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Times, AP, WP, TBT, and NY Times Share the Pulit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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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현지 시간) 엘에이 타임즈지에 따르면 언론계의 로망인 퓰리쳐 상 수상자 명단이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사회 고발 적인 기사를 비롯하여, 총기 규제의 필요성, 온 국민을 초조와 긴장으로 내 몰았던 테러리스트 공격, 공공 서비스 차원에서 인권 문제가 유린되고 있는 상황을 포착하여 조사, 탐구한 기사들이 시상 대상이 되었다.

AP 는 동남 아시아의 해산물이 미국의 식탁에 오르기 까지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퓰리처 상을 받았는데, 동남아시아에서 노예로 잡혀 해산물,특히 새우를 양식하는 노예로 억류된 채 죽음을 맞이하는 등의 처절한 삶과 죽음의 현장을 조사, 취재한 것으로 우리가 먹고 있는 새우와 관련된 가슴아픈 사실이 세상에 알려져 적어도 2,000여명의 노동자가 자유함을 얻었으며, 이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탐파베이 타임즈와 사라소타 헤럴드 트리뷴은 정신 병원, 병동들을 집중 조사한 프로젝트로, 더 엘에이 타임즈 지는 샌 버나디노 테러리스트 공격을 집중 취재한 공로로  브레킹 뉴스 프라이즈로, 더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안에서 최근 발생했던, 하고 있는 경찰에 의한 총기 사망 사건에 대한 실험으로 전국적으로 리포팅 어워드를 수상했다.

더 뉴욕 타임즈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인들의 고난을 담았으며, 난민들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으로 브레킹 뉴스 사진 부분 퓰리처 상을 받았다.

AP 의 18개월 프로젝트로 동남 아시아의 새우 양식 노예 노동자들의 삶을 조사, 취재한 공로로 받은 이번 퓰리쳐 공공 부분 서비스 상 수상은 새우가 어떻게 생산되어 미국의 식당과, 식탁에 오르게 되는 가를 철저히 파헤친 기사로 상을 수상 하게 되었다.

“If Americans and Europeans are eating this fish, they should remember us, “Hlaing Min, 30, a runaway slave from the Indonesian Island, told the AP. “There must be a mountain of bones under the sea.”

AP  대표 편집장 캐토란 캐롤은 모든 에이피 저널리스트 들에게 “stand up for people who don’t have a voice” and “use the tools of our craft to inform the world, and occasionally, right wrongs that need  to be righted.” (입이 있어도 말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변해서, 기자로서 세상에 알려 주는 일을 하고 있으며, 옳지 않은 일을 다시 옳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퓰리처 상은 신문사 사장이었던 조셉 퓰리처가 1917년 처음으로 기자들, 신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제정한 이래 계속되어 왔으며, 부문별로 $10,000 의 상금을 수상하게 된다.

 

 

 

 

 

세월호 2주기를 맞이하면서 — 특집 기획 삼행시 공모

 

 

Photo from 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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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금대연

 

세 상을 떠난 아이들

      월 광이 비치는 그곳에서

  호 소한다 : 기억하라고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이하면서 답답하고 애잔한 마음이 하루 온 종일 가슴을 짓 눌렀다. 세월호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도움을 기다리고 있었을 아이들을 가슴아프게 기다리는 부모와 가족들에게도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조국이 잘 되길 염원하며 살아온 나날들, 사고야 어쩔 수 없다지만 사고후 수습과 처리 과정에서 OECD 20개국안에 든다는 선진국 대열에 끼어들어 있는 한국의 모습은 후진국 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제라도 세월호 문제가 잘 해결되어 더는 광화문 광장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았으면 싶다. 자식을 잃고 마음도 동토의 땅을 걷고 있을 텐데, 그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여전히 영하의 온도에 차디찬 바닥에서 간절한 바램으로 밤을 지새는 것을 본다는 것은 보는 사람도 그 만큼 아프기 때문이다.

