, 민지노사불상왕내. (노자 80장)

노자는 살아가기에 알맞은 재물이 있는데도 더욱 큰 재물을 얻으려고 과도하게 일을 하거나 남들의 명예와 권력을 탐하여 인위적인 지모와 기교를 남발할 때 정신이 피폐해져 본연의 자연성에 내재한 생명력을 소진하게 된다고 했다. 탐욕은 어느 순간에 충족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동산 투기나 도박, 홈쇼핑 중독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쉽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탐욕은 채워지기가 무섭게 또 다른 탐욕을 불러 일으키고 끝내는 탐욕에 매몰되어 바람직한 삶을 살 수가 없게된다. 노자는 ‘위도’로 나아가는 ‘욕불욕’, ‘학불학’의 과정을 제시했다.

인위적으로 일을 하면 자연스러운 성품을 그르치게 되고, 소유하려고 집착하며 잃게 될 것이다. 이 때문에 성인은 무위하다. 그러므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없다. 소유하거나 집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잃을 것이 없다. 사람들이 하는 일은 언제나 거의 이루어질 무렵에 그것을 망친다. 끝 마무리를 처음 시작할 때처럼 삼가하면, 신종여시(愼終如始)일을 그르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성인은 사람들이 욕심내지 않는것을 욕심내고 얻기 어려운 재화를 귀히 여기지 않고, 사람들이 배우려고 하지 않는 것을 배워서 사람들이 간과한 것을 회복한다. 그래서 만물의 자연스러운 성품을 돕지만 감히 일부러 하지 않는다.

其安易持, 其未兆易謀, 其脆易泮, 其微易散.
기안이지, 기미조이모, 기취이반, 기미이산.
爲之於未有, 治之於未亂. 合포之木, 生於毫末,
위지어미유, 치지어미란. 합포지목, 생어호말,
九層之臺, 起於累土, 天理之行, 始於足下.
구층지대, 기어누토, 천리지행, 시어족하.
爲者敗之, 執者失之. 是以聖人, 無爲故無敗.
위자패지, 집자실지. 시이성인, 무위고무패.
無執故無失. 民之從事, 常於幾成而敗之. 愼終如始則無敗事.
무집고무실. 민지종사, 상어기성이패지. 신종여시칙무패사.
是以聖人, 欲不欲, 不貴難得之貨, 學不學,
시이성인, 욕불욕, 불귀난득지화, 학불학,
復衆人之所過, 以輔萬物之自然而不敢爲.
복중인지소과, 이보만물지자연이불감위. (노자 64장)

 

여기서 성인과 보통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愼終如始는 일을 하는데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하고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을 함의한다. 일을 하는 과정에 자기에게 별 이익이 되지 않으면 대충하거나 또는 자기에게 큰 이익이 된다면 집착하여 욕심을 부리는 것을 경계하는 내용이다. 보통 사람들은 귀중품을 소유하여 저장하기 위해 이기적인 수단을 일삼으며 인위적인 생활을 하는 반면 성인은 물질에 초연하여 자연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않고 사람들이 욕심내지 않은 것을 욕심낸다 (欲不欲). 또한 성인은 늘 내면을 돌이켜 사람들이 배우려하지 않는 것을 배워서 (學不學) 자연성을 다듬는 것에 가치를 둔다.(주: 성인과 일반 사람들의 다른 삶의 양태에 대해 하상공은 “사람들은 교묘하게 속이는 방법을 배우나 성인은 자연스러운 성품에 관하여 배우고, 사람들은 세상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나 성인은 (治身)에 관하여 배우고, 도와 참된 성품을 지킨다” 고 말한다.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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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vey Claims 8 Fatalities and Intense Flooding in Houston

Photo Credit to: Drone footage from Kelsey Meyers shows  flooding on Buffalo Bayou in Houston on Sunday, August

8월 28일 허리케인 4급 하비가 강타한 텍사스는 지금도 홍수다. 홍수에 씻겨 간 사망자로 확인된 사람만 8명이다. 텍사스 남동부가 물바다가 되었고, 세력을 잃은 하비는 여전히 비를 몰고 루이지애나 지역을 거쳐 동북부 쪽으로 북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여파로 버지니아 주도 하루 종일 어두 컴컴한 날이다.

이들 사망자  8명중의 6명은 Harris County 에 속한 휴스턴 지역이다. 한 명은 Rockport, 다른 한 명은 Galveston 근처의 La Marque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3일동안  지역에 따라 40-50인치의 비가 내려 거의 모든 도시의 도로가 침수되었고, 주택 침수로 인해 피해액은 지난 루이지애나를 강타한 카트리나 (Category 3 storm on Aug. 29, 2005 발생)에 버금가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트리나(2005년)는  총 7개 주에 걸쳐 1,836명의 사망자, 66명의 실종자를 초래했다. 경제적인 피해액만 해도 $160billion 이 되었다.

