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June 17, 2017

Who is the Real Mother of Yoo-la? Park or Choi? <김광식 교수의 현장 르포>

Photo from Google Images
<Seoul : Prof. Kim, Kwangsik>

 

‘유라는 나의 딸이다’ 박근혜의 주장이 아니다. 최순실의 주장이다. 최태민은 박근혜에게 어머니의 리더십을 주겠다고 주장하였다고 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다만 죽은 자가 뿌려놓은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 그 열매로 죽은 자의 생전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 구치소의 503번, 박근혜 피고는 여러 가지 전설을 남기고 있다. 유영하 변호사와 참고인이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큰 소리로 웃곤 하였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그의 정신을 위태롭게 보곤한다. 그러나 지금도 박근혜 피고는  공식적으로 정유라를 자식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이와 같은 사실을 최순실과 정유라만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박근혜 피고와 최순실 피고의 오랜된 ‘약속’은 아마도 유라의 출생의 비밀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박근혜 피고와 정유라의 사연많은 관계에 방점을 찍은 사람은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정유라는 최태민의 딸이며, 박근혜의 딸이다.

 

최순실의 입장에서 보면, 아버지와 작은 부인인 박근혜가 나은 딸이 다름아닌 정유라, 최유라 인 셈이다. 안민석 의원은 얼마전 독일에 다녀온 후 정유라가 박근혜의 딸이었음을 확인하는 증거를 내어놓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기자의 이름을 빌려 자신과 함께 증인이름도 내어 놓았다. 결국 정유라는 최태민과 박근혜의 딸로 입증된 셈이다.

 

최순실과 그의 남편 정운회가 가정을 이룰때까지 그들은 그 아이의 부모 노릇도 할 수 없었다. 그때까지 정유라는 어린 시절의 사생활까지도 분열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정유라는 자신의 친부모와 혜어져, 최태민의 딸(최순실), 사실적으로 유추하면, 자매지간 인데, 동생이 언니에게 입양의 순서를 밟아 법적으로 자매가 아닌 딸과 엄마의 관계가 되었던것이다.
그후,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었다. 처음에는 최순실의 딸인 정유라를 이화여대 승마부에 집어 넣었다. 그때도 정유라는 ‘엄마’인 최순실의 딸로 기록되어 있었다.  정유라는 독일로 이사를 갔다. 거기에서 최순실과 정유라는 다시 합쳐진다. 그 사이에 박근혜는 ‘능력있는 국가의 리더’로 부상한다.

 

박근혜는 최태민의 자식인 최순실과의 관계를 비밀로 하기 위해 새로운 형제관계를 원했던 것이다. 지금 박근혜 가문, 또는 최순실 가문은 결국 하나의 고리로 연결되어 있다. 그 집안의 후계자는 정유라이다. 언젠가는 정유라가 핵심 돈 권력층으로 떠 오를날이 있을 것이란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안민석 의원의 경우에는 이 집안의 지난 행적을 보았을 때, 국민들을 우롱하고 재산을 치부한 그들의  재산을 전액 환수하지 않고서는 이 집안의 경제력만 가지고도 금방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지금 그런 수사를 하는 재판부가 별도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마 그런 재판을 담당할 공수처가 필요하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코리일보/CORE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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