깜짝시 공모를 했다. 많은 분들이 가슴이 아파서 도저히 쓰실 수 없었나 보다. 소수의 몇 분이 보내왔다.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 잡는 시가 있어 올린다. 정말 기억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다시는 그런 비극이 오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삼행시 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아파도, 정말 찢어지게 아파도, 사실이며, 역사의 한 부분이다. 그러기에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잊지 말고 꼭 기억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금대연씨의 삼행시를 올렸다. 금씨는 남편이 페북을 하는데 옆에서 자주 보고 있으면서 코리일보에 관심이 많다고 이 시를 보내왔다. 그저 감사를 드릴 뿐이다.

깜짝시 소식을 늦게 알고 응모해 주신 분들 중에서 우수한 작품 몇 분의 시를 소개한다.

**강병원 시인

세상살이 제아무리 어렵고 슬프다해도
월남전에 자식 잃은 부모들의 슬픔과
호곡하는 세월호 가족들 슬픔에 비길까나

세세토록 같이 가자고 소리높여
월요일부터 주일까지 외쳤는데
호국영령들도 세월호 잊으셨네

**송남희 시인

세- 세속의 비통이어라
월- 월식보다 더욱 어둡구나
호- 호구지책이 없으니…

세속의 비 바람 싹 쓸어
월계관을 얻을수 있으련만
호호 탕탕 헛-짓만 하네

** 김미형 시인

세:세월이 흘러
월:월로 달로
호:호 .망재로다

** 김대식 시인

세 세월호에서 희생된 애들아~~~
월 월매냐 억울하냐???
호 호호 불어주고 싶지만 나오는 건 눈물 밖에 없구나

** 권오견 시인

Se.cure(안전한) 운행과 구조를 방치한 진상조사에
Wall.(벽)과 같은 조사대응에도
Ho.pe(희망)을 잃지말고 시시비비를 가려 원혼을 달래주세요.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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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C Announces Plans to Celebrate Southeast Asian New Year

Photo from Google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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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현지 시간) 민주당 아시안 태평양계 전당대회 의장인 Bel Leong- Hong 은 이번 주는 동남아시안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를 가지게 되는데 이를 축하하며, 이 나라가 이민자로 세워진 만큼 아시안 태평양 커뮤니티의 존재와 그들의 이야기를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의 선거 홍보전으로 사용되는 “외국인을 혐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민주당은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든 인종이 함께 단합하고 연대해서 이번 동남아시아 새해 축제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타일랜드의 송크란, 캄보디아의 촐추남데미, 라오스의 번피마이, 미안마의 팅얀 등이 새해 축제를 가지게 되며 15일부터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집을 떠나 있던 사람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축제를 즐기게 된다고 말하며 이는 불교식 달력에 기준하여 불교적인 영향을 받은 국가들의 새해 맞이 축제라고 한다. 씨앗을 심는 절기의 마지막에 물로 모든 죄를 씻는다고 하는 물 축제를 비롯 코끼리가 내뿜는 물과 사람들이 쏘는 물총 대결로 이어지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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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Legislative Election: Saenuri Loses Seats to Minjoo, Barely Holds onto Second Place

Photo from Wikipedia

Photo from Wikipedia : Red(Saenuri),Green(People’s ),Blue(Minjoo), Yellow(Justice), Gray(Independent)

4월 13일(현지 시간) 은 한국 총선이 열렸다. 지난 총선과 달리 이번 총선에서는 몇 가지 특기할만한 사항들을 볼 수 있었다.

지난 총선에 다수석을 확보했던 새누리 당(김무성, 4월 13일 자 사표)이 그 자리를 더불어민주당(김종인)에게 내 주었다.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서 참패를 당하고 당선이 유력시 되었던 전 서울시장 오세훈을 비롯한 막강한 실세며, 현 정권의 아바타로 활동 중이던 유명인사들이 대거 탈락되었다.

예를 들면 오세훈, 황우여, 이재오 등이 이번 총선에서 낙선을 하고, 김좌진 장군의 손녀로 오랫동안 국회의원 뱃지를 차고 당당하게 살아왔던 김을동이 송파에서 물을 먹었다.