현재 피해액과 상황이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았지만 주 정부 측은 적어도 30,000여명이 자기 집을 버리고 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휴스턴에 거주하고 있는 Beard씨는 지난 2005년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가 카트리나로 인해 유실되자 허리케인을 피해 텍사스로 이주해서 살아왔는데 이제 또 그가 거주하고 있는 휴스턴 집이 침수되었다고 말하며, SNS 에서 긴급 대피 상황을 제일 먼저 파악한다고 밝히며 주 정부는 대피령을 SNS를 통해서 발표하면 많은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구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피령이 떨어지면 가장 중요한 서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가지고 빨리 집을 떠나야 한다고 워싱턴 포스트를 통해 말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아마도 피난민이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시기는 앞으로 1달을 보고 있으나 그것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이다. 내일 트럼프 대통령은 오전 8시 30분 백악관을 떠나 텍사스를 시찰할 예정이다.

기상대는 계속내리는 비로 인해 내일 쯤 Brazos 강이 범람(59피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피해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제까지의 최고 기록은 54.7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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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ustice in South Korean Court Rulings Needs Attention : 한국 법정의 불공평한 판결에 대해 경종을 고함

<시민기자: 지상희>

지난 2015년 영업이 끝난 분식점에 몰래 들어가 동전 2만원과 라면 10개를 훔친 김모씨
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바 있다.
또한, 그 이전인 2009년 한모(72)씨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참기름, 요구르트 등을 훔치다 붙잡혔다. 가족도 없이 혼자 사는 그는 “먹을 것이 모자라 충동적으로 범죄를 저질렀다”고 선처를 호소했지만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홍승면)는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그렇지만 나라를 이지경으로
말아먹어도 5년!
참으로 이 나라 판사의 수준과 삼성앞에 법조인으로서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을 보고
장충기의  문자가 사실임을 느끼게 해준다.
상왕에게 보내는 알현 문자 같은 비루함에 이 정도로 삼성을 두려워 하나 했던 궁금함과 의문이 확신을 가지게 해 준 판결이다.

이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 그리고 두 눈 똑 바로 뜨고 있다.  국민정서와 반하는 지금의 이 판결에 아무도 수긍하지 못하고,  결국 현재의 법원은 스스로 적폐청산이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여  보여준 꼴이 되었다.

이제 곧 수술이 불가피한 법원 개혁, 이제까지 부정과 불법이 횡행했던 그 모순의 적폐, 그 고리를 끊게 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믿고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미심장한 미소로 법원을 지켜보고 있다. 국민 모두가 이번 삼성 이재용의 판결에 실망하였고, 또 한 번 우울해졌다. 한국 법원의 불공평한 판결, 불 공정한 처벌도 이제는 끝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본다. 적폐청산의 칼 날을 어떻게 휘두르는 가를 국민은 똑똑이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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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and Space are Inextricable- 7(이강화 교수의 일요 문화 산책)

<Korea, GaeMung Univ. Prof. Lee, Kangwha>

Shot 와 Angle 의 관계를 보면 쇼트와 앵글은 영화만의 독특한 영상언어가 문자언어와 어떻게 다른 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표현양식이다. 따라서 감독은 카메라의 움직임을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드러내려고 한다. 가능한 한 카메라를 고정시킨 정적화면을 일관되게 주장할 수도 있고, 팬이나 틸트처럼 삼각대는 고정시키되 화면은 움직이게 하는 이동화면에서 부터 달리나 크레인처럼 카메라 자체가 이동하는 유동촬영에 이르기까지 움직임의 영역은 다양하다. 사실주의 감독들은 극단적인 앵글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대부분 장면들을 눈높이에서 촬영한다. 이를 통해서 그들은 대상물에 대한 가장 명확한 시야를 확보하려고 한다. 반면에 표현주의 감독들은 대상물의 본질을 가장 잘 포착하는 영상에 관심이 있다. 그러므로 극단적인 각도에서 촬영된 사물들은 왜곡되어 보인다. 사실주의 감독들은 관객으로 하여금 카메라의 존재를 잊게 만들려고 하는 반면에 표현주의 감독들은 카메라의 존재성을 관객들에게 환기 시킨다.

이처럼 스크린의 움직임은 지속적이며 정사진(靜寫眞)을 계속해서 보여줌으로써 얻어진다.물론이러한 움직임은 인공적이기 때문에 현실세계에서 불가능한 이미지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예를 들어 느린 동작, 빠른 동작으로 재현하면서 새로운 경험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시간적 차원에서 움직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이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공간예술에서 쉽게 확인되는데 그럴경우 시간은 영원성을 확보함으로써 독특한 부동성을 추구하게 된다. 이리하여 조각이나 회화, 그리고 사진은 그 내구성으로 인하여 무엇인가를 기념하고 그 영원성을 표현하는데 사용되었다.