또 하나 특기할 만한 일은 광주, 전남, 전북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아닌 제 3당인 안철수가 이끄는 국민의 당을 지지했다는 것은 하나의 이변을 넘어 앞으로 안철수의 국민의 당의 행보에 전 호남인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 볼 것은 자명한 일이 되었고, 안철수가 결코 새누리 2중대가 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진 것을 볼 수 있다.

호남인들이 왜 안철수를 밀어 주었는 지를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일이기 때문이다. 호남인들은 이번에 모험을 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냥 모험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즉 38석이 어느 쪽으로 기우느냐에 따라 이제 모든 국정은 대여, 대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정의당의 6석도 무시해서는 안되는 일이며, 무소속 당선자들의 향방도 중요한 분수령이 된 것이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돋보이는 것은 새누리당이 144석이었던 지난 총선에서 이번 총선 결과는 22석을 야당에 내어 준 꼴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 당 덕택에 새누리는 3당 구조가 확실한 지역, 또는 3당 경합지역에서 가까스로 면목을 지켰다. 그것은 국민의 당이 아니었으면 100석 이하(네이버 블로그 참조)를 차지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새누리당은 그 만큼 이번 선거에 승리할 것을 자만하고 있었는 지도 모른다. 새누리는 이제 국민의당과 무소속 의원들을 회유하여 새누리로 끌어 들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설 것이다. 발 등에 불이 떨어진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간과 할 수 없는 것은 국민은 다 보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안철수가 새누리로 방향을 트는 순간, 그는 모든 것을 다 잃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것은 정치 일번가인 호남인들이 그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말을 목숨처럼 지키고 사는 호남인들이 안철수의 국민의 당과 그동안 국정을 좌지우지 흔들었던 새누리당의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더는 그냥 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가 응집되어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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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ce Guard Rotation Ceremony and Much more in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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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

한국에서의 하루는 미국의 하루와는 정말 다르게 빨리 흘러가는 것 같다. 그래서도 시간을 최대한 잘 조절하여 써야 한다는 것이 기자의 생각이다. 한국을 방문해 있는 동안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사람과 만나고 접할 수 있는 시간을 잘 배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호텔을 서울 중심지에 얻어 전통행사가 자주 열리는 곳에 쉽게 닿을 수 있게 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그래서 광화문에 호텔을 얻어 덕수궁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 의식이 진행되는 전통적인 업무 인수 인계 과정을 보기로 했다.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그날 그날의 계획을 따라 최대한 1-2마일 반경에서 움직이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서울의 5개 고궁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1996년부터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계속적으로 진행되어 오고 있다고 한다. 하루에 세 번 열리는 수문장 교대의식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고 한다. 덕수궁 안에 들어가려면 1,000 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데 미술관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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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타대의 수문장 교대의식을 알리고…. 북을 두 둥둥 울린다)

덕수궁 업무교대 전통 행사는 말 그대로 외국에서 몰려온 관광객과 일반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룬가운데 덕수궁 정문에서 진행 되었다. 전통복식으로 노란색, 파란 하늘색, 빨강색, 검정색이 조화를 이룬 복식에서 세 번의 나팔소리와 함께 덕수궁 정문 옆에 있는 커다란 북을 둥둥 치며 교대식이 진행된다.  교대 의식은 한국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취타대가 지나가고 그 뒤로 전통 군복을 입은 장수들이 질서 정연하게 행진한다. 업무를 새로이 교대한 팀은 먼저 업무를 인수인계 받는 과정을 갖게 되는데 복식중에서 가장 화려한 복식을 한 무장이 종 6품의 품계를 가진 군대 지휘관으로 궁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데 그의 지휘력은 큰 힘을 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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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즉위 40년 칭경비)

서울의 중심지는 고전과 현대가 서로 어우러져 있다. 종로 1 가 입구에 세워진 종각,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종, 조선시대의 비운의 왕인 고종, 즉위 40년 칭경 기념비, 조선시대의 우물, 숭례문, 광화문, 창덕궁등을 돌아볼려면 마음을 먹고 한 1주일 더 서울에서 묶어야 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없었다. 그외에도 국립 박물관등이 자리잡고 있는 서울 중심가, 인왕산을 바라보고 수난의 시대를 살아온 조선의 역사에 대해 많은 생각을 떨 칠 수 없었다. 남대문 시장의 한복 맞춤집, 인사동 골목의 골동품 가게들,하나 하나가 모두 서울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었다.   골목 골목 아직은 남아 있는 옛 한국의 정서가 아직은 조금은 묻어 있는 인사동 뒷 길, 떡집, 악기 가게들, 탑골 공원에 앉아 있는 할아버지들, 한국의 모습이 살아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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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시대의 우물: 족히 500년은 넘었지 싶다)

밤에는 고궁에서 각종 행사를 하는데 달빛 아래서 줄을 타며 부채로 무게를 잡고 보는 이들의 간장을 서늘게 하는, 그러면서도 해학이 넘치는 만담과 놀이를 즐기는 서울의 밤은 더 깊이 들어갈 수록 더 따뜻했다.

한국은 지난 5천년 세월동안 힘든 고난의 시절도, 영광의 시절도 겪었던 나라다. 젊은 이들이 전통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전통 복장의 수문장 교대식을 진지하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젊은이가 살아있는 한국을 보았다. 그들이 옛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려는 마음과 노력이 있는 한, 그리고 새 것을 흡수하면서 미래에 한 발자욱 앞서가는 한 한국의 미래는 분명 밝을 것이며, 훌륭한 두뇌를 많이 소유한 나라인만큼 한국의 미래는 떠오르는 태양이 되어 동양을 비추고 세계를 비추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코리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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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순례: 서울에서 먹은 산 낙지와 생 전복회, 순대국으로 고향의 맛에 안기다

 

 

Photo from Google Images

Photo from Google Images : 가게는 정확하게 이 가게인지 모르나 일단 목포 산낙지만 보고 구글에서 이미지를 찾았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서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밖으로 나갔다. 하와이의 날씨와는 달리 겨울이 잠시 머물러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다행이 스웨터 한 벌을 가지고 갔었다. 스웨터를 입고 서울 중심지를 걸었다. 어디를 가야할 지 몰라 망설이다 남편이 청진동 해장국집이 좋을 것 같다 하여 그곳을 찾으러 다녔으나 찾지 못하고 결국은 호텔 뒤에 있는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었다. 시간이 늦어 되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이 있다 하여 되는 것으로 대충 떼웠다.쌈밥으로 먹고 어슬렁 어슬렁 도시의 빌딩 숲을 걸었다. 도시의 밤은 황량했다. 빌딩의 사인과 술 취한 취객들이 한 잔 더 하자, 그만 간다 하는 식의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뿐, 어디에선가 있었을 듯한 리어카의 군밤이나 군것질을 파는 리어카는 모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듯 썰렁했다. 호텔로 들어온 후, 우린 다음 날의 일정을 살피고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도시 한 복판의 아침은 회백색 빌딩숲에서 꾸무럭꾸무럭 일어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음을 예고라도 하듯 하늘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몸을 뒤척이고 있었다. 우린 우선 계획했던 대로, 산낙지와 전복회를 먹기로 했다. 호텔 데스크에서 물으니 노량진 수산 시장보다는 가락동 농수산 시장이 더 나을 듯 하다고 조언을 했다. 물론 노량진은 더 가깝지만 현재 공사중으로 어수선하므로 가락동으로 가는 것이 더 낫겠다고 말해 주었다. 우린 우선 지하철을 타고 잠실로 갔다. 예전에 우리가 살았던, 아이들이 놀았던 그 지역은 이제 찾아 볼 수 없는 지역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잠실에서 가락동으로 다시 버스를 타고 가면서 낯설은 서울의 모습속에서 우린 여전히 이방인이었다.