 

From This Photo: Altamira-Ancient History Encyclopedia

그럼에도 움직임을 보여주면서도 영원히 보존할 수 있고 새롭게 재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한 순간뿐 아니라 지속적인 기간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가 과거를 보존하는 데 공간 예술보다 앞서 있다고 주장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주장이다. 사실 어떤 사건이나 대상을 기록으로 보존하려고 할 때 그 움직임도 기록하려는 욕구가 인간에게 수백만 년 전부터 존재해 왔음은 최근의 여러 학술적 연구에서 확인되었다.  예를 들어 최근 들소나 다른 동물들이 그려진 동굴 벽화를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기록해 나가면서 연구가 진행된 적이 있는데 그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 동굴벽화를 겹쳐서 보면 그것이 계속적인 움직임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그리스의 항아리를 보면 재주넘기를 하는 광대가 그려져 있는데 이 또한 같은 기법으로 보이고 있다. 이미 2천 년 전 에 움직이는 그림이 창출되었던 것이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에서도 이런 양식은 나타나는데 한 캔버스 위에 성자(聖者)의 일생에 관한 일련의 사건을 연대기적으로 그려내기도 하고, 한낮의 사냥장면과 일련의 풍자화를 그리기도 했다. 현대회화에서도 영화의 영향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적 예술이 이렇게 움직임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상 성공할 수 없었고, 무엇보다도 정적인 대상이 조용한 관조나 명상을 수행하는 종교적 차원에서 요구된다는 차원에서 동적 묘사라는 시도는 중단되었다. 그럼에도 정적인 이미지는 나름대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스탑 모션등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영화에서 시간의 공간화와 공간의 시간화는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개념이다. 영화가 이룩해 놓은 가장 위대한 업적은 시간과 공간에서 일상적이고 상징적인 특성을 제거한 후 그 세계에 사상과 관념이라는 비물질적인 질료를 부여하여 그들을 새로운 통일체, 즉 영화적인 시, 공간을 새롭게 결합하는 것이었다. 스크린이라는 공간을 차지하는 외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단순히 물리적 존재가 아니라 정신적 존재이며, 따라서 영화가 진실로 하나의 예술이며 나아가서 예술 가운데 가장 풍요로운 양식이 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시간과 공간의 변환에 있는 것이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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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asing Diversity in Fairfax School Board: New Point of View

(우태창 버지니아 한인회장)

8월 26일,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우태창) 주최로 문일룡 버지니아 페어펙스 교육위원과 오는 29일 보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소속 청소년 법정 변호사인 Karen Keys – Gamarra씨가 나란히 워싱턴 한인 노인회원 모임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태창 버지니아 한인회장이 한인노인투표권자들에게 이번 보궐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인 사회가  주류 사회에서 당당한 슈퍼파워가 되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면목을 제대로 잘 알아서 투표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버지니아주 보궐 선거를 위한 후보자들의 선거 공약과 아울러, 어떻게 하면 앞으로 한인 사회에 긍정적이며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후보자에게 듣는다 ” 라는 시간이 애난데일에 위치한 방가네에서 있었다. 이 자리에는 워싱턴 노인회 회장(연규홍)을 비롯하여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사진 설명: 하얀자켓(Gamarra 후보)왼쪽은 문일룡 교육위원, 가운데 하얀모자(우태창 회장)

이 자리에는 페어펙스 카운티 교육위원(임기 4년)으로 일하고 있는 한인 변호사 문일룡 의원과 보궐 선거인 만큼 Jeanette Hough의원 (공화당: 2015년 당선)이 지난 5월 해외로 일때문에 떠난 남편을 따라 함께 떠나야 하므로 교육위원직을 사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 공석에 현재 청소년법정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Karen Keys – Gamarra씨(민주당)가 이번에 보궐선거에 당당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청소년 법정에서 변호사로 일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문제 청소년들과 좀 더 가깝게 일을 하며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한 끝에 페어펙스 카운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자원했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차이점과 그들의 다양한 배경과 관련하여 실패를 예방하고 그들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Gamarra 후보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면 소수민족들이 미국 사회에서 적응하면서 정신적인 갈등을 많이 겪게되지만 문화적 차이 또는 잘못 이해해서 문제가 야기되기도 하기 때문에 이를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이 청소년 법정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으로 페어펙스 카운티 교육위원회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표를 구했다.

Karan Keys – Gamarra 후보자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웃슨 하이스쿨에서 학생들이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Gamarra 후보자는 “우리는 진짜 문제들을 이야기 해야 한다” 고 힘주어 말했다.