가락동 수산 시장에서 처음으로 우리의 눈을 붙드는 곳이 있었다. 목포 수산: 15호, 목포 출신 아주머니의 따스한 말, 여기 따뜻한 곳에 앉아서 회 먹고 가요! 라는 말에 우린 그렇게 하기로 했고, 아주머니는 자신은 산낙지 세 마리가 딱 적당한 양이라고 말하면서 초장을 만들어 주고 칼로 먹기좋게 잘라 주셨다. 난  세 마리, 여섯 마리, 결국 아홉 마리, 남편은 세 마리의 살아 움직이는 낙지를 정말 맛있게 초장에 찍어 먹었다. 나중에도 가면 꼭 그집에 들러 산 낙지를 먹겠다고 약속까지 하면서 살아있는 전복을 사서 다음 방문지를 향해 발을 떼었다.

그날 밤 늦게 방문지를 떠나 호텔로 돌아오는 택시에서 남편은 나에게 많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렇게 잘 먹는 산 낙지를 사주지 못했다고, 다음엔 더 맛있는 것, 먹고 싶은 것 맘대로 사주겠다고 술에 적당히 취한 그가 말했다. 이번 투어가 어떻게 맛집 투어가 된것 같다.

다음날, 우린 마찬가지로 식당 순례에 나섰고, 결국 발견한 도다리 쑥국 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쑥국이 도다리를 만나면 지위가 한 차원 높아지는 것 같았다. 국물도 시원하고 쑥의 상큼한 맛이 도다리의 생선 맛을 없애주는 것 같았다.

저녁은 호텔 근처 식당에서 샤브샤브를 먹고, 그 다음날은 드디어 청진동 해장국집, 청진옥을 찾아서 남편이 가장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수육과 함께 나온 해장국을 그는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소주 한병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난 콩나물국만 후적후적…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그곳은 아마도 꽤나 이름이 있는 해장국집인 것은 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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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장을 보면서 여기저기 맛집을 둘러 보았으나 딱히 맛집으로 유명한 것 같지는 않고 배가 고파서 들러 요기를 하고 가는 집들이 대부분이었다. 모처럼 길거리에서 고로케도 사먹고, 호떡도 사먹고, 순대도 사먹으면서 길 거리음식의 편안함에 마음도 따라 넉넉해졌다.

고향에 들렀다. 나의 어린 시절 초등학교 친구들이 나를 화순의 수림정이란 곳으로 인도했다. 시골집을 개조해서 음식점으로 만들었는데 귀빈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음식이 계속 이어지고 바뀌어지며 언제 끝이 날 지 모를 정도로 먹을 것이 너무 많았다. 결국은 고향에 들러 친구에게 대접받은 음식으로 그날 저녁까지 배가 고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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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출발 하기 바로 전날 아침 우린 어슬렁어슬렁 광화문 주위를 배회하다가 장터 순대국 집을 발견했다. 남편은 더 맛있는 것 사 먹자고, 다시 청진동 해장국 집을 가자고 나에게 말했지만 난 이번만은 한국의 전통 순대국을 꼭 맛보고 가야겠다고 말하자, 그는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우린 장터 순대국 집에 들어갔다. 아침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우린 순대국을 2인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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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순대국, 정말 한국의 전통 순대국이란 느낌이 팍 왔다. 주인에게 정말 맛이 좋다고 말하자, 그는 돼지뼈를 24시간 푹 고아서 국물 맛이 진하다고 했다.역시 그랬다. 국물맛이 진하고 또 마음껏 넣을 수 있는 들깨 가루, 양념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첨가 할 수 있도록 따로 준비해 준 그 식당의 배려와 푸짐함, 그러면서도 값도 정말 착한 가격이었다. 내 인생에 국물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다 비운 적은 이번이 처음 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순대국을 말이다. 다음에도 방문할때는 꼭 장터 순대국에서 순대국을 먹을 것이다.