보궐 선거는 오는 29일 (화) 에 있을 예정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Gamarra  후보자가 당선될 경우, Hough의원의 잔여임기 동안 (2019년 12월까지 )교육위원으로 우선적으로 $2million 예산으로 페어펙스 카운티 학생 185,000명을 위해 교육 시스템 운영과 아울러 장학관을 선출하는 일을 하게 된다.

 

As court-appointed guardian and an attorney regularly working at the Juvenile Courts all over northern Virginia, Ms. Karen Keys-Gamarra hopes to fill the vacant seat on the Fairfax School Board left by the former member, Jeanette Hough. As child advocate and attorney working closely with troubled children of all backgrounds, Ms. Keys-Gamarra doesn’t promote or believe in simple answers. In a brief discussion, she argued the failure of school systems to take into account various underlying problems preventing excellence in children regardless of socio-political-economic differences, and believes that the underlying issues needs to be addressed in order to prevent failures and promote excellence.
She stated the importance of addressing or even acknowledging issues such as mental health problems in the households of minority households, which may be prevented from being addressed due to cultural stigmatism or general misunderstanding/lack of awareness. She hopes that she can bring her knowledge from years at the Juvenile courts to Fairfax School Board.
“We need to prevent such horrible things as the number of suicides at Woodson High School,” Ms. Keys-Gamarra emphasized, “We need to address the real problems.”
Special Election is on Tuesday, Aug.29, 2017. Polls open at 6 AM and closes at 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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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nk a Cup of Poem~~시간의 흔적 그리고 이별/이강화 교수

 

Photo by Corih Kim

시간의 흔적 그리고 이별

시간을 거부한 채
비켜서있는 나에겐
산다는 것과 죽어간다는 것은
같은 색채의 다른 그림일 뿐이다

10년 만에 만난 초등학교 동창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회색의 세월들을 어둠 속에서
하나씩 불러오지만

낡은 교과서의 활자처럼
시간과 기억들은 흐리게 남아
있을뿐이다

글자들이 지워지고
골목이 지워지고
해장국집이 지워지고
친구마저 지워진다

사라져버린 것들과
이별하고 귀가하는
나를 아내는 담벼락의
어두운 그림자처럼
빈한 모습으로 맞이한다

 

*** “글자, 골목, 해장국집, 친구 마저 지워진다” 의 절에서 문득 지나간 세월들도, 썼다 지웠던 수많은 활자들의 행방도, 해장국집의 아침분위기도, 그리고 함께 했던 친구들도 지워진다는 것은 결국 시.공간의 수평적, 또는 수직적 이동이란 생각이든다. 얼마나 많은 골목길을 우린 지나왔는지, 또 얼마나 많은 해장국집을 들락거리며 먹고 마시며 살았는지, 언젠가는 희미해질 친구에 대한 기억도, 추억도 모두 어느 순간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되어 화자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어쩌면 지극히 당연한 수순을 이 시는 가장 겸허하게 받아 들이고 있어서  읽는 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아직은 식지 않은 해장국과, 친구들이 있는 인생의 골목에서 글자로 왕래하며 살다가 어느 날 나의 시간이 온다면 그 시간을 맞이하는 가장 가벼운 마음이 될 것 같은 이 시는 아주 깊어서 아주 무겁지만 또 가볍다. 세상에 크게 매이지 말고 이별하는 그 모든 것들을 마음 편하게 맞아들이자는 숨은 의도가 보이기도 하지만 이별을 통해 또 다른 세상과의 만남을 기대한다는 뜻에서 결코 이별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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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4Hurricane Harvey Lands in Texas

(Photo from Weather News)

8월 25일 카테고리 4급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에 도달했다.Corpus Christi 근방에 산사태를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리고 있으며,  130mph의 돌풍을 동반한 홍수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요일이면 세력이 떨어져 3급으로 될 것 같다.

2003년 미국 동부 해안 지역,특히 사우스,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주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이사벨과 거의 맞먹는 강한 태풍이다.

이번 하비는 올해들어 세번째 대서양에서 형성된 허리케인으로 카테고리 3의 폭풍이라고 말 할 수 있다. 2008년 처음 택사스를 강타한 이래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는 화요일까지 남동쪽 택사스 지역이 홍수위험 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어스틴 과 산 안토니오도 홍수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하고 있다. 지금 택사스주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주민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예상되는 홍수 피해 지역은 아래와 같다.

Blanco-Williamson-Hays-Travis-Bastrop-Caldwell-Bell-Miliam-Kendall-Bexar-Comal-Guadalupe-Atascosa

이들 지역은 적어도 10-25인치의 비가 내릴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텍사스 해안지역이 트로피칼 폭풍으로 특히 해안 지역은 파고가 높다.(6피트에서 12피트)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Mansfield to High Island, 즉 Corpus Christi and Gaveston Bay지역이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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