미국을 향해 오면서 먹는것에 미련이 아직도 남아 있었다. 미국에선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펄펄 살아있는 산 낙지, 입에서 살살 녹는 생 전복, 도다리 쑥국, 청진동 해장국집, 화순의 수림정, 광화문의 장터 순대국은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제공된 기내식의 어떤 맛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의 입맛을 점령해 버린 맛의 전사였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나를 고향의 맛에 흠뻑 젖게 했다. 아주 오랫동안 내 기억속에서, 추억속에서 되새김질을 할 것같은 고향의 맛, 우린 그것을 그렇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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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사관 앞 땅 바닥위에서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았다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지킴이 안내판

일본 대사관 앞, 소녀상 지킴이 안내판

 

4월 9일(현지 시간)  지난 2015년 12월 28일 일본 아베 수상과 한국 박근혜 대통령 간에 이루어진  “위안부 문제”  에 대한 한일 협정 합의에 대해 대다수의 국민과 생존 위안부 할머니들은 동의하지 않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피해 당사자들인 할머니들에게 사전에 단 한마디의 예고나 또는 사전 조율이나 양해도 없이 정부와 정부간에 이루어진 이번 협정은 누가봐도 정치적인 거래였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대사관 앞의 소녀상을 비롯 각지에 세워진 소녀상을 제거해 줄 것을 강력하게 시사했고, 요청했었다. 한국 정부도 뒤늦게 위안부 할머니를 찾아가서 문제 수습을 할려고 노력했으나 어디까지나 헛 수고였다.

이에 한국 대학생들이 지난 겨울 내내 일본 대사관 앞에서 겨울을 보냈다. 소녀상을 지켜 내고자 그곳에서 꽁꽁 얼면서 지켜낸 소녀상은 추워서 목에 목도리를 두르고 있었다. 길 건너편에는 경찰차가 길게 벽을 만들고 있었다. 일본 대사관을 지키기 위해서…

대학생 소녀상 지킴이들

대학생 소녀상 지킴이들

 

기자는 대학생 한 명에게 물었다. 왜, 어떤 계기로 이 곳에서 소녀상을 지키고 있습니까? 라고 묻자, 대학생은 기자에게 답했다.

“속이 상해서요. 할머니들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그분 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해야 할 것 같아서요.”

사진을 찍고,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약간의 라면값을 손에 쥐어준 일행은 여전히 부끄러운 어른으로 미안해서 돌아오는 내내 뒤를 돌아다 보았다. 학생들은 아직도 겨울 냄새가 떠나지 않은 봄 저녁 하늘아래 날개를 퍼덕이고 있었다. 저들이 있는 한, 의식이 있는 젊은이들이 있는 한, 한국은 절대 쓰러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돌아오는 내내 일행은 반대편에 서 있는 경찰들을 바라보며, 아무 말하지 않아도 그들도 이 느낌 다 알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은 그들도 대한의 국민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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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마시는 한 잔의 시~~브래지어/ 김서경

 

 

브래지어

흩어지는 꿈의 날개를 꼭 싸안아
비 바람피해 천혜의 요소, 그곳에 숨겼지

어머니의 그곳, 다 쓰러져가는 성곽들엔
얼기설기 엮어놓은 자식들의 꿈을 기워넣었지

여인의 삶이 란게 그런거야, 우물이 깊어질 수록
햇살이 더 강하게 닿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지

조금은 감추고, 조금은 가려서 내 가족의 방인
아늑한 거소, 행복의 웃음 알갱이 빛이 되는 곳이지

너무 조이면 폭발할 것 같은 자유의 혼
숨을 쉴 수 있는 적당한 공간과 간격의 언어

너는 나를 그리고 우리를 감싸고 싶은 마음을 아는지
그저있는 –  그대로의 – 모습으로- 말이야

김서경

*** 브래지어는 우리의 뜨겁고 차가운 가슴을 알맞게 식혀주고 데워주는 온도 조절장치를 하는 것을 어느 순간에 알았어요. 감정의 높이가 가슴의 높이를 조절하고, 가슴은 어느 날 가장 편안한 온도를 찾게 되더군요. 우린 브래지어를 너무 속옷이라고 폄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브래지어는 속옷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몸의 일부가 되어버린 지가 꽤 오래 되었거든요. 때론 살아가면서 이러한 순간들 경험해 보시진 않으셨는지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 그런 것요.

어쩌면 당신과 나, 친구, 가족, 뭐, 꼭 필연적인 관계등도 이런 의미에 넣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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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선셋 쿠르즈에서 디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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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기지개를 하는 봄을 맞이하자, 온 몸이 나른하고 입 맛을 잃었다. 무엇인가 정말 꼭 먹어야 하겠기에 이번 여행은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테마를 잡았다. 여행으로 지친 몸은 여전히 겨우 생존에 필요할 만큼만 음식을 받아 들이고 있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하와이에서 꼭 즐겨야 할 Sunset Dinner Cruise 예약을 했다. 열심히 일 한 자여! 누릴 수 있는 만큼 누려라! 라는 생각으로 과감하게 예약을 했고, 호텔에 체킹을 하자마자 여행사로 부터 전화가 왔다. 모일 모시에 호텔 롸비에서 우리 부부를 데리러 오겠다고 말했다.

그 날이 바로 오늘이었다. 우린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와이키키 해변을 어슬렁 어슬렁 거리며 아침의 눈부신 햇살을 온 몸으로 받고 백사장을 걸었다. 한 참동안 걷고 나니 배가 고프기 시작했고, 우린 식당으로 가서 음식을 사서 먹었다. 하와이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하와이 스타일에서 중식, 비엔남식, 한국식, 스테이크 하우스, 등등, 물론 이젠 어디를 가도 먹는 식당가엔 다양한 음식들이 즐비하다. 우리 부부는 하나의 철칙이 있다. 입맛이 없을 때, 어느 곳이던 여행을 가서 무엇을 먹을 것인가 고민할 때는 항상 부담스럽지 않게 주문하는 음식, 그것은 샐러드다.

해물 샐러드도 있고, 치킨 가슴살 샐러드도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아뭏든 우린 샐러드를 먹고, 스테이크를 썰고, 아침을 배불리 먹고 샤핑을 하기 시작했다. 하와이는 샤핑 천국이다. 여기 저기 면세품 백화점이 동네에 즐비하고, 프라임 아울렛도 있다고 하나 아직 그곳엔 가보지 않았다. 딱히 사고 싶은 것도 없고 해서…
암튼 우린 거나한 저녁을 먹기 위해 샤핑을 하고 간단한 점심을 먹고 다시 호텔로 들어왔다. 호텔에 들어와 샤워를 하고 잠시 누워있었다. 잠이 스르륵 감기었으나 깊은 잠은 자지 않았다. 왜냐하면 오후 4시에 호텔 로비에서  쿠르즈팀을 만나기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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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로 내려가니 크루즈 회사의 직원을 비롯 대부분 신혼 부부 커플이나 우리보다 조금은 들어보이는 부부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크루즈 회사의 직원은 먼저 남편 이름을 확인한 후 가슴에 스티커를 붙여 주었다. 그리고 나에게도 붙여주며 1번 차를 타고 가며 다시 돌아올 때 반드시 1번 차를 타고 온다며 기억하라 했다.
여행 버스 차를 타고 와이키키를 거쳐 북으로 향했다. 40분쯤 달렸을까 선착장에서 크루즈가 기다리고 있었으며, 크루즈 하와이언 댄서 환영팀들이 춤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배에 올라타자, 우리 부부는 이미 자리가 창가에 예약이 되어서 그 자리에 앉았다. 특별한 기분이 들었다. 비 지정석은  주로 중국, 일본에서 온 단체 관광객이었다.

하와이식 애피타이저, 스테이크, 킹크랩, 마카다미아 넛 아이스크림으로 이어진 저녁은 해가 태평양에 누울때까지 계속 되었고, 난 킹크랩 냄새로 온 몸이 적실때까지 먹었다. 저녁을 먹은 후, 하와이언 댄서팀이 전통적인 하와이언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고, 우리도 따라서 불렀다. 내 옆자리에 앉아있던 결혼 2년째 되는 부부는 아내는 하와이언, 남편은 본토 출신으로 우리 부부와 어울려 같이 춤을 추고 놀았다. 처음 만나서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이 참 이상하리만치 편안했다.

태평양에서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지난 시간을 반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나머지의 인생은 더 알차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호텔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린 모두 행복했다. 서로 서로 어깨를 기댄채 그저 아무말 없이 손을 꼭 잡고 있었다.

다음 날, 우린 아침부터 해변으로 나갔다. 바다에서 아침을 맞고 싶었다. 그러나 하늘은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고, 해는 구름사이에서 웅크리고 있었다.
비가 간헐적으로 내렸고, 우린 비를 맞다가도 금방 바람에 말리워지는 가벼운 비에 하와이의 하늘이 서서히 열리고 있음을 보았다.

길을 걷는데 사람들이 멈추어 섰다. 우리도 멈추어 섰다. 무지개가 피어 올라 있었다. 쌍무지개가 동쪽 하늘을, 호텔 건물을 감고 피어 올랐다. 사진기를 가져다 대고 있는 사람들, 나 역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맑고 선명한 무지개였다.

우리는 건물 여기저기, 골목 여기저기, 사람들이 지나가는 모습들을 바라보며 아이스 크림을 사서 먹었고, 선물 가게에서 선물을 샀다.

하와이는 정말 떠나기 싫은 섬이다. 정말 그곳에서 살고 싶은 섬이다. 보라색 용천수를 사 마시고, 마이타이 한 잔에 기분이 좋아지고, 머리에 히비스커스 꽃을 꽂고 수영복 차림에 벙벙한 드레스를 살짝 걸치고 다녀도되는, 슬리퍼 질질 끄집고 다녀도 되는, 시간이 서서히 움직이는 곳, 그늘에만 있으면 덥지 않은 곳, 뜨거운 태양볕에 누운 몸을 태우는 사람들이 하나도 낯설지 않은 곳, 스노클링에, 서핑보드에, 부기보드에 웃음소리 떠나가지 않은 곳,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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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섬을 아래로 내려다 보며 점점 더 멀어져가는 섬을 뒤로 한 채 한국행 비행기를 올라탔다. 눈이 스르륵 감기고 있었다. 그제서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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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ma Papers Leakage Reveals a Secret Protective Web for the Rich and the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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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from Google Images)

4월 7일(현지 시간) 파나마 공화국의 로펌중의 하나인 모삭폰세카의 “Panama Papers” 스캔들로 불리는 11.5 million documents 로 말미암아 세계는 술렁이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나마 공화국에 가명, 또는 차명 구좌의 세계 갑부들은 비롯한 정치인들의 돈이 세탁되어 숨겨져 있음이 알려진 후,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은 “we will share with other countries of the world to strengthen the transparency of the financial and legal systems” 이라고 기자회견에서 그의 소견을 밝히며, 외무부를 통해 국내와 국제적인 전문가를 기용해서 파나마 공화국에서 실행하고 있는 금융제도를 점검하고, 새로운 방안을 제안하여 분명성을 확고히하고 법적 제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나마 공화국과의 돈세탁 스캔들에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을 비롯한 굵직굵직한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이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여파가 심각할 정도로 번지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번 모삭폰세카의 누설에 대해 미국 정부가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유건모삭 모사크 로펌 대표는,” 우리 회사는 세금이 없거나 아주 저 금리인 240,000 shell companies 에 대해 우리 로펌은 어떤 부당한 행위를 한 적이 없다. 우리는 유령회사의 영업을 막을 생각은 없으며 그들이 바나나를 심든지, 어떤 것을 하던지 말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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